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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가짜 문단|단계=1|편집=off|번호=off|'''《인식론》'''}}}} | {{center|{{가짜 문단|단계=1|편집=off|번호=off|'''《인식론》'''}}}} | ||
{{틀:윈테라/마법 원리}} | {{틀:윈테라/마법 원리}} | ||
{| class="wikitable" style="float:left; max-width:470px; background:#FCFCFC;color:#000; text-align: justify; line-height:180%; border: 2px solid #FCFCFC;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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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문단|단계=3|편집=off|번호=1|마력의 기초}} | {{가짜 문단|단계=3|편집=off|번호=1|마력의 기초}} | ||
마법의 기본은 대상을 '''인지'''<small>(Cognition)</small>한다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인지하기 위한 정보는 주로 감각기관의 인식과 뇌의 정보체계에 의존한다. 따라서 인지적 측면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마법사가 되려면 마력을 인식할 수 있어야하며 반복된 학습을 통해 마력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감지하도록 숙련되어야 한다. ①인지능력과 ②마력조작이 동반되면 비로소 제대로 된 마법이 기능하는 것이다. 이때 지각항등성에 의해서 자신의 마법이 '''착각인지 진짜인지''' 혼동하기 때문에 많은 집중력과 변별력을 요구하고, 유소년기의 마력은 굉장히 불안정하게 분출되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 과용시 죽음에 이를 수 있다. | 마법의 기본은 대상을 '''인지'''<small>(Cognition)</small>한다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인지하기 위한 정보는 주로 감각기관의 인식과 뇌의 정보체계에 의존한다. 따라서 인지적 측면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마법사가 되려면 마력을 인식할 수 있어야하며 반복된 학습을 통해 마력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감지하도록 숙련되어야 한다. ①인지능력과 ②마력조작이 동반되면 비로소 제대로 된 마법이 기능하는 것이다. 이때 지각항등성에 의해서 자신의 마법이 '''착각인지 진짜인지''' 혼동하기 때문에 많은 집중력과 변별력을 요구하고, 유소년기의 마력은 굉장히 불안정하게 분출되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 과용시 죽음에 이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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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마법은 '''성공'''한다. 하지만 앞선 순서에서 잘못된 인지적 오류가 있을 경우(착각 등의) 혹은 대상에 의한 변수가 생겨난다면 마법은 '''실패'''하게 된다. 반면, 실패와는 조금 달리 마법 자체는 옳게 시전됐으나 본래 목표와는 달리 다른 대상에게 향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반사'''라고 한다. 마법은 사람마다 다른 지식체계를 갖고 있으므로 이 세계에 동일한 마법은 없으며, 모든 마법은 최대한 유사하게 반복하더라도 환경에 따라 다른 마법이 시전될 수 있다. | 마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마법은 '''성공'''한다. 하지만 앞선 순서에서 잘못된 인지적 오류가 있을 경우(착각 등의) 혹은 대상에 의한 변수가 생겨난다면 마법은 '''실패'''하게 된다. 반면, 실패와는 조금 달리 마법 자체는 옳게 시전됐으나 본래 목표와는 달리 다른 대상에게 향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반사'''라고 한다. 마법은 사람마다 다른 지식체계를 갖고 있으므로 이 세계에 동일한 마법은 없으며, 모든 마법은 최대한 유사하게 반복하더라도 환경에 따라 다른 마법이 시전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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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문단|단계=3|편집=off|번호=1|마력의 기초}} | |||
마법의 기본은 대상을 '''인지'''<small>(Cognition)</small>한다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인지하기 위한 정보는 주로 감각기관의 인식과 뇌의 정보체계에 의존한다. 따라서 인지적 측면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마법사가 되려면 마력을 인식할 수 있어야하며 반복된 학습을 통해 마력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감지하도록 숙련되어야 한다. ①인지능력과 ②마력조작이 동반되면 비로소 제대로 된 마법이 기능하는 것이다. 이때 지각항등성에 의해서 자신의 마법이 '''착각인지 진짜인지''' 혼동하기 때문에 많은 집중력과 변별력을 요구하고, 유소년기의 마력은 굉장히 불안정하게 분출되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 과용시 죽음에 이를 수 있다. | |||
{{가짜 문단|단계=3|편집=off|번호=2|매커니즘 분석}} | |||
{{가짜 문단|단계=4|편집=off|번호=2-1|연상 단계}} | |||
상기된 표에서 알 수 있듯 마법의 발동은 일정한 매커니즘을 가진다. ②연상 단계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내포된다. | |||
*[[파일:Winterra for8.png|15px|link=]]부호화<small>(Encoding)</small>: 공간지각 등 복잡한 물리적 체계의 기억을 형상적으로 불러옴 | |||
*[[파일:Winterra forR3.png|15px|link=]]구상<small>(Imagination)</small>: 정보체계를 이용하여 시전하려는 마력에 대한 구체적 구상 | |||
*[[파일:Winterra for9.png|15px|link=]]주입<small>(Injection)</small>: 체내 마력을 조작하여 마법의 동력원으로 사용할 준비 | |||
마법은 기본적으로 인식-구상-행동기제의 3요인으로 발동은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일 뿐이다. 제대로 된 부호화가 동반되지 않으면 마법은 허울만 좋을 뿐이다. 주입의 경우 본능적으로 이뤄지는 작업이기 때문에 분석 하에서만 명시할 뿐, 실제로 마법에 대해 교육할 때 주입하라는 말 자체를 하진 않는다.<ref>애초에 주입은 모든 순간에 이뤄진다. 단 [[레니암]] 계열의 경우 폭발적인 구간을 조절할 순 있다.</ref> 3가지가 완벽히 동반되면 마법은 충분히 준비가 된 것이며 발동기제만 있다면 마법이 시전될 수 있다. | |||
{{가짜 문단|단계=4|편집=off|번호=2-2|발현 단계}} | |||
*[[파일:Winterra forR2.png|15px|link=]]발동기제<small>(Trigger Mechanis)</small>: 마법의 구상이 정말로 시전되도록 하는 동작 행동 | |||
*[[파일:Winterra for6.png|15px|link=]]매개<small>(Mediation)</small>: 시전되는 마법이 정형화된 매커니즘을 거치도록 유도하는 연결체 | |||
③발현 단계는 '''발동기제'''가 매우 중요하다. 마법을 시전하려면 방아쇠가 필요한데, 이것을 행동으로 개념화하는 과정이다.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한다. 누군가는 주먹을 쥘 수도 있으며, 단어를 나열할 수도, 물건을 조작할 수도 있다. 핵심은 행동 자체가 아니라 해당 행동이 자신에게 작동이라고 인식되는 개념화를 내재한다는 부분이다. 때문에 마법이 너무 쉽게 발동되어서도 안되고, 너무 어려워서도 안되므로 일상과 구분되는 독특하고 간단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연습한다.<ref>거의 절대다수는 손모양을 발동기제로 내재한다.</ref> | |||
매개는 특정한 물건에 마법을 시전하여 다시 마법이 반복될 때 정형화된 매커니즘으로 향하도록 유도하는 물건이다. 이런 것을 '''[[윈테라/마도구|마도구]]'''라고 지칭<ref>광의적으로는 마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모든 물건을 지칭하기도 함</ref>한다. 마도구는 아주 간단한 물건부터 상상할 수 없는 값어치를 지닌 물건까지 매우 다양하다. | |||
{{가짜 문단|단계=4|편집=off|번호=2-3|결과 단계}} | |||
*[[파일:Winterra for7.png|15px|link=]]실패<small>(Failure)</small>: 마법이 결함을 가져 실패하였음 | |||
*[[파일:Winterra forR5.png|15px|link=]]성공<small>(Shot)</small>: 모든 마법이 정상적으로 시전되었음 | |||
*[[파일:Winterra for4.png|15px|link=]]반사<small>(Reflection)</small>: 모종의 이유로 마법이 목적과 다른 대상을 향함 | |||
마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마법은 '''성공'''한다. 하지만 앞선 순서에서 잘못된 인지적 오류가 있을 경우(착각 등의) 혹은 대상에 의한 변수가 생겨난다면 마법은 '''실패'''하게 된다. 반면, 실패와는 조금 달리 마법 자체는 옳게 시전됐으나 본래 목표와는 달리 다른 대상에게 향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반사'''라고 한다. 마법은 사람마다 다른 지식체계를 갖고 있으므로 이 세계에 동일한 마법은 없으며, 모든 마법은 최대한 유사하게 반복하더라도 환경에 따라 다른 마법이 시전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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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일 (월) 01:13 판
![]() шығармашылық · winter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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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 혹은 그와 동등한 존재에게 아키텔을 부여받아야만이 마법사가 될 수 있는데, 이것은 많은 의미를 함의하고 있다. 마력샘은 마력이 들어가지 않으면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스스로 마법사가 될 수 없고, 혹자에게 주입받아야만이 기능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아키텔이 부여되면 다음으로 다음 세가지 기질 중 하나가 나타난다.
- ↑ 비율도 적거니와 통상적으로 기술공학에 약한 면을 보이기 때문에 산업 역할에서 굉장히 약체다.
- ↑ 현실과 비유하자면 무술 전공자
- ↑ 물론 이것 역시도 단계가 있기 때문에, 위의 숫자처럼 대부분은 낮은 수준의 트리마 혹은 레니암으로 평가되는 것이다.
- ↑ 체내에 포함된 마력샘에서 분비되는 가상의 내분비물
- ↑ 메타적으로 접근했을 때 다른 세계관과 달리 윈테라에서는 마법의 작동원리를 인지심리학에서 근거하며, 세계관으로 접근했을 때는 의학적-인지적-정신건강적인 차원에서 접근한다. 윈테라는 5개의 감각기관을 통해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을 인식하고 자신이 조작한다는 논리로 마법을 시전한다. 이 과정에서 마법은 상술된 신체-정신-인지와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감각기관에 의존한다는 말은, 그 한계 역시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서 착각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착시/환청 등의)에 영향을 받으면 마법 역시도 그 목적이 불분명하여 마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 ↑ 애초에 주입은 모든 순간에 이뤄진다. 단 레니암 계열의 경우 폭발적인 구간을 조절할 순 있다.
- ↑ 거의 절대다수는 손모양을 발동기제로 내재한다.
- ↑ 광의적으로는 마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모든 물건을 지칭하기도 함
- ↑ 애초에 주입은 모든 순간에 이뤄진다. 단 레니암 계열의 경우 폭발적인 구간을 조절할 순 있다.
- ↑ 거의 절대다수는 손모양을 발동기제로 내재한다.
- ↑ 광의적으로는 마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모든 물건을 지칭하기도 함
- ↑ 비율도 적거니와 통상적으로 기술공학에 약한 면을 보이기 때문에 산업 역할에서 굉장히 약체다.
- ↑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 혹은 그와 동등한 존재에게 아키텔을 부여받아야만이 마법사가 될 수 있는데, 이것은 많은 의미를 함의하고 있다. 마력샘은 마력이 들어가지 않으면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스스로 마법사가 될 수 없고, 혹자에게 주입받아야만이 기능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아키텔이 부여되면 다음으로 다음 세가지 기질 중 하나가 나타난다.
- ↑ 현실과 비유하자면 무술 전공자
- ↑ 물론 이것 역시도 단계가 있기 때문에, 위의 숫자처럼 대부분은 낮은 수준의 트리마 혹은 레니암으로 평가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