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공화국 연방 대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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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공화국 제13대 연방대통령 왕저안 王這按 | Wang Zhe-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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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2255년 9월 10일 (67세) |
| 인류공화국 B계 금성 타이리앙 주 샤오징 | |
| 사저 | 인류공화국 B계 금성 진징 주 리저우 |
| 국적 |  인류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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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 인류공화국 연방 대통령 |
| 재임 기간 | 진징 주지사 |
| 2304년 5월 20일 ~ 2307년 11월 17일 | |
| 인류공화국 연방 대통령 | |
| 2312년 9월 20일 ~ 2324년 9월 19일 (예정) | |
| 부모 | 아버지 왕핀[1], 샤오샹 |
| 배우자 | 남편 보이닝우 |
| 신체 | 170cm, 60kg |
| 종교 | 무종교 (무신론) |
| 학력 | 진징 대학교 (경제학 / 학사) |
| 소속 정당 | 자유인류동맹 |
| 성향 | 중도 ~ 중도좌파 평화주의, 자유지상주의, 생태주의 |
| 약력 | 인류공화국 연방 하원 의원 (진징 주 1구) 진징 주지사 인류공화국 연방 대통령 |
개요
인류공화국의 제13대 연방 대통령.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정치인으로, 2312년, 2316년, 2320년 대통령 선거에서 연달아 재선하면서 2322년 현재 10년 가까이 연방 대통령 직을 재임하고 있다.
생애
2255년, 제3대 진징 주지사를 지낸 왕핀의 아들로 태어났다. 2274년 샹야오 기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의 대학교인 진징 대학교의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경제학 학사를 졸업했으나 경제에는 별 연관이 없는 삶을 살았으며 아버지를 따라 직업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따라 중도우파 정당인 인류자유당에 입당했지만, 이후 생태주의 사상에 관심을 가지고 자유인류동맹에 가입하여 정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292년 진징 주 제2의 도시인 리저우의 시장인 징장샹에 의하여 리저우 시 부시장으로 임명되었고, 2년 뒤 부시장직을 사퇴하고 진징 1구의 연방 하원 의원으로 출마해 중앙 정계에 입문했다.
초반에는 가족 정치라는 비판도 많았지만 이내 자신의 능력으로 이를 극복했다. 지역구 의원을 지내는 동안에는 사려 깊은 마음씨와 노동자, 농민, 동물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무난히 3선까지 성공하였다. 하원 의원 재임 도중 동물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공로로 인류공화국 내 최고 권위 상중 하나인 환빙야오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후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진징 주의 주지사직에 출마했다. 인류자유당과 단일화에 성공한 결과, 41.1%를 득표하면서 불과 수만표의 표차이로 사회노동자당 후보를 꺾고 진징 주지사직에 당선된다. 4년 뒤에는 지지율이 더 높아진 57.3%로 재선했다. 진징 주는 그의 재임 기간 도중 천지개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크게 변하였다. 왕저안은 진징 주지사를 지내면서 대학교 학비가 없어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 대출 이자를 1.5%로 낮춘 공립 대출은행을 설립하였으며, 대출 이자로 벌어들인 돈은 모두 지역 복지에 사용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대통령 재임 시절
2312년, 자유인류동맹 소속으로 연방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초반에는 지지율이 55%에 달하면서 매우 높았지만, 인류자유당의 황수펑 후보가 지지율을 결집시키면서 이내 대권이 위협받았다. 하지만 대선 막판 황수펑 후보의 비리 스캔들이 밝혀지면서 결선 투표에서 그는 황수펑 후보를 불과 1.6%p차로 앞서면서 간신히 대통령에 당선되었다.[2]
1.6% 대통령[3]이라는 초기의 별명과는 달리 이후 훌륭한 국정 수행 능력을 보이면서 대통령으로서 매우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외치와 내치에서 모두 훌륭한 성과를 거두면서 그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도 그의 국정 능력은 고평가하고 있다.
내치적으로는 강성한 생태주의 정책을 표방하고 있으며, 무상 동물 보험 제도를 설립한 것이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힌다. 인류공화국에서는 반려 동물이 다치거나 병을 앓아도 병원비가 비싸서 동물병원에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이를 보완하고자 동물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일부 시민들에게 무료로 반려 동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한 후 형편이 나아지면 차차 갚아가도록 만든 것이다.
외치적으로는 평화주의적인 성향으로 험난한 인류공화국의 대외 관계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류공화국의 최대 적국인 홀트슈타인 왕국에는 인류공화국의 국가원수 출신으로 처음 방문하였고 인류제국의 신임 황제인 태건제와도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의 이런 평화주의적인 성향을 두고 굴욕 외교라며 못마땅해하는 시민들도 많지만, 자원 무역에 경제를 의존하는 공화국 국민들은 대체로 그의 정책을 이해하고 있다.
논란
식습관 논란
매일 4끼를 먹고 간식으로 즉석밥에 가쓰오부시를 얹어 먹는다는 일화가 공개되자, 일국의 대통령으로서는 식습관이 부적절한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은 자신의 몸을 아낄 필요가 있는데 고령의 나이에 성인병이 우려될정도로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후 선거 유세 도중 수행원들이 사온 빵이나 김밥 같은 음식들을 차 안에서 다 먹었다고도 하자 인류공화국의 의사들은 즉시 먹는 양을 줄여야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왕저안 대통령은 "나이와 가치관, 여야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돠 한끼 밥 먹으면서 편안한 대화를 하고 싶기 때문에 점심도 두끼, 저녁도 두끼를 먹겠다는게 내 신념"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었다.
또한 술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중요한 외교 자리에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여 국가 망신을 저지른다는 비판도 있다. 왕저안 대통령의 과음은 해외에서도 유명하기 때문에 조롱거리가 되기도 한다.
결국 2020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술을 끊고 먹는 양을 줄인다는 약속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소속 정당
| 소속 | 기간 | 비고 |
|---|---|---|
| 인류자유당 | 2277년 ~ 2286년 | 정계 입문 |
| 자유인류동맹 | 2286년 ~ 현재 | 입당 |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율 (득표수) | 당선 여부 | 비고 |
|---|---|---|---|---|---|---|
| 2294 | 2294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 | 진징 1구 | 자유인류동맹 | 2,045,861표 (44.5%) | 당선 (1위) | 초선 |
| 2298 | 2298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 | 3,568,391표 (63.2%) | 당선 (1위) | 재선 | ||
| 2302 | 2302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 | 2,864,317표 (51.6%) | 당선 (1위) | 3선 | ||
| 2304 | 2304년 진징 주지사 선거 | 진징 주 | 36,837,289표 (41.1%) | 당선 (1위) | 초선 | |
| 2308 | 2308년 진징 주지사 선거 | 44,968,461표 (57.3%) | 당선 (1위) | 재선 | ||
| 2312 | 2312년 연방 대통령 선거 | 인류 공화국 | 2,226,843,728표 (50.8%)[4] | 당선 (1위) | 초선 | |
| 2316 | 2316년 연방 대통령 선거 | 3,030,997,482표 (61.4%)[5] | 당선 (1위) | 재선 | ||
| 2320 | 2320년 연방 대통령 선거 | 2,525,967,489표 (47.7%)[6] | 당선 (1위) | 3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