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카르도 페레이라 Ricardo Perei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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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히카르도 비센테 두스 산투스 산티아고 페레이라 Ricardo Vicente dos Santos Santiago Pereira |
콜사인 | 크룩스 |
상징색 | 나일 블루 (#78A9AD) |
국적 계열 | ![]() |
성별 | 男 |
나이 | 55세2074년 기준[1] |
키/체중 | 188cm/94kg |
출생 | 2019.01.05![]() |
소속 | 크라이시스 스테이츠 그룹 크룩스 분대 크라이시스 에스파다 분견대 |
직업 | 전직 경찰기동대 |
가족 관계 | 아버지 산티아고 조르지 페레이라 어머니 브루나 바르보자 딸 헤지나 바르보자 |
첫 등장 | 오펜시브:마지노선 |
등장 작품 | 오펜시브:마지노선 |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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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나일 블루.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
흑발과 부분적인 은발을 띈 장발, 흑안을 가진 남성 대원. 브라질 출신으로 본명은 '히카르도 비센테 두스 산투스 산티아고 페레이라'. 아버지 슬하에 9명의 형제를 가지고 있으며 여섯 째로 태어났다. 많은 형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려서부터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왔으며, 치안이 끔찍하기로 유명한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에서 자라왔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전에 많은 형제들이 범죄의 길로 빠지거나 병으로 죽어나갔으며, 이마저도 갱단의 분쟁으로 죽고, 전쟁이 터지면서 전쟁으로 죽고, 결국 현재는 형 한 명만 남아있다고 한다.
크라이시스 스테이츠 그룹 기동분대의 대원으로, 오펜시브:마지노선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오펜시브:마지노선에 등장하는 스테이츠 그룹 대원들 중에서도 리더격 인물로, 중앙전술타격대로 따지자면 세르지오와 같은 입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오펜시브:업라이징으로 인해 핵심 대원들 중 다수가 안티데시스 서클로 옮겨지고, 블랙 센티넬의 침공으로 괴멸한 크라이시스를 그나마 생존한 대원들을 모아 존속을 유지시키고 있었던 대원이다. 이도 그럴 게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의 선택을 과감하게 결정할 수 있는 리더가 바로 히카르도였기 때문이다. 세르지오가 만약 최악의 상황에서 아무도 죽지 않도록 최선의 방향을 고뇌한다면, 히카르도는 막대한 인명손실까지 감내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며, 목표를 위해서라면 소중한 것도, 심지어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인물이다. 인간미가 완전히 빠진 비정한 야심가같은 인물. 여러모로 세르지오처럼 같은 '리더'지만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는 리더이다.
크라이시스 대원들 중 얼마안되는 범죄자 출신인데, 어릴 적 절도와 같은 경범죄는 물론 마약 거래에도 가담했던 적이 있는데, 하필이면 위장경찰에게 체포되어 감옥 신세를 지게 생겼다. 하지만 히카르도 특유의 생존 본능과 머리 굴리는 능력을 눈여겨본 판사가 이대로 감옥에 들어갈 지, 그 능력을 자신들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투자할 것인 지를 제안했다. 이 상태로 감옥에 들어가기 싫었던 히카르도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브라질 군사 경찰에 전입하게 된다. 그 상태로 의무 형량을 끝마쳤음에도 계속 경찰에 남아있었고 전쟁 후에도 센트럼 연방 경찰에 들어가게 되며 그 후에 크라이시스 대원으로 제안을 받으며 들어왔다.
아내와 딸이 하나 있는데, 현재는 떨어져 살고 있다. 아내와의 큰 싸움 이후 떨어져 살고 있다는데 이혼을 한 건 아닌지 여전히 아내라는 표현을 쓰며, 딸의 양육비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면 싸움 이후 그냥 별거 중인 것.
스테이츠 그룹 기동분대원으로 활동할 때 쓰였던 콜사인은 '크룩스(Crux)'로 남십자성를 뜻한다.[2]
성격
우선 매우 격정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매사에 진지한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도 표정이 말해주듯 건드리지 말라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매우 경계심이 강하고 확신이 들 때까지 절대 신뢰를 주지 않는 깐깐한 인물이다. 이는 그가 살아온 배경과 매우 밀접한데, 어릴 적부터 동네에는 항상 총알이 날아다니고 마약 거래가 일상이였던 동네였다. 어제 친구였던 인물이 갑자기 배신을 때리기도 했고, 항상 주변에서 누군가 계속 죽어나갔다. 이런 곳에서 살아왔다보니 타인을 쉽게 믿지 않으며 정도 쉽게 주지 않는다. 오펜시브:마지노선 초반부에 세르지오를 포함한 많은 핵심 대원들이 안티데시스 서클로 넘어가고 센티넬로부터 크라이시스가 반파되었을 때, 내부에서도 수많은 변절자들이 나왔다. 때문에 세르지오 일행이 크라이시스 본대로 복귀했을 때도 제일 강하게 변절자가 아닌지를 의심하며 경계했다.
수많은 동료들이 자신의 곁에서 떠나고 죽어나가 누군가에게 정을 쉽게 주지 않는다. 그나마 정을 준 인물들도 죽어나간지라 더더욱 주지 않는 듯하다. 같은 분대로서 활동한 시라유키에게도 정을 주지 않는 지 정말 형식적으로만 사람을 대한다. 어릴 적부터 형제들부터 시작해 친구까지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죽어나갔으며, 크라이시스 대원으로 발탁되었을 때도, 배치받은 구역인 스테판 아일랜드에서도 항상 많은 이들이 죽어나간지라 '죽음'에 대해서도 상당히 무감각해졌다. 가까운 사이의 인물이 죽어도 딱히 슬퍼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그냥 '너도 죽었구나' 라는 반응으로 일관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역시 동료의 죽음에 대해서는 완전 무감각한 건 아닌지 착잡한 표정을 짓기도 하는 걸 보면 죽음에 대해 무감각해졌다기 보다는 나름대로 주변인의 죽음에 꽤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진절머리가 온 모양이다.
중앙전술타격대의 리더인 세르지오와 같이 스테이츠 그룹의 리더 자리를 맡고 있는데, 온화하고 모두가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세르지오와 다른 스타일의 리더이다. 매우 세르지오와 상반되는 데,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의 선택을 과감하게 결정하고 최고의 결과를 이뤄내는 리더이다. 또한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소중한 것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인물이며, 설령 이것이 막대한 인명손실, 자신에게 오는 피해, 심지어는 자신의 목숨마저도 바칠 수 있는 인물이다. 이런 과감하고 강철같이 차가운 인물이라 최악의 상황을 정면돌파하여 뚫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된다. 또한 자살성 기믹이 있는 인물로서 살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죽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스스로도 죽는 것이 가장 편할 때라고 생각하며, 목표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버릴 수 있는 인물이라 상당히 자기 목숨을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 불호
크라이시스 내에서 같은 리더격 인물로서 아마 작중에서 가장 많이 얘기를 나누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히카르도는 스테이츠 그룹을, 세르지오는 중앙전술타격대를 이끌었는데다가 둘 다 리더에 적합한 인물이라 서로를 많이 믿는 듯 하다. 하지만 두 리더의 특성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초반에는 배신자가 다수 속출되는 상황에서 히카르도가 뒤늦게 복귀한 세르지오 일행을 강력하게 경계하고 의심했다.
- 시라유키 스미레 - 우호
같은 스테이츠 그룹 대원이자 히카르도가 이끄는 분대의 분대원이다. 스테판 아일랜드에 배치되었을 때부터 함께 해왔던 동료로서 오펜시브:마지노선 기준으로 다른 분대원들이 모두 죽은 시점에서 등장인물들 중에선 그나마 히카르도가 제일 신뢰할 수 있는 동료이다. 하지만 히카르도 특성 상 동료에게도 정을 쉽게 주지 않는 성격이라 시라유키 본인은 히카르도와 더 가깝게 지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행적
과거
201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에서 태어난 히카르도는 어려서부터 매우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왔다. 그는 아버지 슬하에 히카르도를 포함해 10명의 형제 중 여섯 째로 태어났다. 집에는 항상 먹을 것이 부족했고 아버지는 알콜 중독이 심했다. 히카르도가 사는 동네는 치안이 끔찍하기로 유명한 빈민가였으며 경찰의 통제가 전혀 닿지 않는 곳이였다. 주변에서는 마약 거래가 일상이였고 갱단끼리의 총격전이나 살인, 강도, 절도같은 범죄가 다반사였다. 좁은 집에서 많은 형제들을 먹여 살리기엔 입이 너무나도 많았다. 많은 형제들이 있었지만 결국엔 범죄의 길로 접어든 형제도 있었다. 또한 많은 형제들이 죽어나갔는데, 셋 째는 마약상과 거래하던 중 마약상에게 살해당해 돈과 마약 모두 빼앗겼으며, 둘 째와 넷 째는 갱단에 들어갔다가 타 갱단과의 총격전으로 둘 다 사망했다. 동생 중 누구는 음식을 훔치다가 하필 건드린 사람이 카르텔 조직원이라 두들겨맞았다가 결국 숨을 거두었고, 첫 째는 신념이 가득해 경찰이 되었지만 카르텔과의 총격전 중 사망했다.[3]
이런 환경에서 히카르도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했다. 항상 독기가 가득한 눈으로 살아남기 위해 안해본 것이 없었으며 히카르도가 사는 이유는 오직 '생존'뿐이였다. 이 과정 중 절도와 같은 범죄를 일삼았다. 한 날은 거금을 받고 마약을 전달하기만 하면 되는데 하필이면 위장 경찰에게 적발되어 도망치기위해 발악을 해보았지만 결국 체포되어 감옥 신세를 지게 생겼다. 경찰서에서도 머리를 굴려가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계속 잡히고 만다. 하지만 히카르도의 이런 독기어린 눈빛과 생존 본능, 특유의 두뇌 회전 능력을 눈여겨본 판사가 히카르도에게 하나를 제안하게 되는데, 바로 이대로 감옥으로 갈지, 아니면 그 능력을 우리와 함께 쓰면서 감형을 받을 지를 제안하게 된다. 이대로 감옥에 가기 싫었던 히카르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브라질 군사 경찰에 전입하게 된다.
어릴 적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찰이 되었던 첫 째 형을 떠올리며 정보 수집이나 심문 임무 등,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뛰어나게 수행해나갔다. 당시에도 그의 능력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경찰의 일을 계속 하다보니 어느새 히카르도도 경찰이라는 것에 의무감을 품고 하게 되었고, 의무 형량을 모두 끝마쳤음에도 경찰직에 남아 일을 수행했다. 전쟁이 터지고 난 후에는 브라질군에 자원입대하여 전쟁에 참전했으며, 당시에도 많은 전선에 투입되었다. 폭격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히카르도의 생존 본능은 종전때까지 발휘되어 살아남았으며, 전쟁이 끝나고 센트럼 연방으로 피난을 오게 된다. 하지만 전쟁으로 함께 입대한 많은 형제들이 죽었고 결국엔 피난오고 난 후엔 바로 위의 형 하나만 남게 되었다. 센트럼 연방으로 온 이후에도 경찰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센트럼 연방 경찰에 들어가게 되었다. 크라이시스 모병관들은 이를 발견하고 유심히 지켜보았으며, 히카르도 특유의 전술, 생존 능력, 심리학을 보고 그가 전과가 있음에도 그를 크라이시스 대원으로 제안하게 된다.
크라이시스 대원으로 전입된 후로는 각종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을 받고 현 재난 구역인 스테판 아일랜드로 배치받았으며 여기서 시라유키를 포함한 동료들을 만나게 되었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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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마지노선

중앙전술타격대 핵심 멤버들이 오펜시브:업라이징 때 안티데시스 서클로 넘어가고 센티넬의 공세가 시작되었을 때, 히카르도의 분대도 긴급소집명령을 받고 중앙전술타격대로 모이게 된다. 하지만 이땐 이미 렉싱턴 분대에게 공격받아 생존자라곤 같은 분대인 시라유키와 본인 뿐이였으며 수뇌부가 무너진 크라이시스에서 히카르도가 대신하여 최대한 잔존대원들을 긁어모아 지금을 유지해왔다. 변절자와 사망자, 실종 인원까지 조사하며 아직 안에 남아있는 변절 요인들을 속출해나가던 중이였으며, 그 와중에 안티데시스 서클로 파견갔던 대원들이 돌아왔다. 사태가 사태인지라 히카르도는 다른 중앙전술타격대 대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복귀한 대원들에게 적나라하게 적대심을 드러냈다. |
전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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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룩스 |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킬카운트 |
작품명
| ||||
???회 | ??? | 승/패/무 | ??? | O/X |
1전 0승 0패 0무 I 승률 약 0% |
어록
트리비아
- 히카르도는 세르지오와 같이 크라이시스를 이끄는 '리더'지만 여러모로 세르지오와 매우 상반되는 리더이다. 세르지오가 아무도 죽지 않도록 오직 최선의 방법을 고뇌하고 인도하는 생존가형 지도자라면 히카르도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의 선택을 과감하게 결정하고, 목표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소중한 것도 놓을 수 있는 비정한 야심가이다.
- 히카르도에게는 아내와 이제 막 20살 결혼을 앞둔 딸이 있다. 하지만 딸이 10살도 되기 전 아내와 큰 싸움으로 지금은 별거중이라고 한다.
- 히카르도는 열 명의 형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하지만 형제들 중 대다수가 살아있지 않다. 셋 째는 마약상과 마약 거래를 하다가 마약상에게 살해당했으며, 둘 째와 넷 째는 갱단에 들어갔다가 타갱단과 총격전을 벌이다 둘 다 사망했다. 첫 째는 신념이 가득해 경찰이 되었지만 카르텔과의 총격전 중 사망했으며 그나마 있던 형제들 중 일부는 병으로 죽기도 했으며, 전쟁 전까지만 해도 다수 살아있었지만 전쟁으로 죽고, 피난 과정 중 떨어지는 등 현재는 동생 한 명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