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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33px style="border: 1px solid #241c1f; background-color:#4a2424;" |{{글씨 색|#dfbaba|-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br><br>기동타격대원 일리아나 브리기테는 현재 크라이시스 부대에서 저격수라는 포지션을 가진 거의 유일한 대원이다. 물론 다른 일부 대원들 중에서도 저격소총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대원이 있지만 단연 일리아나 대원과 비교하면 저격에 관한 능력은 그녀가 독보적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우리 크라이시스 부대에서 뛰어난 가치의 자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 역사에서도 저격수 한 명의 공포가 얼마나 압도적인지를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존재만으로도 현장에 있는 적들은 모두 공포에 질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이 일리아나 대원이 하는 역할이다.<br><br>나는 이 곳에 오기 전 수많은 참전 군인, 특히 여러 저격수들을 만나보았다. 그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침착하고 온화한 인물이지만 순식간에 주변을 탐색하고 적의 목을 노리는 무서운 눈매를 가졌다. 하지만 일리아나는 조금 이질적인 성격의 저격수였다. 일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심하게 앓고 있는 군인이 아닌 이상에서야 대부분 내가 만난 저격수들은 차분한 인물이였다. 하지만 일리아나는 꽤나 격정적이고 강렬한 인물이였다. 그녀의 날카로운 첫 인상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꽤나 호전적이고 일종의 살벌함도 겸비해있는 인물이다. 인성 검사로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성격 면에서는 꽤나 날카로웠다. 한 번 시작한 싸움에서는 쉽게 꼬리를 내리지 않고 끝까지 가보자는 방식으로 집요하게 달려든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도 아는 문제라고 스스로 인식을 하고 있긴 했다.<br><br>꽤나 격정적인 인물이지만 그녀의 눈만큼은 내가 여지껏 만난 다른 저격수들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주변을 탐색하며 한 번 포착한 적은 절대 놓치지 않는 그 용맹하고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녀는 매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무거운 짐에 대한 의무감도 강하게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해야할 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닥치고 해본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에게 들이닥친 시련을 회피하지 않고 파해쳐나간다. 또한 불의는 놓치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곧바로 달려나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하고 있다.<br><br>이런 거친 성격과 달리 그녀의 속은 유하고 부드러운 면도 가지고 있다. 스스로에게 들어온 칭찬은 항상 다른 이에게 공을 돌리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어떤 일을 처리할 때도 확실하게. 꼼꼼하고 신중하게 처리한다. 또한 평소에도 거짓말 하나 없이 정직하게 살아가려고 하며, 나름대로 친한 상대에게는 말도 잘 걸고 장난을 걸 때도 종종 있다고 한다. 다소 표현이 거칠고 어색할 뿐이지 그녀의 인품자체는 매우 선함을 그녀와 시간을 보내고서 알 수 있었다.}} | | width=133px style="border: 1px solid #241c1f; background-color:#4a2424;" |{{글씨 색|#dfbaba|-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br><br>기동타격대원 일리아나 브리기테는 현재 크라이시스 부대에서 저격수라는 포지션을 가진 거의 유일한 대원이다. 물론 다른 일부 대원들 중에서도 저격소총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대원이 있지만 단연 일리아나 대원과 비교하면 저격에 관한 능력은 그녀가 독보적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우리 크라이시스 부대에서 뛰어난 가치의 자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 역사에서도 저격수 한 명의 공포가 얼마나 압도적인지를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존재만으로도 현장에 있는 적들은 모두 공포에 질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이 일리아나 대원이 하는 역할이다.<br><br>나는 이 곳에 오기 전 수많은 참전 군인, 특히 여러 저격수들을 만나보았다. 그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침착하고 온화한 인물이지만 순식간에 주변을 탐색하고 적의 목을 노리는 무서운 눈매를 가졌다. 하지만 일리아나는 조금 이질적인 성격의 저격수였다. 일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심하게 앓고 있는 군인이 아닌 이상에서야 대부분 내가 만난 저격수들은 차분한 인물이였다. 하지만 일리아나는 꽤나 격정적이고 강렬한 인물이였다. 그녀의 날카로운 첫 인상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꽤나 호전적이고 일종의 살벌함도 겸비해있는 인물이다. 인성 검사로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성격 면에서는 꽤나 날카로웠다. 한 번 시작한 싸움에서는 쉽게 꼬리를 내리지 않고 끝까지 가보자는 방식으로 집요하게 달려든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도 아는 문제라고 스스로 인식을 하고 있긴 했다.<br><br>꽤나 격정적인 인물이지만 그녀의 눈만큼은 내가 여지껏 만난 다른 저격수들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주변을 탐색하며 한 번 포착한 적은 절대 놓치지 않는 그 용맹하고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녀는 매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무거운 짐에 대한 의무감도 강하게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해야할 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닥치고 해본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에게 들이닥친 시련을 회피하지 않고 파해쳐나간다. 또한 불의는 놓치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곧바로 달려나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하고 있다.<br><br>이런 거친 성격과 달리 그녀의 속은 유하고 부드러운 면도 가지고 있다. 스스로에게 들어온 칭찬은 항상 다른 이에게 공을 돌리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어떤 일을 처리할 때도 확실하게. 꼼꼼하고 신중하게 처리한다. 또한 평소에도 거짓말 하나 없이 정직하게 살아가려고 하며, 나름대로 친한 상대에게는 말도 잘 걸고 장난을 걸 때도 종종 있다고 한다. 다소 표현이 거칠고 어색할 뿐이지 그녀의 인품자체는 매우 선함을 그녀와 시간을 보내고서 알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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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8일 (목) 05:07 판

각주
- ↑ 오펜시브(2072년)-31세 ->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33세
- ↑ 당시 엘레나는 그녀와 비슷한 나잇대면서 엄청난 사격 실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거와 더불어서 아무래도 작지 않은 기업의 자식이다보니 하도 귀하게 자라 주변에 친구라고 부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한다.
- ↑ 가끔 엘레나는 아버지의 동행과 일리아나와 함께 뉴트리지의 광활한 평야에서 직접 사냥까지 나갈 정도로 일리아나의 사격 연습에 더불어 여행을 자주 다닐 정도로 일리아나는 페트로픽 부녀와 매우 친해지게 된다.
- ↑ 엘레나의 아버지인 알폰소 페트로픽은 일리아나를 엘레나와 똑같이 자신의 딸처럼 여기며 귀하게 대해줬다고 한다.
- ↑ 고민을 한 이유는 단순히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엘레나와 거의 자신의 아버지와 가까웠던 존재인 알폰소와 떨어져 지내야 하기에 고민을 한 것이다.
- ↑ 물론 실제 저격수들은 일반 보병들보다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 일리아나 또한 정규 군사 훈련도 받고, 꾸준히 생존, 체력 훈련을 받지만 크라이시스라는 조직 자체가 일반적인 군대가 아닌 소수 정예 대원들의 그룹이다보니 혹독한 훈련을 받는 일리아나보다 더욱이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대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