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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은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의 기술 연구소. [[오로아]]를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전술 표시도 연구 부서의 작품이다. 현재 ACOS가 사용하고 있는 일부 드론, 장비, 차량 등은 연구 부서에서 개발한 것들이며, 사실 이런 군사 장비 말고도 실용 장비들을 연구하기도 한다. | 전신은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의 기술 연구소. [[오로아]]를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전술 표시도 연구 부서의 작품이다. 현재 ACOS가 사용하고 있는 일부 드론, 장비, 차량 등은 연구 부서에서 개발한 것들이며, 사실 이런 군사 장비 말고도 실용 장비들을 연구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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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5일 (일) 19:2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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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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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Akas Contract Security |
| 한국어 명칭 | 아카스 컨트랙트 시큐리티 |
| 설립일 | 2009년 |
| 업종 | 보안계약사, 민간군사기업 |
| 직원 수 | 7,000명 |
| 회사 가치 | 1억 7천만 달러 |
| 본사 소재지 | 센트럼 연방, 유토바니아, 에메키아 |
개요
DRIFTING LIGHTS에 등장하는 민간군사기업. 주로 본사가 위치한 에메키아 공화국과 유토바니아 섬에서 활동하지만 오로아 군도를 봉쇄하고 점령함으로 인해 타 민간군사기업들과 충돌이 잦아졌으며,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켰던 문제가 많은 기업이다. DRIFTNG LIGHTS 2장: 언레코드의 메인 빌런으로서 등장한다.
상세
이스카야 내에서 활동하는 민간군사기업으로서 규모로 치면 꽤나 작은 편에 속하지만 그 적은 인력을 보충하는 초고도로 발전된 개인 장비류와 드론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 독보적인 이력을 지녔다. 본사는 에메키아에 위치하지만 현재 에메키아 중앙 경찰국이 72명의 주요 인사 중 37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고 창립자 볼랸 메라스은 볼리티아 공화국 연방 방범청과 유토바니아 국토전략안보국의 수배까지 적용되어 있어 대부분의 주요 인사는 오로아로 도피했다.[1] 아직 본사가 나머지 인사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는 있으나 건물이 거의 무장 요새가 된 상태였고 그들의 잔혹성 때문에 경찰국은 진입을 포기, 투입된 공수부대조차 진입을 꺼려 감시 구역만 설정되었다.[2]
2009년 창설 당시에는 일반적인 보안 기업에 지나지 않았다. PKF에게 받은 허가도 일반 보안계약사 부분의 허가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ACOS는 2014년 오로아에 도달하면서 미리 눈독을 들이고 있던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이용해 자사의 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오로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외 선전의 효과를 봤다. 특히 에노스 시에 자사 지부를 설치하고 건축과 첨단 기술 산업에 많은 자금을 지원해주며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와 완만한 협력 관계를 지니게 되었다. 오로아에서 그들의 인식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외딴 곳에 위치한 마을이라면 ACOS의 인원들이 오는 것을 매우 반기며 대원들에게 각종 사치품들까지 쥐여주곤 했다.
그러나 2020년에 들어 ACOS가 헬리아 연방과 유토바니아 연방의 분쟁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ETZ와의 충돌이 자주 발생했는데, ACOS는 스네오즈 테크놀로지 사에 기존에 실행 중이었던 LIRS 프로젝트를 독촉함과 동시에 오로아에 자사의 기술 연구 시설을 세우거나 해안 요새를 구축하는 등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대외 위협으로부터 오로아의 일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계획을 멈추지 않았는데, ACOS의 움직임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주민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 이때도 그들의 지원을 받는 스네오즈 테크놀로지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2020년 7월부터 ACOS는 스네오즈 테크놀로지로부터 실탄 장전이 가능한 전투용 LIRS를 납품 받기 시작했다. 그들은 LIRS의 통제 기지를 오로아 전역에 설치하기 시작했고 10월에 접어들자 오로아 내에서 드론 통제가 불가능한 범위, 즉 사각 지대가 없어지게 되면서 ACOS는 완전한 치안 확립을 주장했지만 11월 23일, 오로아 에노스 시 한복판에서 살상용 드론이 정치인 칼 네레스를 저격, 암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에메키아 정부는 ACOS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그들은 답하지 않았다.
같은 해 11월 29일, 갑자기 오로아로부터 오가던 모든 통신이 두절되었고, LIRS가 섬 전체에 살포되었다. ACOS는 섬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명분으로 계엄령과 외출금지를 선포하고, 시민들을 잔혹하게 탄압하기 시작했다. 탈출을 시도하다가 일이 수틀리면 LIRS의 집중 공격을 받는 것은 당연하고 ACOS의 대원들에게 붙잡힌 사람들은 대개 신체 부위를 하나씩 잃은 채로 돌아왔다.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의 시설들도 ACOS에게 점거 당했고, 외출금지가 선포됨과 동시에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의 모든 주요 인사들이 탈출하기도 전에 발이 묶이면서 외부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에노스 시청이나 경찰국들은 이미 정규군 수준으로 중무장한 그들에게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 채 무장 해제 당했다. 그들은 자사의 인원과 기술을 이곳으로 집중함과 동시에 ETZ와 동등한 무력을 지니려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ETZ를 공격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구성
수뇌부
72명의 주요 인사와 창립자 볼랸 메라스로 구성된 ACOS의 수뇌부. 이곳에서 결정된 내용이 하위 부서에 하달되며 대부분의 하위 부서의 동작에 관여함으로, 수뇌부가 공석이 되는 순간 ACOS는 회사 자체가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각 부서의 예산 특정, 차후 사업 계획까지 전부 이들의 몫이며, 오로아를 차지하는 계획도, LIRS도 모두 이들의 작품이다.
보안 부서
거의 모든 인원을 차지하는 부서. 이름만 보면 내부 보안 부서 같은 느낌이지만 그들과 급여를 받고 파견되는 용병대원들, 오로아에 상주하고 있는 인원들 모두 보안부 소속이다. 다른 PMC에 비해서 장비가 매우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볼 인원들은 아니다. 인원들 대부분이 보안부임에도 큰 악명을 떨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전 부서 " 칼파 "
능력과 신뢰할만한 인원들을 차출해 구성한 흑색 작전 부대. ACOS의 온갖 더러운 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었다. 칼 네레스 암살 사건 역시나 이들의 실행한 흑색 작전의 일환이었다. 아주 적은 수로 이루어진 부대이지만 그들의 작전 능력은 수십 개의 부대와 비등할 수준. 그 ETZ의 대원들이 이들만 만났다하면 쌍욕을 외치면서 쏟을 수 있는 모든 화력을 쏟아 붓지만, 그럼에도 그들에게 유의미한 승리를 거둔 적은 거의 없다.
연구 부서
전신은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의 기술 연구소. 오로아를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전술 표시도 연구 부서의 작품이다. 현재 ACOS가 사용하고 있는 일부 드론, 장비, 차량 등은 연구 부서에서 개발한 것들이며, 사실 이런 군사 장비 말고도 실용 장비들을 연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