국가위기관리센터 National Crisis Management Center | 國家危機管理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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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7일 | |||||
대통령비서실 국제외교담당수석실 | |||||
육군 대령 정채린 | |||||
대통령비서실 |
개요
국가위기관리센터(國家危機管理센터)는 대통령의 국가안보 관련 직무를 보좌하고 위기 관련 상황 관리·대응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해루 대통령비서실 소속기관이다.
해루에는 국가안보실 같은 기관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국가위기관리센터가 한국의 국가안보실 역할을 수행한다.
상세
국제외교담당수석실 당시 역할이 중복되는 여러 개의 비서관 직책 때문에 외교안보 관련 부처를 총괄 조정, 기획할 컨트롤 타워의 부재가 정책결정이나 판단에 혼선을 빚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2007년 2월 17일 박유성 당시 대통령에 의해 흩어져 있던 관련 직책을 모두 통합하는 등 대통령비서실의 국제외교담당수석실을 확대개편하면서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출범하였다.
안보파트 담당 공무원과 외교파트 담당 공무원을 모두 더해 80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구성
![]() 대통령비서실 국가위기관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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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겸임하는 센터장과 NSC 사무처장을 겸임하는 제1차장, 외교파트를 담당하는 제2차장이 있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은 차관급이며 관례적으로 현역군인이 임명된다. 제2차장과 그 산하 비서관을 제외한 다른 직책은 센터장과 마찬가지로 현역군인이 임명된다.
국가위기관리센터 서기는 센터장을 보좌하고 대변인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대통령에게 관련 사항을 브리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