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 맹약

개요

기사도 맹약 / 騎士道 盟約 / Chivalry Oath

의미 그대로 기사도에 대한 맹약을 하는 것. 당연하지만 주로 기사들이 하며, 그중에도 공식 행사 전이나 진급식 등에서 절차적으로 하는 의례 같은 것이다.

내용

  1. 복장은 기사 제복에 개인 롱소드. 망토가 있는 중급 이상의 기사는 망토도 착용한다. 이때 롱소드는 왼쪽 허리춤에 찬다.
  2. 지휘자의 신호에 따라 허리춤의 롱소드를 오른손으로 뽑아 팔과 함께 위로 높이 뻗는다. 이때 보는 사람 입장에서 손등과 칼날의 넓은 부분이 보여야 한다.
  3. 쭉 뻗은 팔을 천천히 굽히면서 쥔 손이 가슴께에 올 높이까지 내린다.
  4. 쥔 손을 빠르게 움직여 칼날의 날카로운 부분이 앞을 향하도록 롱소드를 90° 돌린다.
  5. 굽힌 팔을 천천히 펴면서 자신의 오른쪽 아래로 롱소드가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한다. 이때 몸과 롱소드의 각은 약 40°~50°가 되어야 한다.
  6. 다시 롱소드를 검집에 넣으면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