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계보 The Force Legacy |
---|
[ 펼치기 · 접기 ]
|
개요
오러 / Aura
두 근원력 중 하나. 근원력 중에도 신체의 기백을 담당하는 힘.
상세
마나와 더불어 근원력이라고 불리는 세계의 기초를 이루는 힘이지만, 사실상 마나에 비하면 이 세계를 구성하는 비율은 극히 적다 못해 거의 없다. 조상 격 되는 힘이 없으므로 근원력이라고 불릴 뿐이다. 세계와 자연 어디에나 존재하는 마나와는 달리 오로지 신체에서만 발현한다.
대개 오러는 무기의 겉에 두르거나 그것을 휘둘러 투사체로 투사하는 등으로만 활용한다. 마나처럼 자유자재로 다루고 조작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 오러를 마나처럼 다루리란 이론적으로만 가능했지만, 그 이론을 실제로 실현시킨 인물이 단 하나 존재한다.
같은 근원력인 마나에 비해 굉장히 묵직하고 다루기 어려운 힘이다. (혹자들은 생물은 근본적으로 마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체내의 마나(서클)가 오러의 발현과 사용을 무의식적으로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발현 자체도 굉장히 어렵고, 발현했다 해도 소드오러처럼 겨우 무기의 겉에 두르는 형태로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오러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려면 적어도 올라선 자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여겨지지만, 실제로 올라선 자에 다다른 존재는 드래곤과 마왕뿐이니 말 다 했다.
오러도 마나와 같이[1] 각 개인이 서로 다른 색을 내는데, 이게 마나보다 더 다양해서[2] 통일된 색이 없다시피 하다. 보통은 오러의 주인에게 있어 상징적인 색, 의복의 색, 머리카락의 색, 눈동자의 색 등을 따라가거나 의미가 깊은 색을 따라간다. 오러의 주인의 머릿속에서 그런 게 제대로 정해지지 못했다면 그나마 섭리 근접 단계에 따라 가장 기본적으로 내는 색이 있는데, 아래 표와 같다.
섭리 근접 단계 | 오러의 색 | 비고 |
---|---|---|
깨우친 자 | 없음 | [3] |
녹색 | ||
다가선 자 | ||
적색 | ||
청색 | ||
올라선 자 | 자색 | |
흑색 | ||
성검의 선택자 | 금색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