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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 Busines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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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비즈니스맨 |
종족 | 미래의 인간 |
이니셜 | B(black) |
신장 | 179cm |
체중 | 65kg |
출신 세계 | 시공 주식회사 |
목적 | [ 스포일러 ] 유토피아 로얄의 멸망 |
개요
유토피아 로얄의 등장인물.
상세
외모
미래에서 왔다는 점만 제외하면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딱히 특별한 점도 없는 그저 그런 외모를 가지고 있다. 머리 스타일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단정하게 정리된 짧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고, 항상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평상시 복장은 검은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있으며, 항상 보통 크기의 서류 가방을 들고 있다. 이 서류 가방은 비즈니스맨 본인의 이니셜 능력 B를 이용해 무엇이든지 제한 없이 가방 속에 집어넣을 수 있다. 때문에 비즈니스맨은 후술할 기술들에 가방을 다채롭게 응용해 전투에 사용하는 편.
능력
B의 이니셜 '블랙'의 사용자.
모든 검은색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다소 추상적인 능력이지만, 어떤 존재든 검은색이 포함되어 있으면 그 검정을 흡수하여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림자에는 검은색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검은색을 조종해 자신의 에너지로 흡수할 수 있고 실체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검은색을 포함하는 물질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현실 조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난 능력.
기술
- 블랙
주변의 검은색을 흡수해 자신의 에너지로 만드는 기술. 이하 다른 모든 기술들의 베이스가 된다.
- 반타 블랙
검정을 사방으로 퍼뜨려, 잠시 동안 주변을 어둡게 하여 시야를 가리는 기술.
- 카본 블랙
항상 소지하고 있는 서류 가방 안으로 검은색을 빨아드리는 기술. 단순히 '검은색'뿐만 아니라 검정이 포함되어 있는 모든 물질을 크기의 제약없이 흡수할 수 있다.
- 본 블랙
우주의 암흑 에너지에 포함된 검정을 흡수해 소형 블랙홀을 만들어내는 기술. 블랙홀의 크기는 작지만 위력은 동일하여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해 산산조각내어 소멸시켜 버린다.
전투력
유토피아 로얄을 개최하는 세계인 '유토피아'의 관리에 벗어나 차원의 틈새에 존재하는 '시공 주식회사' 출신이기 때문에, 관리자가 찾아가 이쪽 세계로 전송시킨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유토피아'에 자의로 찾아가 참가한 인물이다. 관리자들조차 그가 무슨 생각으로 찾아왔는지 가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단 규칙상 이니셜 능력을 부여해 참가시켰지만,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행동을 주의하면서 관찰하고 있다.
검은색을 조종한다는 단순하지만 굉장히 범용성이 높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순수한 화력으로 공격하기 보다는 상대의 시야 밖에서 기습하는 편.
그 능력보다는 정신적인 면이 강조되는 편으로, 관리자들조차 도저히 생각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전법을 보여준다. 다만 이 때문에 생각 없이 돌격하는 인물과는 상성이 안좋은 편.
작중 행적
과거
참가자들 중 가장 과거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 애초에 '유토피아'의 기술력을 한참 뛰어넘은 '시공 주식회사'의 직원이기 때문에 그 유토피아 로얄의 관리자들조차 과거를 알아내지 못했다. 그나마 짐작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인간의 몸이라는 것. 하지만 이조차도 확실하지는 않다.
이번 유토피아 로얄이 개최되자 알 수 없는 경로로 포탈을 열어 관리자의 앞에 나타난다.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지만 관리자는 유토피아 로얄의 규칙상 어쩔 수 없이 이니셜 B(black)을 부여하고 경기장으로 전송시킨다.[1]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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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유토피아 로얄로 전송된 뒤, 의도적으로 싸움을 피하면서 진행하다가 남은 참가자가 10명이 되자 관리자의 안내 방송을 듣고 다른 참가자들처럼 '이상향의 도시'로 향한다.
이후 계속 대회가 진행되던 도중, 자신의 이니셜 능력인 B(블랙)으로 어둠의 차원 속으로 몸을 숨겨 관리자의 눈에 보이지 않자 자동으로 기권패 처리당했다.
반란
아르곤의 우승으로 유토피아 로얄 대회가 종결되자, 미리 설치해둔 블랙홀을 발동해 관리자를 속박시키고 유토피아 로얄과 오메가를 없애기 위한 반란을 시작하였다.
VS 관리자
잠시 후, 관리자가 참가자들이 사망함에 따라 회수한 이니셜 능력 S(쇼크웨이브)와 N(네온사인)을 합성해 거대한 충격파를 발생시켜 비즈니스맨의 블랙홀을 박살내고 탈출하자, 관리자를 사살하기 위해 교전을 시작했다.
관리자는 회수한 이니셜 능력들로 H(헬파이어)의 강력한 화력의 공격, F(플랫)으로 회피, C(사이클론)의 날카로운 참격 등 수많은 능력들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맨을 몰아붙히며 농락하였다. 비즈니스맨은 이니셜 B(블랙)으로 검은 촉수와 방패들로 공격을 방어하나, 역부족이였고 W(웹)으로 속박당한 뒤 I(아이스 에이지)로 만든 얼음의 창에 배가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었다.
관리자는 V+I+H+S의 능력을 합성해 거대한 에너지의 창을 만들어 비즈니스맨을 산산조각낼 작정으로 그에게 투척했다.
큰 폭발이 일어나고, 먼지가 가라앉자 비즈니스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관리자는 승리를 확신하고 뒤를 돌아보았으나, 엄청나게 거대한 블랙홀이 그의 눈 앞에 생성되어 있었다.
비즈니스맨은 '시공 주식회사'의 기술력을 이용, 자신에게 부여한 이니셜 능력을 개조해 출력을 엄청나게 높인 것 이였다. 이는 본래 유토피아 로얄의 기술력 또한 초월해 그 오메가조차 막을 수 없는 능력이 만들어졌다.
관리자는 상황히 불안해진 것을 깨닫고 지원을 위해 스태프 '삼'과 '세븐'을 호출했으나 활약없이 둘 다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소멸하였다. 관리자는 최후의 발악을 시전했으나, 압도적인 힘의 블랙홀 앞에는 무용지물이였고 그대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전신이 소멸하였다.
관리자의 사망에 따라 A, B, P&M을 제외한 그가 관리하던 모든 이니셜 능력이 해방된 후 폭발하여 유토피아 로얄 차원의 경계에 영향을 미쳐 점차 붕괴되기 시작했다.
동맹
관리자를 처리한 뒤, 운영진들의 눈을 피해 유토피아 로얄 차원 전체에 차원을 붕괴시킬 블랙홀을 설치하던 도중, 마찬가지로 대회 자체를 없애기 위해 다른 세계에서 난입한 미아와 연락이 닿아 그녀와 동행하게 된다. 추가로 그녀와 반강제로 협력 중이던 @31*, 어라이브, 25호와도 동행하게 되었다.
이후, 시그마에게서 도망치던 아르곤을 만나 그를 설득하고, 운영진들에게 맞서는 반란군을 조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