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돌로 작전

브르타뉴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5월 29일 (수) 04:01 판

단돌로 작전
제1차 세계 대전의 일부

콘스탄티노폴리스페라에 진입한 그리스 군대
날짜1918년 11월 12일 - 12월 1일
장소비잔티움
결과

비잔티움 공화국의 성립

교전국
그리스 왕국
영국
이탈리아 왕국
프랑스
비잔티움
지휘관
에프티미오스 카넬로풀로스
조지 밀른
카를로 스포르차
루이 프랑셰 데스프레
보니파키오스 7세
마르코스 달라세노스
병력
약 51,300명 약 35,000명
피해 규모
1,130명 사망
448명 부상
1,335명 사망
341명 부상

단돌로 작전(그리스어: Επιχείρηση Δάνδολος)은 그리스 왕국을 주축으로 한 영국, 이탈리아 왕국, 프랑스제1차 세계 대전의 연합국비잔티움을 점령하고자 벌인 작전이다. 암호명 '단돌로'는 제4차 십자군 당시 동로마 제국 침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인 엔리코 단돌로의 이름을 딴 것이다.

20세기 초 그리스의 대외 정책의 기조는 위대한 이상(그리스어: Μεγάλη Ιδέα)에 의거한 국민 국가를 세우는 것 이었고, 이는 영국의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총리가 약속한 사항이었다. 이탈리아-튀르크 전쟁 이후 비잔티움은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연합국은 그리스의 손을 들어 주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나 1918년 11월 12일 프랑스를 주도로 한 연합군이 무드로스 정전 협정의 내용을 명분으로 비잔티움을 침공하였다. 초반의 비잔티움군은 국지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보니파키오스 7세가 저항의 중지를 선언하면서 작전은 한 달이 채 안 걸려 종결되었다. 보니파키오스 7세는 스스로를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포로'라고 표현하며 연합군의 출궁 요구를 거부하였는데, 이는 그리스-터키 전쟁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었다.

배경

경과

결과

영향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