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기업전쟁

Lena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4월 22일 (월) 23: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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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로셀 시리즈 작중 등장하는 마지막 기업 전쟁.

상세

리처드 사이러스가 추구하던 세계의 이상향을 위해 펼친 정책과 이유없는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 시작된 전쟁이다.
전쟁 발발의 계기는 리처드의 커다란 야욕을 위해 여러 기반을 다져가는 단계에서 부터 문제가 제기되는 것에서 시작한다.

발생 과정

처음은 '언론 보도 검토제 사건'으로 가짜뉴스를 박멸하기 위해 정부에서 검토 및 사실여부 확인 후 이를 보도하는 것인데, 해당 제도 자체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 말고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이미 시행중인 트리온 측의 내부고발과 내부 서버 해킹 소동으로 모든 자료들이 유출됨으로 인해 논란이 된다. 다음으로 연쇄 살인 사건과 실종 사건이 지역을 불문하고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며 배후에 초자연적 힘을 가진 존재인 구울의 출현이 대중에게 공개되며, 이를 막아내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함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는 사건이다. 이러한 사건들 이후 정부와 사이러스는 별다른 조치 없이 수차례 연방군의 재정 개입 및 사이러스 본사의 에너지 공급 제한 조치를 내렸으며, 이로 인해 여러 기업들의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들며 직접적인 타격을 입기 시작하고, 결국 작은 기업들은 사이러스 편에 붙어 모든 행정권을 위임, 심지어 일부는 경영권마저 넘기는 사건들이 벌어진다.
사이러스 바로 아래 서열의 일부 기업들은 이에 반발하며 각 지부 및 본사의 일부 에너지 자원을 약탈하여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미 퍼질만큼 널리 퍼져버린 구울의 원인이 사이러스라는 것을 알게된 시점인 것도 겹쳐 거대 조직들과 함께 정부 전복 계획까지 세우는 짓을 벌인다. 그러나 지부 에너지 강탈 및 정부 전복 계획에 가담한 각 기업과 주요 조직들은 내부에 존재하는 첩자들로 인해 빠르게 정부로 전달되었고, 계획에 가담한 기업은 점차 사이러스 편에 선 기업들과 연방군의 공세를 받기 시작하고, 그러한 혼란 속에 주요 조직과 조직원들은 매우 높은 금액으로 현상금까지 걸린 탓에 첫 계획은 완전히 수포로 돌아간다.
사이러스와 세르펜, 그리고 각 구역에 주둔하고 있는 연방군이 '해방'을 목적으로 비밀리에 개발한 무기들을 이용해 각 구역의 기업들을 동시에 공격하며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된다. 사이러스는 기존의 군사력과 기술, 그리고 세르펜의 기술력을 합쳐 나온 병기를 대범하게 공개하는데, 그 병기들 전부가 인간으로 만든 것으로 많은 충격을 선사한다.

시기별 상황

주요 조직별 상황

사이러스 코퍼레이션

라이텍 코퍼레이션

센티넬

유원사

세르펜 엔터프라이즈

녹스

서클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