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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의 원유관 세계관의 국가들을 모아놓은 문서다.

대한국: 동북아시아 대한반도에 위치한 의원내각제 입헌군주국. 집권 여당은 현재까지 70년을 넘게 여당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진민주당이며, 내각총리대신은 신진민주당 출신 안철수다. 명목상 국가원수인 대황제는 명화제 이순.
조선시대 부터 임진왜란으로 인한 국토의 황폐화의 최소화와 여진족 정벌, 요동도독부 설치와 목릉성세를 통해 닦은 기반을 통해 더 먼 비약에 성공하며 국력의 신장을 이루었다. 1866년 경 프랑스군과 조불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며 개항한 뒤 임신대경장을 단행, 이어서 칭제건원을 하여 대한제국을 수립한 뒤 전쟁에서의 승리를 거쳐 열강의 자리에 등극했으나, 이후 대공황으로 사정이 어려워지자 반공주의와 근황정서가 합쳐진 파시즘 정권이 집권, 소련을 침공하는 등 폭주 끝에 1945년의 내전을 끝으로 세계대전 막바지에 연합국에게 항복하며 국가의 정상화를 이루었다.
전후 연합군 최고사령부 측의 주도로 내정간섭을 받으며 체제를 정비한 뒤 대한국 체제를 출범시켰으며, 재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 육상반공의 최대 병기참이라는 점이 미국의 주목을 이끌어, 신민당 내각 하에서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현재는 약 8000명을 조금 넘는 인구와 세계 4위의 경제력을 보유한 경제 대국 중 하나로, 대륙전략에서 서방의 가장 신뢰받는 육군 파트너를 자처하고 있다.
대금민국: 동북아시아 만주벌판에 위치한 이원집정부제 공화국. 집권 여당은 대금 사회당이며, 정부수반인 수상은 기부추 에오시다.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미하일 하이쥔.
1622년 태조 누르하치가 명나라군과 조선군에 의해 제거당한 뒤 중원의 입관에 실패했고, 이후 누르하치가 등장하기 이전과 같이 여러 부족들이 난립하는 분열기가 다시 도래하였다. 그러나 1735년 경 아이신기오로 가문의 주도 하에 만주를 통일하는 데 성공하며 재기에 성공한 듯 보였으나, 이후 1762년 러시아 극동탐험대와의 전쟁으로 국력이 쇠퇴하였고, 여러 악재가 겹친 끝에 결국 근대에 들어와서는 대한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그러나 1945년 대한제국이 소련, 미국, 중국과 영국의 공동선언을 수용할 의사를 밝히며 독립을 맞이했고, 이후 북부의 친소련적인 만주 인민위원회와, 유고슬라비아식 독사 사회주의 노선을 주장하는 만주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이후 만주 통일을 위한 내전을 걸친 끝에 만주 사회주의 공화국 정부가 승리를 거두었으며, 국부로 불리는 니오후루 우미예순을 필두로 한 정부의 주도에 따라 경제성장을 걸친 뒤 건실한 국력을 이루었다. 1985년에 민주화 투쟁이 발발한 결과 기존의 만주 사회주의 공화국 체제가 붕괴, 현재의 대금민국 체제가 수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다. 현재는 구 공산권 출신 동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부유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중화민국: 동북아시아 중국 화북 지방에 위치한 이원집정부제 민주공화국. 집권 여당은 현재까지 약 100년 가까히 집권중인 중국 국민당이며, 현임 총통은 후춘화다. 난징과 베이징을 영토로 삼고 있는 관계로 동남의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 대응하여 양경정부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신은 1634년 대순의 붕괴 이후 5국 2호 시대가 도래하며 급격히 세를 불린 조광윤의 후손 출신 군벌, 태조 조세종이 건국한 중국 동남지방의 왕조 후송이다. 1839년 제 1차 아편전쟁으로 동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처음 개항당했으나 무능한 황실과 체제상의 문제, 그리고 뒤이어 발생한 순나라와의 전쟁으로 인한 영토의 대거 상실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이에 분노한 쑨원을 위시한 혁명가들에 의해 1911년 신해혁명이 발발하여 후송이 붕괴되었고, 그 이후 비슷한 시기 절도사들을 이끌고 순을 멸망시킨 원새개와의 남경 담판을 통해, 몇백년 만에 중국에 통일 정부가 건국된 것이 중화민국의 본격적인 태동기다.
그러나 정부의 수립 이후에도 북양정부, 군벌 난립 시대와 제 2차 동아시아 전쟁 등 여러 혼란을 겪었으며, 1950년대에 제 2차 국공내전을 거친 끝에 난징을 포괄한 화북 지방을 차지하게 된 것으로 지금의 국경선이 정해졌다. 전후 국민당의 개발정책과 천청 총통의 집권기를 거치며 경제성장을 거쳤으며, 현재는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경제 대국 중 하나이나 정치적으로는 국민회의를 통한 총통의 선거, 국민당의 독주체제 등 권위주의적인 면모 또한 공존하고 있다. 한편으로 남쪽의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통칭 중경정권과의 잦은 정치적, 군사적 갈등은 "동아시아의 화약고"로 불릴 정도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1년 토중전쟁이 시작되면서 21세기의 시작 이래 경계도가 최고조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몽골: 동북아시아 및 중앙아시아에 걸쳐져 위치한 인민공화국으로, 현재 몽골 인민당이 야당으로 집권하고 있다.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정부 수반인 총리는 오흐나깅 후렐수흐.
중세 시대에는 영토 일부가 통일을 이룩한 만주에 의해 지배당한것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는 시기를 보냈다. 1900년대에 들어서는 지속적으로 대한제국군의 개입을 받은 끝에 1934년 몽골 사변으로 인해 몽골 동부가 대한제국군에 의해 점령당하여 괴뢰국인 예케 몽골 울루스가 건국되기도 하였으며, 전후 대한제국이 패망하자 곧장 동부로 진격하여 영토를 다시 수복하였다.
이후에는 허를러깅 처이발상의 주도로 공산정권이 세워진 뒤 별 차이가 없는 역사가 이어졌으나, 만주에서 1980년 앞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의 영향을 받은 탓에 몇 년정도 일찍 민주화를 이룩했고, 1992년이 아닌 1989년에 신헌법을 제정하는 대신 헌법 수정을 통해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방향에서 민정을 이룩하는 방식으로 민주정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새로운 정치적 격변을 요구했던 여파는 그대로 정계에 잔존했고, 때문에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회주의 및 기타 정치이념을 실행하자고 주장하는 일명 '다당제 사회주의' 정치가 자리잡았다. 그 외에도 민주화의 시기가 빨라진데다 공산당 체제의 완벽한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은 탓에 정치적 혼란이 줄었들었다는 변곡점이 생겼으며, 현재는 동아시아 방면에서 중국의 상황을 조정하는 제 2세계의 균형추 중 하나로서, 제 2세계 제 1의 균형추인 대금민국과의 제휴관계를 강화중이다.
일본국: 동북아시아 일본열도에 위치한 의원내각제 입헌군주국. 집권 여당은 70년 가까이 자유민주당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각총리대신은 자유민주당 출신의 기시다 후미오다. 국가원수인 천황은 나루히토 덴노.
1592년 대륙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궁책으로 조선 침공을 감행했지만, 부산항에서 경상우수사 최호를 상대로 고전한 탓에 결국 부산과 대구를 끝으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이후 장기화되고 소득도 없는 전쟁을 계속 이어나가고 하는 히데요시를 다이묘들이 급습한 뒤 살해하며 다시 분열기가 도래했으며, 난투 끝에 히데쓰구와 히데요리를 옹립하고자 하던 서군 세력이 패망하고, 히데요리를 내세운 도쿠가와의 동군이 승리를 거둔 뒤에는 큰 이변없는 역사를 보냈다. 다만 17세기 중후기동안 중국에 유의미한 중앙정부가 부재했던 관계로, 때문에 막부의 지방 통제력이 온전치 않던 초기에는 중국 동남 지방을 약탈하는 해적활동이 크게 흥하기도 했으며, 에도 시대 말기인 1853년 미국의 함선이 무력으로 개항을 압박하면서 국제 사회에 문을 열었다.
이후 보신전쟁과 메이지 유신 등을 거치면서 국력을 성장시켰고, 제 1차 동아시아 전쟁과 러한일전쟁에서의 승리를 거둔 이후에는 명실상부 동아시아 유이의 열강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대공황으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자 서서히 팽창주의적인 면모를 강화시킨 끝에 수많은 전쟁을 일으켰으며, 결국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 미사일이 투하되며 일본 제국 체제의 종말을 고했다. 전후에는 미국의 직접군정을 받은 뒤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였고, 현재는 인구 1억명을 가진 세계 경제력 3위의 국가로서, 서방의 신뢰받는 동아시아 해양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지키는 한편, 동아시아에 집중되고 있는 신냉전을 대비하기 위해 서방의 육군 파트너인 대한국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동북아시아 동남 지방 및 동튀르키스탄에 걸쳐 위치한 인민공화국으로, 집권 여당은 중국 공산당이다. 국가원수인 국가주석은 시진핑.
1921년경 창당된 중국 공산당을 시작으로 서서히 주요 세력으로 발전해갔으며, 초공작전 당시 서남 지방으로 도주하는 데 성공하여 세력을 겨우 보존하였고, 이후 일본군이 철수한 동남 지방에 들어와 자리를 잡은 뒤 중국 국민당을 상대로 해방구를 건설해가며 세력을 확장해나가던 중, 끝내 중화민국을 상대로 선전포고하며 제 2차 국공내전이 발발했다. 전쟁 끝에 중화민국 정부가 화북 지방을 점거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 남부를 점령하며 국경협상을 진행했으며, 그렇게 국공내전 전후 중국은 다시 송순남북조 시대처럼 2개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이후 마오쩌둥의 집권기 동안 대약진 운동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와중 마오쩌둥이 학질에 걸려 사망했고, 차기 주석으로 저우언라이의 지지를 받는 류샤오치가 선출되며 소련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한편, 실용주의 노선을 통한 경제의 안정화 및 개발을 이루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지방의 자치를 최대한 보장하고 당이 주요 도시들을 강하게 단속하는 방식으로 체제를 교체했지만, 1989년 충칭 사건 이후 서서히 공산당의 독재세력화가 진행되었고, 2008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집권하며 조금 완화되는 듯 했지만 그의 2번째 임기부터 해당 성향은 오히려 강화되었다. 2021년에는 티베트를 침공해 인도와 서방을 견제하려 한 것이 현재도 이어져오고 있고, 북쪽의 중화민국 정부와의 긴장도는 나날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티베트 왕국: 동북아시아 티베트 지방에 위치한 의원내각제 입헌군주국으로, 집권 여당은 티베트 민주당이다. 정부수반인 총리는 펜파 체링이며, 국가원수인 달라이라마는 제 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초.
역사적으로는 5국2호 시대 당시 중국에 진출을 시도하기도 했었으며, 이후 후송에게 복속되어 있었다가 1912년 경 중국의 혼란을 틈타 자주국임을 선언, 독립을 쟁취했다. 이후 중국의 위협이 부재한 동안 나름대로의 발전기를 누렸으나 1958년 경 세력을 동남지방에 자리잡은 중화인민공화국 측과 영토분쟁이 발생해 전쟁을 벌이기도 했으며, 고전 끝에 국가의 멸망은 피했지만 영토의 일부를 할양당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중국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대외 방침으로 자리잡았지만 2013년경 일어난 티베트 시대혁명으로 인해 외교 노선이 다시 반중으로 교체되었고, 이에 중화인민공화국 측이 티베트의 장교진을 동원해 2019년 경 정부 전복 쿠데타를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자 중화인민공화국은 2021년 경 티베트가 인도 제국주의자들에게 조종당하고 있다 주장하며 '특수군사작전'을 감행했으며, 현재까지도 티베트는 서방과 인도의 지원을 받으며 이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 차르국: 우라시아 지바이칼 지방에 위치한 의원내각제 입헌군주제 국가로, 현재 통합민주당이 여당으로서 집권중이다. 정부 수반인 내각총리는 통합민주당 출신의 예브게니 프리고진이며, 국가원수인 차르는 니콜라이 3세.
1917년 러시아 제국이 붕괴된 뒤 적백내전이 발발하였을 당시 러시아 극동 지방에서 적군을 상대로 항쟁을 이어가던 백군들이 그 시작으로, 협상국이 시베리아 출병과 금관작전 등을 성공시키며 트란스아무르 공화국이라는 백군 위주의 정부가 건국되었다. 1920년대에는 나름대로 대영제국, 일본제국, 대한제국의 영향을 받아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듯 했으나 그 실상은 군벌 출신 실력자들이 사실상 정부의 통제를 벋어난 수준의 권력을 가진 구조였고, 결국 근본이 군인이자 복고주의자들인 이들을 1930년대에 제국익문사와 일본제국 육군 측에서 은근히 지원한 결과, 결국 1933년 기준 가장 장성한 황족이였던 타티야나 니콜라예브나를 차리나로 옹립하며 러시아 제정의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이후 방공협정가입,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의 소련 침공에 협조한 결과 전후 스타노보이 산맥 일대의 영토는 다시 소련에게 반환하였으며, 그럼에도 연해주에서의 정부 존속에는 성공하자 결국 1955년 소련을 상대로 전쟁을 치른 뒤 1957년에 현 국경선 유지를 조건으로 휴전조약을 체결했다. 이후 혼란스러운 정부를 갈아엎겠다며 군부가 쿠데타를 도모, 군사두마 시기가 개막했으나, 소련과 바로 국경을 맞대었다는 점 덕분에 이러한 조건에서도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현재는 민주화를 이룩한 뒤 인구 4천만의 지역 강국 중 하나로 거듭났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유라시아 북부에 위치한 사회주의 국가로, 현재 집권 정당은 소련 공산당이다. 정부수반인 장관회의 의장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이며, 국가원수인 최고회의 의장은 파벨 니콜라예비치 그루디닌.
1917년 적백내전을 거친 이후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로서 건국되었으며, 혼란으로 가득 찬 건국 초기를 보냈지만 레닌의 사후 서기장 직에 오른 이오시프 스탈린의 주도를 통한 5개년 계획을 통해 공업국가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 1941년에는 서부로는 나치 독일, 동부로는 대한제국과 히코리야마 반도(오늘날의 캄차카 반도)를 점거중이던 일본제국에게 포위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내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기점으로 나치 독일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고, 뒤이어 바이칼호 전투에서도 김좌진이 이끄는 대한제국군을 격퇴시키며, 결국 2차 세계대전의 주요 승전국 중 하나로 부상, 세계적인 초강대국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과 독일에게 당한 피해가 컸던 나머지 전후 한동안은 극동의 러시아 정부를 제거하려 든 전쟁을 제외하면 내치에 집중하였으며, 스탈린 사후 서기장 직책은 말렌코프, 포드고르니, 안드로포프, 그레고리 로마노프, 보리스 푸고 등에게 위임되었다.
특히 포드고르니의 재임기간동안에는 기존의 집단지도체계를 지도자 중심제를 대신할 제도로 발전시켜나갔으며, 이를 통해 소련의 국가원수인 최고회의 의장은 장관회의와의 권력분립을 이루게 되었다. 1960년대에는 사회적 자유화의 열풍이 불며 점진적으로 사회주의 제도를 유지하는 방향에서 현대화 및 정치적 자유화를 이룩해갔으며, 끝내 2000년 경에는 공식적으로 서방 세력과의 냉전 종식을 세계에 알렸다. 현재 소련은 세계 2위의 경제력을 가진 초강대국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 세계들의 힘들이 충돌하는 신냉전에서 제 2세계를 이끄는 맹주국 중 하나로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칼리닌그라드 특별행정관구:1978년 설치된 소련의 특별행정관구로, 당시 소련 정부에서 개방을 위한 시장경제 실험 계획의 일환으로서 설치한 실험적 행정구다. 합작사업체와 해외 자본 유치 및 서구 서비스, 물품의 수입을 수단으로 삼아 시장경제를 운영하였으며, 이 시기 행정관구의 경제적 자율성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위해 "글라스노스트의 원칙(Принципы гласности)", 즉 "열린 사회주의의 원칙"을 내세워 소련 정부로부터는 상당 부분 독자성을 띄는 구조를 갖추었다. 현재도 칼리닌그라드는 명실상부 소련 최대의 자본 유차지 중 한곳으로서 기능하고 있으나, 소련 본국과는 일부 상이한 칼리닌그라드의 체제가 만들어낸 자율권 문제와 내부의 네오 나치 갱단 출몰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임 전권장관은 유리 트루트네프.
세바스토폴 특별행정관구:1983년에 설치된 소련의 두번째 특별행정관구로, 칼리닌그라드가 수입적 시장주의 실험에 집중했다면 세바스토폴은 수출적 시장주의 실험에 중점을 두고 설치되었다. 세바스토폴의 시장경제는 소련의 기술로 만들어낸 제품들 및 과학,공업 제품의 수출을 통해 이윤을 벌어들이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세바스토폴 특별행정관구에 소련 각지의 공업자들 및 과학 기술자들이 모여, 일종의 첨단 허브를 형성, 그렇게 세바스토폴은 소련 과학과 발명의 중심지들 중 하나로 거듭났다. 현임 전권장관은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아프가니스탄 인민공화국:중동에 위치한 사회주의 국가. 집권 정당은 아프가니스탄 공산당이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서아시아에 위치한 이슬람 공화국으로. 집권 여당은 이슬람 민주당이며, 현임 대통령은 마수드 페제시키안이다. 1979년의 이란 혁명으로 인해 이슬람 공화국이 세워진 것 까지는 큰 차이 없이 동일했으나 소련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 측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국내의 불만이 치솟았고, 결국 2011년 경 아랍의 봄의 여파로 인해 종교재판소와 일반재판소의 분리 등 대대적인 체제개혁에 들어갔다. 헌법 제정까지 마무리한 현재는 세속주의가 상당히 강해졌 일반적인 국가와 동등한 수준까지 체제적 발전을 이룩했으며, 중동 정세에서 소련과 미국 측의 조정자로서 위세를 이룩한 한편, 소련과의 친선관계 강화를 통해 제 2세계에서의 입지를 차차 확대해나가는 중이다.

마다가스카르 왕국: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에 위치한 입헌군주국. 집권 여당은 마다가스카르 자유당이며, 수상은 크리스티앙 응차이다. 군주인 마다가스카르 왕국 국왕은 라나발로나 6세. 라다마 2세가 약재를 새로 복용한 덕에 장수에 성공하며 개혁의 기반을 더 다질 수 있었고, 결국 1887년 프랑스는 마다가스카르를 식민지화하는 대신 보호국화하는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후 꾸준히 제 1차 세계대전에서의 협상국 참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에 참전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쌓았고, 전후인 1958년 반프랑스 시위를 통해 장장 75년간 이어진 프랑스의 내정간섭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1972년경 대규모 민주화 운동을 거쳐 정치적 자유화에도 시동을 걸었으며, 공산당 합법화 등의 조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세계관상 연도인 2024년 기준 아직 프랑스의 경제적 영향력이 남아있고 여야의 대립이 심한 편이기는 하나, 근대 시절 쌓아놓은 유산들 덕에 일정 이상의 선을 넘지는 않는 상태로 국가가 유지되고 있다. 덕분에 현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하고 발전된 나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인도양의 미래에서 빛나는 별들 중 하나로 꼽히는 국가이다.
독일 연방 공화국:유럽 중부에 위치한 연방제 공화국. 집권 여당은 사민당이며, 연방총리는 올라프 숄츠다. 국가원수인 연방대통령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대한제국의 동시베리아 침공을 부추기던 리하르트 조르게의 정보가 누출되며 전투 태세를 갖춘 소련군을 끝내 바르바로사 작전을 통해서 분쇄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독일군 또한 정예화된 소련군에게 피해를 입으며, 극동 전선이 존재하였음에도 결과적으로는 실제 역사와 비슷한 전황을 가진 상황에서 항복했다. 다만 이 분기의 영향으로 인해 소련군의 진격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며 전체적인 영토는 동부 방면에서 슐레지엔 등을 보전하며 더 커졌으며, 경제력 방면에서는 대한, 일본과 소련의 존재 때문에 세계 5위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