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테라/마법

기여자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4월 6일 (목) 16:39 판
분류: 윈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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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1. 개념 이해

윈테라에서 마법은 마법사 본인이 내재한 힘을 이용해 대상을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힘이란, 장기에서 분비되는 체내 분비물이며 대상이란 마법을 적용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칭한다. 편하게 말하자면 생각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다. 인지적인 측면에서 관측되고 경험되며 이해할 수 있어야만이 완전하게 기능하기 때문에 정말로 모든 걸 재현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서 작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손가락 횃불은 불이라는 존재의 특성을 모르면 재현할 수 없다. 하지만 동시에 불은 광원임과 동시에 열원이기 때문에 몹시 뜨겁기 때문에 오래 켜놓으면 마치 라이터의 손잡이가 가열되는 원리와 동일하다.

대부분의 마법은 신체기관 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손을 위주로 채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갑을 사용하고 마법을 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갑의 종류도 마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체나 무기 자체를 마법의 대상으로 삼기도 한다. 굉장히 비가시적이고 환상적이지만 신체의 신진대사를 과하게 촉진시키고 감정을 불안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갖고 있다. 또한 사람마다 부작용의 방식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세계관 내에서는 정형화된 예시보다는 개개인의 역량과 교육을 집중하는 면이 있다.


2. 인식론
2-1. 마력 접촉

마법은 마력을 요구하며 마력은 스스로 느낄 수 없는 마비된 감각이다. 생래적으로 타고나지 않는 이상, 신체에 있는 마법감각(육감)은 타의 접촉으로부터 시작된다. 때문에 접촉이 없으면 마법은 시작할 수 없다.

2-2. 마력 인지과정

윈테라의 마법은 감각 기관과 인식, 정보체계에 의존한다. 따라서 인지적 측면의 능력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우선 모든 마법사는 가장 기본적으로 체내에 힘이 있다는 것을 가상으로 인식한다. 체내 분비물(이것을 편의상 마력이라고 한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성장기에는 온전히 느껴지지 않는다. 마법사가 되려면 마력을 인식하고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첫번째 과제다. 반복된 학습은 자극의 민감도를 높이고 마력을 감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이때 지각 항등성에 의해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유소년기에는 마력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어서 과용시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걸 배운다.


2-3. 마력 배출단계
ⓐ감각화 〉 ⓑ응용 〉 ⓒ마법 시전

마력을 인지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이것을 배출하는 단계가 2번째 과정이다. 여기서 자신이 가진 마력의 수준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 배출이 강할수록 좋은 것은 아닌데, 그만큼 부작용을 느끼기 때문이다. 즉 강력한 마법을 쉽게 구사할수록 신체는 빠르게 망가지고 또한 노화되며, 회복이 더뎌지고 감정을 잃게 된다. 최후에는 정신계통의 부작용 뿐만 아니라 감각기관 자체가 더뎌지기 때문에 마법은 낭비할 수 없는 기술이다. 가장 기초가 되는 마법은 우선 체력을 보완하는 것인데 마력을 일부를 분비하여 감각을 각성시키고 근지구력을 강화하는데 대부분을 사용한다. 마법사와 비마법사의 차이의 근간은 이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2-3. 마법의 활용


3. 총체적 시스템
4. -


연습장

마법의 시전은 기억의 인출과 매우 흡사하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기억을 인출하기 위해서는 ①부호화(청사진)을 가지며, ②파지(기억조회)를 하고, ③인출(기억회상)의 과정을 거친다. 마법도 그와 유사하다. 우선 하려는 마법을 부호화하고, 강력한 의사와 함께 마법을 시전한다. 여기서 강력한 의사란 굉장히 추상적인데 어느정도 강도있는 심리적 결정을 말한다. 따라서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결정을 내려도 마법은 시전되지 않거나 제대로 실현되지 않는다. 예컨대 하지 않는다고 하면 내게 큰 피해가 온다고 했을 때 생리적이고 반사적인 결정이 마법을 실현시키는 사례도 있다.

마법은 기억의 재구성이므로 해당 기억이 장기기억에서 머물다 잊혀지면 당연하게도 시전되지 않는다. 그래서 유능한 마법사들도 마법서적을 들고다니며 부호를 강화하는 매개체를 두거나 아예 몇 가지의 마법만 평생을 응용하는 경우도 있다. 마법은 그 특성상 기계공학적인 이해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수많은 마법을 시전할 수 있는 사람은 사실상 없고 몇 가지에 한정적으로 뛰어나게 된다. 그러니 설계사와 현장의 군인이 갑자기 업무가 바뀌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무술의 경우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육체에 대한 응용능력과 숙련도를 높이는 것이다. 마법은 그러한 무술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촉진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론상 그 정도는 육체의 외관마저 바꿀 수 있다고 전해진다.

마법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당연히도 개인의 모든 기억이 다르듯 마법에 대한 시전 방식의 기억과 논리도 모두 다르기 때문.

부호화와 파지

마법의 수: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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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윈테라에서 마법이란 인간이 가진 잠재적이고 비가시적인 힘이다. 세계관 내에서는 현실의 오감을 비롯해 육감으로 인식한다. 트라시온은 이것을 다음처럼 설명한다.〈마법은 체내에 존재하는 마력샘으로부터 기원하며, 생물 혹은 기계와 같이 동작을 가지는 매커니즘적인 대상의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가령 소모되는 열량을 줄여주고, 회복시켜주기도 한다.〉이처럼 마법은 굉장히 광범위한 기술적 개념이며 1차적으로 모든 마법은 신체로부터 비롯된다.

장기

마력샘은 심장의 대각선 아래에 위치하며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면 자극을 받아 활동하는 장기다. 인간이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몇 안되는 기관인데, 이것은 어릴 때 자극을 주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는 굉장히 둔감해지기 때문에 마법은 보편적으로 성장기에 시작한다. 이것을 개구라고 한다. 또한 유전자에 따라 개구의 여부가 달라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법사의 자녀는 마법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교육으로 마법사가 될 수 없고 신체적 기능이 따라주어야 한다.

마력샘은 노화가 빠르며 이것은 건강을 헤치고 체내 기관의 수명을 단축한다. 노화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경우마다 다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마법사들은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다. 그래봤자 전쟁이 있으면 충격적일 만큼 남발되기 때문에 신체 전체의 노화가 촉진된다. 저서에 따르면 고대 왕국들은 아예 고의로 자녀를 낳을 때까지는 마력샘을 유지하고 이후에는 고의로 마력샘을 파괴하거나 적출해 몸의 기운이 누수하는 것을 막았다.

상세

마법은 가장 기초적으로 신체의 각성효과와 일부 변형 및 신진대사, 회복 등에 이용될 수 있다. 물론 이 자체가 기본은 아니고 이론적으로는 가장 낮은 차원의 마법이다. 예컨대 마력은 굉장히 불안정한 힘이기 때문에 타인을 치료한다고 시도하려고 해도 그게 피해가 될지 회복이 될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단순하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 방법이 훨씬 쉽고, 타인을 치료하는 치료계열이 훨씬 복잡하다. 그래서 마법이 발달한 윈테라에서도 의료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마법은 강제로 각성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정신적 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 또 계속 마법을 사용하려는 중독 증세도 목격된다. 물론 이 경우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마법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반면 마력은 남발하므로 몹시 위험하다.

역사

대마법사 트라시온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

종류

  • 각성계열
  • 의학계열
  • 배치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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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부주의적 맹시

관찰

입체적 이해

정보체계

지각 향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