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30년 1월 1일부터 1945년 11월 27일까지를 포함하는대한국, 대한제국의 시대다. 고종 성황제 이영이 황태자에서 즉위한 후 제 3대 대황제로서 대한제국을 다스리던 때에 사용한 연호이며, 1946년 1월 1일 12시 부터는 고종이 상황으로 물러난 관계로 태시가 연호로 사용되면서,한국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동안 유지됐다.
고종이 젊은 나이에 즉위하여 대한제국으로서의 마지막 시기를 보낸 관계로, 제국 시기에 태어난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대금민국 등 만주한치시기를 경험한 노인들에게 옛날 일을 물어보면 '성덕 몇 년'이라 말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으며, 혹은 성덕 몇 년에 태어났는지 물어보면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그보다 젊은 장년세대부터는 태시 시대에 태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해당 연호에 덜 익숙한 편.
이 시기동안 대황제탄신일은 6월 10일이였다. 이후 고종이 붕어하면서 그의 생일인 6월 10일은 식목일(植木日)로 지정됐었으나, 이후 2005년 4월 5일로 식목일을 재지정했다. 그 후 6월 10일은 성덕기념일로 지정, 현재까지 유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