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인별국 최초이자, 유일한 특별자치도. 섬강주 낙곡도와 함께, 육지가 아닌 섬으로만 이루어진 광역자치단체이며, 인별국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역사
고대
역사적으로, 본토지역 국가와 귀속되기 이전에, 독립적인 국가가 따로 존재했었다.
기록문헌에 따르면, 건국시기는 알수 없지만, 과거에는 '초도국'이라 불리는 국가가 이곳에 세워져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세
1331년, 국가 행정구역을 12주 체제로 바귀면서, 금안주 소속의 한 도로 편입되었다.
이후 1421년, 90년만에 섬강주로 재편입되었다.
그러나 바뀐지 얼마안되어 1433년, 다시 금안주로 편입이 되었으며, 1447년에 또다시 섬강주로 편입이되었다.
상당히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이라, 금안주에 소속하기도, 섬강주에 소속하기도 애매하였으며, 역사적으로 굉장히 자주 섬강주와 금안주 사이 편입을 왔다갔다 하였다.
특히, 두 주들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있는 이 섬을 관할하기 힘든 상태였고, 틈만 나면 서로에게 섬의 관할을 미루는 등, 탁상행정이 지속되었다.[1]
그래서 인별국에서도 이를 영 못마땅히 여겼는지, 1611년, 정막도를 그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섬으로 여기었고, 이후 섬의 행정적인 혼란은 잠시 종결되는 듯 하였다.
근대
1847년, 인별국에서 대대적으로 서구열강의 함선이 찾아왔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3년전에, 정막도 측에서 먼저 서구 열강의 배가 왔었다는 기록이 있었다.
당시, 정막도 주민들과 관청에서 이를 보고 정부 측으로 소식을 알렸으나, 당시 황운궁 측에서는 '인근 국가의 배를 보고 착각을 한 것'이라 결론을 내리고 그냥 대수롭게 넘겨버렸다.[2]
행정구역
1개의 시[3]와 4개의 군[4]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인구가 정막시에 거주하고 있는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