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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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공화국
República de Angola

상세 정보 및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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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힘은 합칠 때에 비로소 강해진다
Virtus UNITA Fortior
상징
국가
우리에게 승리가 있으라!(Há Vitória Para Nós)
국기
청황백기
국조
카생뿔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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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년 포르투갈령 앙골라 설립
1910년 포르투갈 혁명과 앙골라 자치령 설립
1961년 앙골라 독립전쟁 개전
1965년 앙골라 독립전쟁 승전 밎 독립
1965년 앙골라 인민공화국 설립
1965년 앙골라 내전
1971년 UNITA의 내전 승리 및 앙골라 국가재건부 임시공화인민정부 수립
1975년 앙골라 임시 공화정부 소멸 및 제2공화국 설립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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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루안다
최대도시
루방구
최대 광역권
루안다
면적
1,249,300km²
내수면 비율
30km² (모사메드스 우주기지)
위치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지역,
대서양 도서 등
주변국
콩고 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 잠비아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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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5,274,129명 (2020년) | 세계 4위
공용어
영어, 포르투갈어[1]
공용문자
로마자
문맹률
0.0001%
GINI 계수
26 | 매우 낮음
HDI
0.947 | 매우 높은 수준의 인간발달수준
민족
앙골라인 61%[2] | 메스티소 19%[3] | 미합중국 흑인 5%[4] | 백인 8% | 아시아계 7%
인구밀도
244.356명/km²[5]
국교
없음
종교 분포
기독교 70%, 기독교-토착종교 혼합신교 10%, 토착종교 15%, 이슬람 5%, 기타 5%
군대
앙골라 공화국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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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Províncias)
해외주둔지
AGFNA(나미비아 주둔 앙골라군), AGFCG(콩고 공화국 주둔 앙골라군), AGFSO(소말리아 주둔 앙골라군), AGFSA(사우디아라비아 주둔 앙골라군)
군소 제도
상투메-프린시페(São Tomé e Príncipe)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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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대통령제
민주주의 지수
9.52 |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 원수
(2020년 기준)
베르나르두 카르도주[6]
여당
(2020년 기준)
앙골라 국가연맹당[7]
원내 주요야당
(2020년 기준)
앙골라 인민운동당[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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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 계획경제 - 시장경제
명목 GDP
$20,378,516,000,000(2020년) | 세계 2위[9]
명목 GDP/C
$66,755(2020년)
GDP(PPP)
$26,054,962,000,000(2020년) | 세계 2위[10]
GDP(PPP)/C
$85,349(2020년)
통화
앙골라 콴자 (AKZ)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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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서력기원(Anno Domini)
시간대
UTC+0[11], UTC+1
도량형
SI 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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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합(UN) 가입일
1974년 9월 1일
무비자 입국
131개국
도착비자 발급
42개국
국가 코드
ANG, AG, 024
ccTLD
.AG .AO
국제 전화 코드
+244
차량 통행 방향
오른쪽[12]


개요

앙골라 공화국(영어: Republic of Angola, 포르투갈어: República de Angola)은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민주주의 국가이다. 12개의 주(Províncias)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략 3억 5백만명의 인구가 거주중이며 이는 세계 4위의 규모이다. 1995년, 급속도로 상승한 앙골라의 경제력과 영향력으로 인하여 UN 안전보장이사회 영구 상임이사국으로 승격되면서 지역강국을 넘어선 강대국으로 분류되기에 이른다. 앙골라는 1차, 2차, 3차 산업 모든 분야에서 크게 발달한 명실상부 아프리카 최대이자 더 나아가 강대국인 중국, 소련, 일본을 추월한 세계 2위의 압도적인 경제력을 보유하여 '아프리카의 캘리포니아'라는 별칭을 가진 국가이다.

상징

국호

앙골라의 국호 16세기 앙골라 일대에 있던 은동고(Ndongo) 왕국의 국왕 칭호인 응골라(Ngola)에서 유래했다. 포르투갈 항해사들이 이를 지명으로 생각하고 붙인 것이다. 내전 이후 UNITA는 국호 제정 중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를 했어야 하였는데, 바로 '인민'을 위한 국가라는 점에서 '인민공화국'을 국호로 정할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공화정을 표방하는 '공화국'으로 정할 것인가였다. 하지만 아무리 앙골라 최초의 독립을 얻어내었던 체제의 국호였음에도 MPLA의 부정선거로 UNITA와 내전을 벌여 패배한 국가였기에 '앙골라 인민공화국' 호칭에 거부감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았고 최종적으로 국민투표를 통해 92%의 찬성으로 '앙골라 공화국'을 국명으로 확정하게 된다.

국기

청황백기(Bandeira AAB[13])는 앙골라의 국기이다. 인민공화국 시절 사용하던 마체테와 톱니바퀴 문양을 존치할지, 아니면 신국기를 새로 제작할 지에 관한 논의는 2공화국 출범 전부터 있어왔던 논의였고 결국 조나스 사빔비가 직접 제안한 도안을 수정한 이 국가가 공식적으로 2공화국 헌법에서 국기로 채택된다. 황색은 국부(國富)를, 청색은 국가의 긍정적인 미래를, 백색은 국가의 청렴도를 상징한다.

국장

범세계적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의 유행이 70년대 초반, 프루이트 이고의 실패로 크게 무너지고 포스트모더니즘이 예술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었음에도 대전쟁을 겪었던 앙골라의 예술계와 대통령 조나스 사빔비는 단순하고 기능중심적인 형태의 국장을 원하였다. 특히 내전기 체제선전 등으로 복잡해지고 '예술성' 이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상징을 MPLA가 적극적으로 사용했기에 이에 대한 반발심 역시 단순한 디자인에 대한 지식인들의 지지를 이끌었다. 결국 공모전을 통하여 AFU[14] 벵겔라에 재학중인 한 학생의 디자인이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1976년, 앙골라의 국장은 구 앙골라 인민공화국의 국장에서 위의 것이 된다.

같은 반지름을 가졌다는 점에서 평등을 상징하는 원형 국장의 중심에는 앙골라를 상징하는 국조 '카생뿔매(Aquilla Africana)'가 자리잡고 있으며 하단에는 발전된 교육복지를 상징하는 앙골라 통합교과서, 상단에는 국민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를 대변하는 별이 위치한다. 바탕의 휜 줄이 쳐진 주황 배경은 떠오로는 태양과 시민들의 부(富)를 상징한다.

역사

자연환경

지리

면적

1,249,300km²라는 프랑스의 2배를 넘는 면적을 보유한 국가로 이는 세계 23위의 국토 크기이다. 원래 면적은 1,246,700km²이었으나 2,600km²가량을 항구개발을 위해 간척하여 면적이 조금 늘었다. 내수면 비율 역시 0%에 근접하는 수준이었으나 항구도시인 모사메드스 인근에 우주기지를 설치하기 위하여 나미브 사막의 평야에서 발파작업을 진행하여 30km²에 근접하는 수면 아래의 땅이 생겼다. 잠비아, 콩고 공화국, 나미비아 공화국과 국경으로 접한다. 월경지인 카빈다는 엄연히 앙골라의 12개주 중 하나이다.

지형

▶ 앙골라의 지형도


극단적인 동고서저로 요약 가능한 지형이다. 전체적으로 서쪽의 해안 지역은 매우 낮은 고도에 위치하며 이는 기후와 함께 해안가에 대형 도시들이 남북으로 길게 확장할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해안을 조금만 벗어나게 되면 내륙은 고원이며 특히 내륙 중부의 해발고도는 2000m가 넘어가여 이는 내륙의 기후가 온대기후가 될 수 있는 이유이다. 대도시 우암부는 해발고도가 콜로라도의 덴버와 비슷한 1600m, 루방구는 해발고도가 1800m이다.

기후

▶ 쾨펜의 기후 구분법에 따른 앙골라의 기후


카빈다를 비롯한 북부 지역은 열대우림이 우거진 열대 기후로 분류되며 남부 내륙은 안정적인 온대기후를 보인다. 해안가 대부분의 지역은 건조한 사막•스텝 기후로 분류되며 이는 루안다•아틀란티코•모사메드스 같은 항구도시 광역권에 농업 대신 제조업 기반이 들어서며 제조업이 성장하게 되는 데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적도에 가까움에도 우암부 같은 온대 내륙도시는 평균온도가 16°C 수준이고 7-8월에는 선선한 기후를 보이며 이는 우암부와 루방구가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내륙 광역도시가 된 이유이다.

생태

다른 중앙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하게 개발 전에는 열대/온대 동식물들이 많이 분포해있었다. 허나 해안 지역, 내륙의 인구 밀집 지대와 농업 중심지들은 개발로 인해 그러한 토종 동물들의 자취를 찾아볼 수 없게 변화했다. 특히 독립 이후 자원개발을 바탕으로 2차 고도성장 중이었던 80년대에는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 파괴가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이후 다양한 요인으로 경제력이 빠르게 선진국 반열에 오르자 앙골라 정부는 본격적으로 국립공원을 전 국토에 설립하기 시작하며 무분별한 개발에 매우 강력한 규제를 내리게 된다.

하지만 국토 면적의 15%를 차지하는 국립공원이 보호하는 지대는 사자, 코끼리, 치타 등등 독특한 토종생물들의 개체가 매우 많으며 이는 앙골라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나미브 주는 앙골라 내에서도 특기할 만한 지역이다. 대부분의 지대가 나미브 사막으로 뒤덮여 있는데, 특히 모래 해안의 침식속도가 매우 빨랐던 것을 감안, 앙골라 정부는 1960년부터 남부 사막 해안에 맹그로브를 대량으로 심었고 현재는 해안 지역의 많은 부분이 빽빽한 맹그로브 숲으로 변모하면서 나미브주만의 특별한 풍경을 보여주게 되었다. 또한 내륙에도 비슷하게 앙골라 정부가 조슈아 나무 씨앗들을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수입하여 대규모로 심으면서 현재는 미국의 서남부 사막과 더불어 높은 밀도의 조슈아 나무들을 볼 수 있는 지역이 되었다.

인문환경

행정구역

▶ 대도시 중심 12개주 통합이 일어나기 전인 17개주 체체의 지도


2020년 기준, 앙골라는 총 12개의 주와 1개의 해외속지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 구역상 단일 규모 최대 도시는 루방구로 내전 이후 진행된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효과를 잘 보여준다. 루방구시에는 대략 1,200만명의 인구가 거주한다. 하지만 광역권 규모로는 루안다아틀란티코(로비투, 카툼벨라, 벵겔라가 합쳐진 메가시티)가 엎치락뒤치락 하며 1, 2위를 유지 중이다. 2020년 기준, 루안다 광역권의 인구는 2,500만명, 아틀란티코 광역권의 인구는 2,430만명이다. 이에 비해 루방구 광역권의 인구는 1,800만명이다. 또 다른 눈여겨볼만한 대도시권은 우암부-쿠이투 광역권이 있는데, 총 인구가 대략 1,700만명으로 루방구 광역권과 비슷한 규모다.


해외속지

앙골라령 상투메-프린시페


앙골라 독립전쟁기, 앙골라 해군은 루안다에서 농성을 벌이던 포르투갈군의 보급체계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포르투갈령 상투메 프린시페에 상륙 작전을 전개하여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점령 상태를 유지하였다. 앙골라 독립 전쟁의 끝을 짓고 앙골라의 완전 독립을 확정한 벨라스 조약에서 상투메 프린시페의 영유권 역시 앙골라에 귀속되었다.

앙골라령 트리스탕다쿠냐(1990년 나미브주에 병합)


1985년, 한창 제 5차 대중동전쟁으로 영국의 경제가 약화되던 시기, 당시 엄청난 경제적 성장을 보이던 조나스 사빔비 대통령이 거액의 가격과 아틀란티코에 왕립 해군이 사용 가능한 항구 제공이라는 당근을 제시하며 영국에게 트리스탄다쿠냐 제도의 판매를 제안, 당시 지정학적 가치가 어센션/세인트헬레나만큼 크지 않다는 판단 하에 영국은 동맹국에게 섬을 판매하는 것을 승낙하며 앙골라는 제 2의 해외속지를 보유하게 된다. 이후 1990년, 군사-경제적 이유로 나미브주에 병합되었다.

정치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교육

UAS (University of Angola System) - 앙골라 대학교 시스템


▶ 앙골라 제2공화국 헌법이 제정되며 설립된 앙골라의 국립 대학교 총괄 시스템이다.

2공화국 설립 전까지의 앙골라 성인들의 75%는 대학교에서 고등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다. 나머지 25% 역시 학생수에 비해 교직원의 숫자가 극단적으로 적었던 2년제 지역학원의 졸업자들이거나 상류층 정치인들이나 기업가들의 자제들로, 사립대학교였던 루안다 대학교나 루방구 대학교 출신이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앙골라 중앙교육부는 전후 이촌향도를 하며 제조업 기반이 위치했던 거점도시들로 몰린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야간 대학교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았으며, 시험을 통하여 지적 능력을 인정받은 노동자들 일부를 교직에 임명하며 교육자들 양성을 시작했었다. 2공화국 설립 직전까지, 지자체별로 운영 주체가 나뉘었던 야간교육기관의 교직원은 앙골라를 통틀어 도합 2만명에 달했다.

1974년에 제정된 2공화국 헌법에는 교육의 권리를 명시하며 국가가 직접 이를 보장하기로 하였고, 이에 의거하여 2개의 국립 고등교육기관인 앙골라 연방대학교(AFU) 시스템과 앙골라 공과대학교(AIT) 시스템이 세워진다. 추후 앙골라의 경제적 발전과 인구증가가 매우 빨라지며 평균 교육수준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앙골라 국제대학교(AIU) 시스템과 와 앙골라 주립대학교(APU) 시스템을 추가로 설립하였다.

시스템 운영의 많은 부분이 미합중국의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대학교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며 AFU는 UC에, APU는 CSU를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AFU (Angola Federal University) - 앙골라 연방대학교


▶ 앙골라 제2공화국 헌법이 제정되며 설립된 2개의 초대 앙골라의 국립대학교 시스템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 AFU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인구는 대략 120만명이다. 앙골라는 현재 연방제 국가가 아님에도 명칭에 연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그 이유는 전쟁 이후부터 급증하던 지역별 인구로 인한 주정부들의 권한 증대였다. 주정부들이 따로 대학을 세워 표준화된 교육체계가 무너질 것을 염려한 중앙정계는 통합 고등교육에 대한 공동된 가치관을 형성하였고 '연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AFU를 만들어 국가정부가 국내 국-공립 고등교육기관들을 관리하도록 하였다.

루안다, 로비투, 루방구에 최초로 캠퍼스가 설립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추가되어 2020년 기준 전국에 총 14개의 캠퍼스가 존재한다. 설립 직후에는 고위층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저소득층을 위한 학교들이었으나 최초로 설립된 3대 캠퍼스 출신 인재들이 앙골라에 설립된 기업 내 연구개발직을 전부 차지해버리고 80년대 초고속성장기에 엄청난 투자로 연구개발비와 캠퍼스 인프라의 증축, 앙골라 전역에 캠퍼스들이 생겨나면서 오히려 AFU가 설립되기 전 앙골라의 최정상을 차지했던 루안다 대학교, 루방구 대학교, 벵겔라 대학교, 모사메드스 대학교 등의 대도시를 대표하던 사립대학교들의 입지가 대폭 축소되었다. 나중에는 모사메드스 대학 같은 사례처럼 대학 운영기관의 재정적 능력이 낮아지자 AFU에 자발적으로 캠퍼스를 합류시키는 경우도 생겼다.

AFU 캠퍼스들 중에서 앙골라 내 최고의 실적을 보여주는 대학교들이 있다. 최초로 설립된 3대 캠퍼스들인 루안다, 로비투, 루방구에 위치한 AFU 루안다, AFU 로비투, AFU 루방구인데 이 학교들은 포르투갈이나 브라질 출신 인재들까지 빨아들이며 앙골라 내 대학교들 중 압도적인 입지를 보유중으로, 루안다에서 5명, 로비투에서는 6명, 루방구에서는 4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배출되었다. 하지만 타 캠퍼스들 역시 자신들만의 전공특성으로 위 3개 대학교들을 제치고 전문 분야에서 앙골라 내 1위를 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AFU 카빈다와 AFU 메농그는 석유와 재료공학으로는 타 AFU 캠퍼스들의 추월을 원천봉쇄할 정도로 관련 분야 전문성이 높고, AFU 우이즈는 농학, AFU 말란즈는 지질학과 광산학, AFU 우암부는 기계공학, AFU 루에나는 생명공학, AFU 포르투암부임은 전기공학과 반도체공학, AFU 모사메드스는 경영학에서 AFU내 총합순위 1위를 차지한다.


AIT (Angola Institute of Technology) - 앙골라 공과대학교


▶ 앙골라 제2공화국 헌법이 제정되며 설립된 2개의 초대 앙골라의 국립대학교 시스템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 AIT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인구는 총 40만명이다. AIT는 STEM(과학, 기술정보, 공학, 수학)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AFU와 협력관계에 있다. 한쪽에서 다른한쪽으로 편입하는 절차 역시 학업성취도만 충족한다면 매우 간소하며, AIT나 AFU 학부생 출신은 타 학교의 대학원생으로 쉽게 입학이 가능하다. 공과대학인 만큼 대부분의 캠퍼스들은 AFU의 STEM 계열 학과들과 경쟁이 치열하며 같은 도시에 위치한 AFU보다는 대부분 STEM에서 더 높은 전문성을 보인다.

명칭부터 MIT를 따라한 듯한 모습인데, 사실 이 대학교의 근간은 MIT 출신인 페르난두 다 실바가 미리 설계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앙골라 내에 최초로 세운 대학인 ACIB를 제외하고도 앙골라 자치령 탄생 이후 루방구의 수출을 담당하는 항구도시 모사메드스에 모사메드스 공과대학교 (MTU)를 설립하여 과학기술 교육에도 관심을 보였다. 모사메드스 주변은 인구 밀도가 매우 낮은 나미브 사막이 에워싸고 있었으며 이 덕분에 페르난두는 수많은 고위험 연구 인프라를 이곳에 설치한다. 이후 임시공화정 시절의 사빔비는 사립대학교인 모사메드스 대학의 인문학과 학도들에게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심어주는 MTU의 시스템에 주목하였고, 당시 MTU의 총장과 합의하여 국비로 MTU를 지원해주며 빈곤 장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MTU 재단의 지분 70%를 앙골라 정부가 소유하게 되었다. 이후 앙골라는 2공화국 헌법에 공과대학교 설립을 명시하였고 1975년, MTU를 국립대학으로 지정하여 앙골라 최초의 국립 공과대학교가 탄생한다. 이후 MTU의 명칭을 AIT 모사메드스로 변경하여 AIT 최초의 캠퍼스가 된다. AIT 역시 80년대 고성장 시기에 앙골라 전역으로 캠퍼스를 넓혀나갔으며 앙골라 전역에 총 8개의 캠퍼스가 존재한다.

AIT 중 으뜸은 단연코 AIT 모사메드스로, 최초의 AIT이자 최대의 AIT (총 학생수 8만명)로 가장 높은 기술적 경험 축적도와 가장 발전된 연구시설들을 보유중이다. 모사메드스는 MTU의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공학도들이 매우 높은 밀도로 모이는 도시이며 앙골라 내 가장 많은 기술 스타트업들이 위치해있으며 AFU 모사메드스의 경영학과 순위가 앙골라 내 1위인 이유도 여기에서 온다. 모사메드스 다음 가는 전문성을 가진 학교는 바로 AIT 포르투암부임으로, 반도체의 도시답게 전기공학과와 반도체공학에서 모사메드스와 비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성취도를 보인다.

군사


해외 군사기지

AGOF (Angola Overseas Force) - 앙골라 해외주둔군


▶ 앙골라는 전 세계 방방곡곡에 다양한 군사기지를 보유중이다. 이들 중 전략적으로 앙골라의 안위에 가장 중요성이 높은 주둔군들은 앙골라 해외주둔군 사령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99년 주기로 갱신되는 사실상의 영구주둔군이다. 2020년 기준, AGOF의 규모는 총 71,000명이다.


AGFNA (Angola Force Namibia) - 나미비아 주둔 앙골라군


▶ 나미비아에 배치된 앙골라 해외주둔군으로 AGF 중 가장 규모가 거대한 집단으로, 앙골라 공화국군 전체병력 100만명 중 5만명은 나미비아에 주둔중이다. 남아프리카 국경전 이후 앙골라의 도움으로 독립한 나미비아는 당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기반이 없고 인구도 매우 희박했기에 도시화를 비롯한 모든 경제개발은 앙골라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국방 역시 앙골라에 전적으로 의지했다. 아파르트헤이트 남아공 정권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앙골라군 기갑부대들이 남아공과의 국경에 대규모로 주둔하였으며 남아공이 우호적으로 변한 현재도 나미비아의 해상과 공중 안보는 앙골라군이 전적으로 담당한다.


AGFCG (Angola Force Congo) - 콩고 공화국 주둔 앙골라군


▶ 콩고 공화국에 배치된 앙골라 해외주둔군으로 상시배치된 병력은 대략 11,000명이다. 콩고 연방이 앙골라의 주적일 시기부터 카탕카국 주둔 앙골라군(Angola Force Katanga)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여 AGF들중 가장 오래된 집단이다. 1960년부터 설립되어 냉전기 내내 카탕카국을 콩고 연방의 끝임없는 공세로부터 보호해왔으며 결국 콩고 연방이 1980년에 발발한 콩고-앙골라 전쟁에서 토벌되어 콩고 공화국으로 체제개편을 당할때까지 멀쩡하게 버티며 앙골라군의 전술-전략적 우월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앙골라에 종속된 콩고 공화국과 카탕카국은 앙골라의 중재를 통하여 연방제 통일을 달서하였고 AGFKT는 AGFCG라는 이름으로 재편되어 현재까지도 앙골라의 콩고 내 영향력을 뒷받침한다.

2020년 기준, AGFCG는 콩고 공화국의 양대 대도시인 킨샤사와 루붐바시에 주둔중이다. 5천명 규모의 기계화여단 본부가 명목상 각 도시에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콩고는 앙골라 기업들이 대규모로 자원을 채굴하는 국가이지만 동북부에서 진행되는 우간다와 르완다와의 국경전으로 안보불안이 존재하기에 여단병력 일부는 도시 치안을 담당하고 대부분의 병력은 북동부 지역으로 파견을 가서 콩고 공화국군을 지원한다.


AGFSO (Angola Force Somalia) - 소말리아 주둔 앙골라군


▶ 소말리아에 주둔하는 앙골라 해외주둔군으로 상시배치된 병력은 대략 5,000명이다. 오가덴 전쟁에 앙골라군이 개입한 이래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주둔중이다. 특히 앙골라 해군의 인도양 본부가 푼틀란드의 주도 보사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사시 앙골라의 주력함대를 편입시킨 후 미합중국 해군과 함께 협력하여 인도양의 제해권을 완전 장악 가능하다. 모가디슈 주변에는 앙골라 육해공군 기지들이 위치하며 해군항공대-공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AGAF 바레 군공항이 존재한다.


AGFSA (Angola Force Saudi Arabia) - 사우디아라비아 주둔 앙골라군


▶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앙골라 해외주둔군으로 상시배치된 병력은 대략 5,000명이다. 제 5차 대중동전쟁 당시 존재했던 앙골라의 유일한 공식적인 중동 주둔군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위시한 친서방파가 이란을 위시한 저항군에 대한 전략적인 승리를 거두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전쟁물자를 대규모로 수령하는 항구도시였던 제다와 사우디의 전시수도였던 메카 주변에 기지들이 위치했으며 전쟁 기간동안 메카-제다에 배치된 앙골라의 방공망은 셀수 없이 많은 패트리엇 미사일 배치를 통하여 모스크바를 뛰어넘을 수준으로 강력했었다. 또한 앙골라가 개발한 AF-23 등의 전투기들이 최초로 실전배치되었던 지역이다. 1987년, 제 5차 중동전쟁이 친서방 측의 전략적 승리로 끝난다.

전쟁기 이란과의 격렬한 전투로 완전히 무너져내린 사우디의 군사력을 보완하기 위해 AGFSA는 철수하지 않고 긴 기간동안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연합사령부를 통솔하였다. 2000년, 사우디아라비아군의 재건계획이 어느 정도 진행되자 AGFSA는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국방연합사령부의 전권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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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법적 공용어
  2. 1987년 제정된 차별금지법으로 부족 인종 집계를 중단하였다.
  3. 앙골라-백인 혼혈
  4. 미국 국적을 보유한 아프리카인
  5. 독일보다 살짝 높은 수준
  6. 2015년 당선
  7. 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당(UNITA) 후신
  8. 앙골라 해방인민운동당(MPLA) 후신
  9. 1위는 명목 GDP가 $28조인 미합중국
  10. 1위는 PPP GDP가 28조인 미합중국
  11. 트리스탕다쿠냐
  12. 트리스탕다쿠냐의 통행방향은 영국으로부터의 매입 직후에는 왼쪽이었으나 이후 법안 개정을 통하여 오른쪽으로 변경된다.
  13. Azul, Amarelo, Branco
  14. 앙골라 연방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