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요국 목록 ]
|
[ 설정 목록 ]
| ||||

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이를 바탕으로 번영한 경제와 군사력으로 그들의 야망, 나아가 폭력적이고 퇴폐적인 극단적 사상을 주입하고 세계 질서를 평정하기 위한 확장을 꾀하고 있다.
![]() |
그러나 권력은 단단할수록 금이 가는법, 정치는 분열되었고 철권 통치와 군홧발 아래에 민중들은 침묵을 유지해 왔습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권력은 욕심으로 쌓아 올린 약한 성벽에 불과하였고 그 성벽에 군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여전히 달콤한 승리에 취한 자들은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되었을 뿐 입니다...
주요 도시

![]() |
Москва
모스크바는 현재 변화하는 역사의 중심에 서있는 도시입니다.
아르데코 양식으로 건설 된 거대한 콘크리트 빌딩과 그 실내의 황궁 같은 장식들 속에서 소수의 관료들이 수 억명의 운명을 결정하고,
그들에게 따르지 않는 자들을 도시 밖으로 강압적이게 추방했습니다.
모스크바의 낡은 소련식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 사회 분열과 갈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폭동이 일어나고, 수 많은 목숨이 산화하고, 고급 아파트에서 이들의 모습을 방관 했을 때, 도시는 극도로 폐쇄적이게 변했습니다.
도로에는 차단선과 검문소가, 거리에는 군인들이 그리고 삼선 운동복을 입은 이들이 그들의 감시를 피해 약물을 구하러 다니며 하루하루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개성 넘치는 건축물들이 역사의 숨결을 품은 채 서 있는, 활기찬 발트해의 항구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황제의 도시로 불릴 시대부터 끊임없이 변화해온 도시였습니다.
혁명가들이 나라를 집어 삼켰을 땐, 귀족들이 세운 별장들을 철거하고 새로운 공동 거주지를 건설해냈으며,
현재는, 그 자리에 높은 초고층빌딩들과 사치스럽게 꾸며진 거대한 백화점 단지로 구성된 특수경제자치구가 들어섰습니다.
![]() |
Донецк
한때, 소련의 산업 도시로써, 발전하던 대도시는 러시아인들이 점령한 이후 무참히 개조되었습니다.
도시의 이권은 재건을 목적으로 그들의 기업들이 차지하기 시작했으며 할당량을 위해 공장들이 거대한 매연을 뿜어내자,
고요했던 도시는 그들의 확장적 야욕의 최전선으로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도 도네츠크에는 수 천대의 화물 트럭이 도로를 지나가고 신체에 치명적일 정도의 매연이 하늘을 가득 매우고 있습니다.
역사
![]() |
197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쓴 맛을 본 미국과 사회주의 체제의 한계를 보이며 경제적 리스크가 커져가던 소련은 군사적 분쟁을 피하는 방향으로 경쟁 구도를 바꾸게 되니 이를 후기 냉전(Later-Cold War)이라 부르며 초기 냉전과는 다르게 무력을 이용한 대리전으로 서로의 영향력을 다투는 것이 아닌 기술력 경쟁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당시 주요 경쟁 분야는 컴퓨터 공학으로 양국은 핵무기를 개발하던 시절처럼 각 국의 과학자들을 모집해 신기술을 만들어냈고 그에 따라 소련은 정부의 행정 업무를 전자화하는 오가스 프로젝트를 실시해 이 과정에서 인터넷이 최초로 개발되게 된다.
소련의 붕괴 이후 신생 국가였던 러시아 연방은 브레즈네프-고르바초프의 경제 개혁을 뒤짚고 보리스 옐친이 추구하던 충격 요법, 경제 개혁의 일환으로 무리하게 예금동결과 가격 자유화를 추진하면서 그나마 간신히 지탱되던 경제를 빈사 상태로 몰아넣었다. 또한 인민대표회의와 최고회의를 폐지하고 상하원을 신설하는 개헌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모스크바는 반대파와 정부군의 대치로 혼란에 빠졌었고 이후 옐친 정권의 독재가 강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옐친이 고령의 나이로 사임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이 권력을 승계 받았다.
푸틴은 옐친과 다르게 러시아의 경제 개혁을 성공 시켰으며 적극적인 친서방 노선으로 미국의 투자와 동시에 유럽과 함께 공동 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푸틴의 행보에 국민들의 지지가 더해지며 각종 극단주의 정당이 날뛰던 정치계도 힘이 몰리며 안정되어 갔다. 이 시기에 보리스 옐친의 집권 기간 동안 많이 피폐해진 러시아의 정치, 군사, 경제면을 안정기로 돌려놓았다고 평가받으며, 미래의 러시아가 초강대국으로 급성장할 기반을 마련해줬다.
![]() |
2000년대 후반, 미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대침체가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이 주도하던 세계 질서는 붕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서방 국가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미국의 강력한 자본 영향력이 무너지면서 경제 위기가 심화되었고, 결국 세계화 시대가 종말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또한 국제적 협력보다는 내셔널리즘과 확장주의 외교로 방향을 틀었으며, 새로운 신냉전 시대가 서서히 막을 올리고 있었다.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되자, 러시아가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중동 패권 장악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석유의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동 지역은 국제 정세에서 핵심적인 전략적 요충지로 떠올랐다. 이를 염두에 둔 러시아는 2012년부터 "테러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시리아 내전과 이라크 내전에 적극 개입했고, 중동 내 대표적인 친러 국가인 이란과 긴밀한 동맹을 구축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이란군과 시아파 민병대 세력은 결국 이라크 내 수니파 정권을 무너뜨리고 이라크 이슬람 공화국을 선포했다.
이에 대응해,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걸프 국가들이 걸프 연합군을 결성해 이라크에 개입하면서 제1차 중동대전이 발발했다.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페르시아만에 진주한 러시아 해군은 쿠웨이트와 카타르에 주둔한 미군의 활동을 견제하며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는 것을 지원했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외부 지원이 차단되며 심각한 전략적 고립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러시아는 중동에서 확고한 패권을 구축했고, 이후 중동의 석유를 통제하며 이를 서방 국가들을 압박하는 지렛대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1차 중동대전 당시, 러시아가 지원한 시아파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유전지대를 방화하면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중국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급속히 악화되었다. 국경을 맞대고 있던 양국은 서로의 접경 지역에 군사 자산을 배치하며 긴장 상태를 조성했고, 러시아는 공식 석상에서 중국의 제국주의적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중러 냉전의 시작을 알렸다.
![]() |
2019년, 러시아는 벨라루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바람 혁명을 통해 반러 성향의 친서방 정권이 수립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유럽 안보 질서에 중대한 균열을 야기하게 된다. 크렘린은 이 군사 작전을 단기간 내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 낙관했으며, 특히 혹독한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을 장악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였다. 그러나 전쟁은 예상과 전혀 다르게 전개되었다. 이듬해 봄, 해빙으로 인한 진창 현상인 라스푸티차가 본격화되면서 러시아군의 기동력이 급격히 저하되었고, 상당수의 기갑 장비와 보급 물자가 우크라이나군에 노획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틈타 주요 요충지에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소모전에 돌입하면서 전선은 장기화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SPID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동결과 봉쇄령으로 양국의 경제는 심각한 제약을 받게 되었고, 전쟁 중 발생한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능 낙진은 러시아군의 일부 부대를 후퇴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복합적인 악재 속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심각한 전력 소모와 국민적 피로를 겪었고, 결국 2020년 5월, 상호 간의 피해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미르고르드 정전 협정'이라는 이름의 휴전 협정이 체결되기에 이른다. 이후 러시아는 자국군이 점령한 지역에 '말로로시아 연방'이라는 명목상의 괴뢰 정부를 수립하여 직접적인 합병 대신 간접 통치를 선택하였으며, 이는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었다.
전쟁 이후 러시아 내부에서는 승전국이라는 선전 효과를 등에 업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정치적 권위가 절대적인 수준으로 강화되었고, 이에 따라 야당의 정치적 영향력은 사실상 완전히 차단되었다. 그 결과, 통합 러시아당을 중심으로 하는 일당 체제가 사실상 정착하게 되었으며, 당 내부에서는 권력의 중심을 차지하기 위한 파벌 간의 정치적 암투가 점점 더 격화되었다. 주요 권력자들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푸틴의 신임을 얻고자 '서클'이라 불리는 비공식 자문 집단을 형성해 정책 결정에 관여하려 했으며, 푸틴은 이러한 집단들 간의 균형을 조율함으로써 자신의 권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하였다.
한편, 유럽에서는 러시아의 군사적 팽창과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 무기화를 실질적인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며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시작하였다. 유럽연합은 '유럽 에너지 독립 계획'을 발표하고, 러시아와 체결되어 있던 천연가스 및 원유 관련 계약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특히 독일은 기존의 에너지 의존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자 대규모 재생에너지 투자 및 원전 재가동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러시아 정부는 독일과 유럽연합에 대한 천연가스 및 원유 공급을 무려 80% 가까이 축소하는 강경 조치를 단행하였으며, 동시에 국영 에너지 기업인 가즈프롬과 로스네프트에 유럽 내 자산을 매각할 것을 지시하며 경제적 보복에 나섰다.
이와 같은 에너지 전쟁이 벌어지던 와중인 2025년, 벨라루스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였고, 이를 계기로 러시아는 CSTO 회원국들과 공조하여 공수부대를 투입하고 무력 개입에 나섰다. 이 작전은 벨라루스의 독자 외교 노선을 고수하던 루카셴코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을 무력화하고, 친러 성향의 정당을 대거 지원함으로써 벨라루스를 러시아의 영향권 아래 완전히 편입시키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로써 러시아와 벨라루스 간의 정치적·군사적 통합은 한층 가속화되었고, 이러한 일련의 행보는 유럽연합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게 되었다. 그 결과, 유럽 각국은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긴급하게 결속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유럽합동군의 재편성과 무장 확대가 신속하게 추진되기에 이르렀다.
![]() |
2026년,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 연합군이 이란의 지배하에 놓여 있던 호르무즈 해협을 탈환하려는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하면서 제2차 중동대전이 발발하였고, 이로 인해 중동 지역의 역학 구도는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서방권과 중국으로부터 전폭적인 정치적, 군사적 지원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는 빠른 시간 내에 예멘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하였고, 이어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란의 요청에 따라 전쟁에 개입하자, 이스라엘이 이에 대응하여 참전하면서 러시아가 유지해오던 중동 내 패권이 심각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대외적 위기가 지속되자 러시아 내부의 여론도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홍해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과 중국 함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한 사건은 반중 정서를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의 외교 노선에 불만을 품고 있던 러시아 정치권 내 강경 민족주의 계파인 '두긴파'가 국민들의 지지를 폭발적으로 얻기 시작하였다. 결정적인 전환점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궁전 광장에서 수십만 명이 운집한 대규모 민족주의 집회에서 등장한, "러시아를 병들게 하는 세 가지: SNS, 동성애, 패배주의를 극복하자"는 구호였다. 이 표어는 전국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유라시아주의를 정치적·사회적 이상으로 내세우는 운동이 러시아 전역은 물론, 인접 국가들에도 빠르게 확산되었다. 통합러시아당의 내부에서도 점차 급진적인 이념이 주류를 형성하게 되었고, 권력 기반이 흔들릴 위기에 직면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이와 같은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게 된다. 그는 외부의 적을 만들어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고전적인 전략을 택하였으며, 유라시아주의자들을 정치적으로 포섭하고, 정권의 명분을 이념적 재정립을 통해 강화하고자 하였다.
결국 2028년, 블라디미르 푸틴은 벨라루스, 조지아, 아르메니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주요 친러 국가들의 고위 지도자들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유라시아 헌장’이라 불리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외교적 동맹이 아닌, 국가 체제의 통합을 골자로 한 전례 없는 초국가적 합의였다. 이 헌장을 통해 해당 국가들은 러시아와 함께 유라시아 체제라는 이름의 새로운 연방적 정치·경제 통합 체계를 공식화하였으며, 이후 개헌을 통해 유라시아 연방으로의 체제 전환에 성공하게 된다. 이로써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권역은 단순한 지역 협력의 수준을 넘어선, 사실상의 새로운 초강대국 연합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중동에서의 철수로 인한 피해와 이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은 매울 순 없었고 거기에 미해군의 북극해 활동으로 인한 미국과의 대치 속에서 러시아가 약한 모습을 보이자 푸틴의 권위는 점차 약해 져갔다. 이에 내부적 결속이 필요하단 판단으로 경쟁국이었던 중국에 이어 서방권에 대한 비난과 확장 정책을 선언하였으며 2033년, 발트 국가들의 친러 성향 반군, 동부해방연합을 지원하며 발트해에 대한 개입을 준비한다. 초기, 유럽 연합 국가들은 유라시아에게 평화적 교섭을 시도한 덕분에 유라시아는 시간을 벌수 있고 이 덕분에 유라시아는 본격적으로 군사를 배치하며 침공을 시작한다. 그러나 유럽합동군은 예상과 달리 러시아의 움직임에 전면전으로 대응하였으며 폴란드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기습적으로 벨라루스와 동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주요 군사 시설이 타격 받게 된다.
정치

러시아는 표면적으로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푸틴의 장기 집권이 이루어지며 사실상 독재 국가로 변모하였고 이에 따라 거대한 권력 아래, 여러 파벌이 이 체제 내에서 권력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파벌은 행정부파, 실로비키, 올리가르히로, 이 파벌들은 푸틴 행정부 내부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으며 푸틴의 사회 정책 및 대외 정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 행정부파
푸틴의 장기 집권 동안 행정과 외교를 담당했던 정치 엘리트 집단으로, 푸틴과 가장 가까운 집단이기에 사실상 푸틴의 후계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그러나 파벌의 지도자인 메드베데프의 약한 정치적 입지와 법, 경제, 기업인 등 파벌 구성원들이 퍼져있기에 결집이 힘들어 권력면에서는 양파벌에 비해 밀린다. 주요 인물로는 드미트리 메드베네프, 세르게이 라브로프, 안톤 실루아노프가 있다.
- 실로비키
러시아 군부 및 정보기관(FSB, GRU, SVR), 바그너 그룹과 군산복합체 등 국가 안보와 관련 집단들이 뭉치 파벌로, 통칭 군부 세력으로 불리곤 한다. 무력 집단을 독차지 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을 지니고 있으며 푸틴의 확장주의 정책에 동조하며 급속도로 영향력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실로비키 파벌 내부에서도 정보기관과 군부 사이에서 서로를 견제하고 사병 집단을 배척하는 등 분열이 조짐이 보이고 있어, 푸틴 사후 권력투쟁을 위한 결집력에선 약한 편이다.
- 올리가르히
올리가르히들은 1990년대 소련 해체 후 자본주의 시장에 빠르게 적응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러시아의 재벌이다. 푸틴 집권 후 올리가르히 숙청이 일어나면서, 푸틴에게 충성하지 않는 재벌들은 제거되거나 권력이 약화되고, 현재 남아 있는 재벌들은 푸틴에게 충성 맹세를 한 인물이다, 러시아의 국영 기업과 경제의 핵심 분야를 장악하고 경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며 푸틴에게 정치 자금을 제공해, 러시아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해주는 동시에 푸틴의 정치적 지원 세력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회
- 난민
종언기 당시, 러시아의 경제적 안정과 강력한 안보 정책으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심지어 서유럽 일부 국가에서까지 빈곤, 전쟁, 정치적 불안정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백만의 난민들이 기회를 찾아 러시아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난민 수용에 소극적이었고 대부분의 난민들을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등으로 추방했다. 입국이 허용된 일부 난민들 마저도 낡은 아파트들이 즐비한 난민촌으로 보내졌다. 이러한 이유로 러시아와 인접한 국가들에선 러시아로 넘어 갈 수 있는 브로커들이 집단 밀입국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렇게 들어온 난민들은 슬럼가를 전전하며 범죄 조직이 되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모스크바 시외에는 철조망으로 둘러진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난민 거주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난민들의 잦은 폭동으로 유혈 사태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 벨레로폰트 계획
러시아 정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도시운영체계. 다른 국가의 도시운영체계와 유사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베리만 논리 이미지 기법을 통해 사람의 개인적인 접근을 방지하는 서방의 도시운영체계와 다르게 경찰과 같은 치안기관이 임의로 사용자 프로필을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이며 개인별 데이터베이스에도 접근할 권한이 주어진다. 즉 개인의 행동과 동선을 치안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군대

Вооружённые Силы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 펼치기•접기 ]
![]()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 24 러시아군은 5.45×39mm를 사용하고 수출용은 7.62×51mm를 사용한다.
![]() 8h065 특수목적 전투복 방탄섬유를 이용해 제작되었고 내부에는 공기 순환 장치, 에어컨이 부착되어 있다. |
구성국

Қазақ Советтік Социалистік Республикасы
러시아 내에서 자치 공화국으로 존재하며, 러시아인과 중국인 사이의 갈등 속에 놓여있다.
집단 안보 조약 기구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 펼치기•접기 ]
* 협력국 및 참관국 • 러시아 • 벨라루스 • 키르기스스탄 • 아르메니아 • 이란* • 이라크* • 시리아* • 리비아* • 중앙아프리카* • 나이지라* • 차드* • 기니* • 콩고* • 미얀마* •인도* |
미국 패권 붕괴 이후 러시아의 공격적인 팽창 정책으로 인해 CSTO는 동구권 뿐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