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공치회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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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5" style="background: #0070c8; color:#fff" | '''한국의 보수주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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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28% style="background:#fff; color:#000" | 창설<ref>친한파로 전향한 [[서중국|중공]] 측 인사들이 대부분이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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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28% style="background:#013765; color:#fff" | '''민국공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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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28% style="background:#fff; color:#000" | '''[[민주국민당|{{글씨 색|#109CEB|민주국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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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민국공치회는 [[만주 자치령]]의 보수주의 정치 단체였다.

== 상세 ==
민국공치회는 1971년 2월 친한 성향의 인사들로 창당되었다. 창당발기인에는 [[주백]]<ref>중공 통치 당시 심양대 총장. 이후 자치의회 의장 역임.</ref>, [[소명출]]<ref>중공 통치 당시 요령성 성장. 이후 민정장관, 자치의회 의장 역임.</ref>, [[라정남]]<ref>중공 통치 당시 조양현 당서기. 이후 민정장관 역임.</ref>, [[모우양]]<ref>중공 통치 당시 지린성 수석정무원. 이후 내무부장, 우남재단 이사장 역임.</ref> 등이 있었다.

강령에서 민주, 자유, 협력, 정의, 통합을 5대 지향점으로 언급했고 만주인들의 자치와 권익을 위한 정당임을 표방했지만 실상은 [[민주국민당]] 남만주 지부였다. 지도부, 민주국민당 주석이 추천하는 이가 민국공치회의 주석에 선출되었기에 반대자들로부터는 [[만주 자치령|괴뢰정부]]의 시녀, 민국당 2중대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친한선전, 빈민구제사업, 한국어보급사업 등을 주요 활동으로 삼았다. 친한적 정책과 전통에 입각한 보수주의를 추구하였으며 1970년대 중반부터는 [[우남주의]]를 강령에 박아넣었다. 보수자유주의 성향도 일부 존재했다.

1990년, 자치령 통합을 주장하던 [[김대중 (아름다운 나라)|김대중]]이 총통에 당선되었고 김대중 정부는 1991년 만주자치령을 해산, 한국 본토와 통합시켰다. 그러자 민국공치회는 민국당의 남만주 지부 존재 가치를 잃었고 그해 11월 민국당에 흡수된다.  중앙당사는 현재 민국당 심양광역시당 당사로 쓰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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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분류:아름다운 나라]][[분류:보수주의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