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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41년부터 2043년까지 일어난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전쟁으로 핵전쟁으로 마무리되며 전세계에 전쟁에대해 부정적여론을 퍼트린 계기였다.
계기
2038년 탈레반정권이 붕괴해 재차 내전이 일어난 아프가니스탄을 파키스탄이 침공하며 인도-파키스탄 관계는 악화되었다.
이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파키스탄은 외교적으로 수세에 몰리며 고립되어갔으며,경제또한 악화일로를 걸어가며 또다른 전쟁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진행
2041년 11월 13일 파키스탄군이 인도에 전면적인 공격을 시행하며 전투가 발생했다.
처음 이소식이 전해졌을 당시만 해도 또 국지전이 난줄로만 알았다.그러나 역대 최대규모의 교전이 일어났고 그렇게 2년간의 전쟁이 시작된것이었다.
전쟁 초반 파키스탄군이 기습작전에 성공하며 구자라트주,라자스탄주,펀자브주로 진격하나,2042년 2월경 뉴델리 코앞에서 공세종말점을 맞이한다.몇달뒤인 8월부터 인도군이 반격을 개시하며 파키스탄이 되려 밀리기 시작했고,다시 해가 넘어가자북부에선 라호르등 파키스탄 영토가 되려 인도에게 넘어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이쯤하면 협상을 하겠지','서로 얻을것없는 최악의 선택을 하진않겠지'라고 계속해서 생각했다.어쩌면 그러길 바란것이었을것이다.그러나...
결과
2043년 5월 29일 인도아대륙 곳곳에서 버섯구름이 일었다.
현재로선 열세에 몰리던 파키스탄이 먼저발사한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경과는 현재로서 알수없다.
라호르,카라치,뉴델리,뭄바이,하이데라바드등 수백,수천만의 사람들이 살던 도시들에 핵폭격이 가해졌다.
서로의 요격시스템들은 제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원자의 버섯구름하에 수억의 목숨이 증발하였다.
핵전쟁이 일어났음이 알려지자 세계는 충격에 빠진다.영화에서나,게임에서나보던 핵전쟁이 정말로 벌어진 광경은 사람들을 충격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이제 더이상 전쟁을 부르짖는 이들이 나라의 다수가 될수 없게된 그때였다.
영향
중국의 붕괴로인한 불황으로 득세한 대안우파세력들이 위기로 몰려나기 시작한것이 이때이며,결과적으로 53혁명후기에 거의 세력이 소멸하게된다.
- ↑ 핵전쟁이 일어난 일시로 사실상 이후는 무정부사태로 따로 분류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