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국회CI.png | 대한민국 국회 원내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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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鎭獨立黨 | Yukjin Independence Party | |
육진당, YIP | |
1971년 5월 1일 | |
육진민주당, 사회진보당 | |
육진 지역주의 육진 독립 좌익 대중주의 좌익 민족주의 | |
빅텐트 정당 좌익 (주류 계파) | |
문현표 | |
김준상 | |
하희설 | |
0석 / 113석 (0.0%) | |
13석 / 550석 (2.4%) | |
0석 / 29석 (0.0%) | |
청록색 (#20B2AA) | |
육진독립행진곡 | |
무소속 | |
20,000명 (2020년) | |
북부 민족학생조직 |
개요
함경북도 육진 지역의 독립을 주창하는 대한민국의 지역 정당이다.
역사
대한민국의 방송인 황영우가 방송계를 은퇴한 이후, 육진 지역의 차별을 개선하고자 육진민주당을 ㄹ창당하였다. 황영우는 육진 독립주의자는 아니었으며 오히려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이 투철한 방송인이었다. 따라서 당의 초기에는 온건한 지역주의를 주장했을 뿐, 독립 사상을 표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1982년, 육진 지역 민권을 주장하던 시위대를 기마부대 경찰이 잔혹하게 진압하여 13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당하는 피의 수요일 사건이 일어났다. 또한 김대중 총리의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수많은 육진 지역 탄광이 문을 닫았다. 황영우 초대 총재의 사후,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육진민주당은 육진독립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육진 지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정당이 되었다.
초기에는 군소정당이었으나 나날이 악화되는 육진의 경제 사정으로 인하여 수많은 육진 사람들이 육진독립당에 지지를 보내게 되어 규모가 불어났다. 2004년에는 육진 독립 주민 투표가 치뤄졌다. 육진독립당은 이를 가결시키고자했으나 최종적으로는 41.6%대 58.4%로 실패했다. 이후로 육진 지역에서의 압도적인 지지세는 잠시 주춤하고 대한보수당, 진보민주당과 삼파전을 일으키는 구도로 당세가 축소되었다.
성향
공산주의, 사회주의, 보수주의 등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혼재되어있어 이념을 알기 어렵다. 그러나 신자유주의로 인해 피해를 본 육진 지역인만큼 경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정책들이 오른쪽보다는 왼쪽으로 치우쳐져있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