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
편집 요약 없음 |
||
35번째 줄: | 35번째 줄: | ||
**[[고향의 달 (총력전)|고향의 달]] | **[[고향의 달 (총력전)|고향의 달]] | ||
===[[ | ===[[미정 (총력전)|미정]]=== | ||
==기획 의도== | ==기획 의도== |
2025년 4월 17일 (목) 19:25 판
개요
인류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만약 필요하다면, 오늘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급진적이고 총력적인 전쟁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
총력전은 나먕 외 2인이 제이위키에 연재할 것을 계획중인 세계관이다. 스페이스 오페라, 전쟁, 디스토피아를 주요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설명
주요 문서
연방
연방은 꿈입니다. 머나먼 과거에 그랬고, 지금 역시 그렇습니다. 한때는 닿을 수 없는 —고대문학의 방식으로 말하자면, 닿을 수 없는 별을 향해 손을 뻗는— 꿈이었습니다. 지금은 손아귀에 아른거립니다. 망막을 가득 채웁니다. 고막을 울립니다. 그것은 꿈입니다. 무엇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살결을 스치고 우리의 오감을 곤두세우게 하지만, 꿈입니다. 역시 꿈입니다. 그럼에도 연방은 존재합니다. |
미정
기획 의도
총력전은 저희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섞어둔 일종의 짬뽕입니다. 드넓은 우주 속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을 다룬 스페이스 오페라를 하고 싶었고, 꿈과 희망도 없는 디스토피아 또한 하고 싶었습니다. 그 속에서 한줄기 빛을 향해 발버둥 치는 사투를 바랐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을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총력전은 하나의 인간찬가 서사시라고 바라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총력전은 절대적인 선의 인간을 다루지 않습니다. 총력전에서 절대적인 선은 존재하지 않으며, 물론 절대적인 악 또한 존재치 않습니다. 총력전에서 연방의 수뇌부는 전선 후방에서 호의호식하는 돼지뿐만인 것은 아니며, 그들이 지금까지 추구해온 이상을 향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런 이상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가치 또한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냉혈한 또한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절대적으로 옳지는 않습니다. 예, 총력전의 모든 등장인물들은 양가적이고 입체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력전을 감상 하실 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재자 일동 |
문과들의 SF 도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