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

대한민국 전 쇼트트랙 선수
서준
Seo-Jun
출생 1991년 2월 27일 (31세)
신체 177cm
가족 부모님, 3남 중 첫째
학력 인하대학교 (체육교육과 / 휴학)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국적 대한민국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 1500m

개요

대한민국의 前 남자 쇼트트랙 선수 및 해설위원이다. 현역 시절에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차례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1] 1999-00, 2001-02 시즌 월드컵 종합 우승[2]을 기록했다.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서준/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평가

쇼트트랙 선수로서는 신장이나 체격이 딱 알맞게 좋은 편으로 스피드, 지구력, 테크닉, 강한 정신력 등 당시 선수들보다 한 단계 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제대회에 데뷔한 이후로 중-장거리 최강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선수들이 좀처럼 힘을 못 쓰는 500m[3]에서도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한 개씩 받았을 정도로 약한 편이 아니었으니 거의 올라운더라고 봐도 될 정도다. 전명규의 평에 따르면 운동선수의 피지컬을 타고난 전형적인 천재형의 선수라고 한다.

  1. 1997년2002년에 종합우승을 했다. 특히 2002 세계선수권에서는 무려 6관왕을 했는데, 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전관왕을 해낸 선수는 쇼트트랙 역사상 서준이 유일하다.
  2. 당시 대한민국 남자 선수로서는 첫 월드컵 종합 우승 기록이다.
  3. 다 아는 얘기겠지만 대한민국이 500m 종목에서는 약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