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7 / 5
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진보정당 |
---|
[ 펼치기 · 접기 ]
|
한국사회당 | |
---|---|
영문명 | Korean Socialist Party |
등록 약칭 | 사회당, 한사당 |
표어 | 일하는 노동자들의 희망 |
등록일 | 2008년 8월 11일 |
선행조직 | (2008년 8월 1일 신설통합) |
당색 | 사회 빨강 (#E4002B)
|
사회 분홍 (#E60073) [7]
| |
주소 | 지도를 불러오는 중... |
한국사회당 당사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7 동아빌딩 5층)
| |
공동대표 | 김병욱 |
이장우 | |
권영국 | |
원내대표 | - |
사무총장 | 현린 |
정책위의장 | - |
정책연구소 | |
청년조직 | |
정당연합 | |
국제조직 |
개요
한국사회당(Korean Socialist Party)는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이며,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이다.
상세
한국사회당은 2000년 창당한 민주노동당에서 일심회 사건 등으로 불거진 NL-PD 갈등으로 이탈한 평등파의 진보신당과, PD 기반의 독자적 정치 세력화를 내세웠던 사회당, 사회민주주의 연구그룹이자 정치단체인 민주사회연합의 3자 통합으로 출범하였으며, 운동권 계열 중 PD를 대표하는 정당답게 경기동부연합·울산연합·민중전선 등의 진보당과 진보 진영을 대표하고 있다.
창당 직후 2008년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원내에 입성함으로써 민주노동당과 양대산맥을 이루었으나, 2011년 노심조를 비롯한 통합파 인사들이 탈당해 진보의 주도권을 크게 상실했다. 이후 19대 총선에서 모든 의석을 잃고 원외정당이 되지만,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비당권파 인사들이 복당하면서 당세를 회복한 끝에 20대 총선에서 원내에 재입성했다. 이후 제19대 대통령 선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7월 23일에는 노회찬의 죽음으로 정당 지지율이 무려 15%를 넘기기도 하였다.
2019년 9차 당직선거에서 3인 체제가 성립된 이후에는 당의 노선을 수정해 좌경화를 시도했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내 4당에 올랐다. 하지만 2021년 진보신당계의 핵심이던 김종철이 성추행 사건으로 제명당하면서 지도부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2023년에는 당의 노선에 반발해 내부 분열이 일어나 신당 창당 사태로 이어지는 사태를 겪었다. 이런 가운데 민사련계는 보궐당직선거와 2024년 10차 당직선거에서 승리해 단독 지도부를 꾸렸고, 당 노선에 따른 안정화에 집중했다.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패배로 진보 단일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녹색당, 진보당, 미래행동과 정당연합인 민중녹색사회연합을 구성했으며, 2027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단일화를 주도했다. 거기다 2028년에는 창당 10주년과 남북통일 이후에 실시되는 총선이 있는 만큼, 진보 진영의 주도권을 쥐어 단일대오 기조를 유지해 총선 승리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향
강령상으로는 '개혁적 사회주의'에 따른 '사회주의 수권정당'임을 내세우고 있으며, 사회민주주의[8]를 공식적으로 표방하고 있다. 특히 창당 이후와 3자 통합을 거치면서부터는 기존의 진보신당계, 사회당계, 민주사회연합계 외에도 인천연합과 광주전남연합으로 대표되는 NLPDR 계열, 국민참여당 계열, 민주노총 중앙파 출신, 국민모임, 기타 시민단체 계열 등으로 성향이 매우 다양해졌는데, 통합진보당에서 빠져나온 노심조 계열(새진보통합연대)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러나 참여계의 탈당과 진보좌파 성향의 청소년-여성의 유입, 분당으로 인한 사분오열, 당 내 중도파였던 새진보통합연대의 해체로 인해 평등파-현장파 계열의 당 내 좌파와 자주파 계열만 남았고, 당 내 좌파가 사회당의 주류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의 사회민주주의를 넘어 민주사회주의, 생태사회주의 정당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좌경화되었다.
강령 및 정책
강령
진보정치 선언 | |
---|---|
[ 펼치기 · 접기 ]
|
정책
- 정치
한국사회당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진화하는 진보정당이 될 것이다. 일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체제를 만들어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 시민의 다양한 정치 참여를 촉진해 각계각층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된 정치제도를 만든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대통령 결선투표제 등 비례성과 대표성이 높은 선거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과감한 정치 개혁을 추진해 나간다. 민주주의의 발전과 연계되는 정당정치의 발전을 위해 정당 참여와 활동을 제약하는 낡은 정당법과 정치관계법을 전면적으로 개혁한다. 승자 독식을 추구하는 정당과 세력에는 단호히 맞서고, 설득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정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
- 경제
자본의 탐욕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분배의 정의를 실현하며, 한국 자본주의의 구조적 개혁을 이룬다. 경제 구조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경제민주화를 실현한다. 재벌의 소유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혁하고 부당한 방법을 통한 부의 세습을 끊어 낸다.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해 모두를 위한 경제 성장을 이룬다. 노동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차별을 해소하며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완전고용을 지향한다.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 조건을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제공한다. 국가와 사회는 필수적인 식량·에너지·문화·교육·복지·의료·안전은 물론 전파와 정보통신망 등의 공공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정하게 분배할 것이다.
- 노동
최저임금을 대폭 높여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고, 노동자 간 임금격차를 해소한다. 공공 부문에서부터 비정규직 사용을 금지하고, 민간 부문에서 비정규직 사용 사유를 엄격히 제한해 동일노동=동일임금을 실현한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몫을 늘려 분배 정의를 실현한다. 노동조합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조직화를 장려하고 촉진해, 노동과 자본 사이에서 힘의 균형이 이뤄지게 한다. 시민의 보편적 권리로서 노동권을 보호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든다. 일이 없는 사람에게는 일할 기회를 보장하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또한 키운다. 초·중등 과정에서부터 노동의 존엄함을 교육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노동의 참여를 촉진한다.
- 지방자치
지방 정부의 자치권을 대폭 강화해 중앙 정부와 수평적인 분업-협력 관계를 구현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성화한다. 수도권과 지방, 지방과 지방, 도시와 농촌 사이의 격차와 차별을 극복하고 균형 있고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
- 인권
성별・성적 지향과 정체성, 장애, 병력, 소득, 연령, 언어, 국적, 인종, 피부색, 출신 지역, 용모, 신체 조건, 혼인 여부, 임신과 출산 여부, 가족 형태와 가족 상황, 종교와 사상, 학력과 학벌, 고용 형태에 대한 차별을 없앤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며, 물리적·사회적·문화적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 소수자들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고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제도와 문화를 만든다.
- 교육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질 높은 공교육을 무상으로 공정하게 제공한다.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을 전면 개선해 적성과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 서열화를 없에고 수도권 대학이든 지방대학이든 세계적 수준의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만든다.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정부와 기업의 협력속에 적정한 직장이 보장되는 충분한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 복지
생애 전 과정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공정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든다.- 보육・교육・일자리・주거・의료・노후에 있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승자 독식 사회의 위험과 불안을 극복하고, 사회의 통합과 안정성을 높여 나간다.
- 개개인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와 복지의 선순환을 이룬다. 복지 서비스의 공공 영역 비중을 대폭 높이고 민간 영역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다.
- 보편적 복지는 재정 규모 확대와 증세 없이 이룰 수 없다. 조세는 성장의 방해물이 아니라 소득 불평등을 완화해 정의를 실현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창출하는 원천이다. 조세 정의에 입각한 복지 증세를 통해 복지국가의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 낸다.
- 노동시장 유연화와 양극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가족 형태와 역할의 변화와 같은 새로운 도전에 맞서,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 시스템을 만든다. 특히 노년을 돌봄의 대상만이 아니라 사회와 경제에 참여하는 주체로 세우고, 노년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간다.
- 생태
토건 중심의 개발 체제를 끝낸다. 성장 일방주의에서 벗어나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간다.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하며 동물 복지가 구현되는 사회를 만든다. 저탄소 대책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 석유 없는 사회로 나아간다.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핵발전소 신설을 멈추어 태양과 바람의 나라로 나아간다.
- 외교안보
미・중 패권 경쟁과 일본의 재무장이라는 도전에 맞서, 우리는 어떠한 패권도 반대하고 일방에 서는 것을 거부한다. 군사 주권과 안보 주권을 되찾고 평화 협정을 체결해 전쟁을 종식시키며 동아시아 평화를 주도해 나간다.
- 사회당의 이상
상징
당명
- 한국어: 한국사회당
- 영어: Korean Socialist Party
- 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韓國社會黨
- 간체자: 韩国社会党
- 표준중국어 발음
- 한어병음: Hánguó Shèhuìdǎng
- 한글 표기: 한궈서후이당
- 한글 한자음: 한국사회당
- 일본어
- 신자체 한자 사용: 韓国社会党
- 구자체 한자 사용: 韓國社會黨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かんこくしゃかいとう
- 로마자 표기: Kankoku Shakaito
- 한글 표기: 칸코쿠 샤카이토
합당 선언 다음 날인 2008년 7월 1일, 민주사회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진보연합신당'의 당명을 정하기 위한 공모대회가 열렸으며, 일주일 간의 공모 결과 총 42개의 당명 후보군이 선정되었다. 이 중 상위 후보로 한국사회당, 진보당, 민주사회당, 사회민주당, 희망사민당, 평등전진당 등이 거론되었는데, 당원 설문조사 결과 한국사회당과 사회민주당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두 후보 모두 7월 22일 당원총투표에 부치게 되었다.
7월 22일 진보신당, 사회당, 민주사회연합 추천으로 선정된 당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원총투표 결과, 한국사회당이 75%, 사회민주당이 18%로 '한국사회당'이 새 당명으로 확정되었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약칭은 사회당이며, 정식 영문 명칭은 Korean Socialist Party이나 Socialist Party of Korea와 병행되어 사용한다. 비공식적으로는 당명을 역두문자어로 줄인 한사당이 있는데, 사회당에 비판적이거나 중립에 가까운 진영에서 사용하지만 당 내부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이다.
로고 및 당 색
한국사회당의 로고 | |
---|---|
2008 ~ 2010 | 2010 ~ 2019 |
2020 ~ |
로고
한국사회당의 심볼이기도 한 장미는, 1886년 헤이마켓 사건 당시의 탄압으로 노동운동 지도자 8명이 사형을 받자, 노동자들의 연대 의식을 표방하고자 사용된 것에서 유래되어 전 세계 노동자들과 사회주의를 상징하는 꽃이다. 촘촘한 장미 꽃잎은 ‘단결’을, 날카로운 가시는 ‘투쟁’을, 붉은 깃발은 ‘피’를 상징하며, 노동과 단결의 가치를 생활정치 속에서 구현하고, 노동자와 민중을 대표하는 진보좌파의 가치를 담고 있다. 한국사회당은 현재 빨간색을 공식 색상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민중과 노동자의 단결, 사회주의를 대표하는 진보정당임을 나타낸다. 예컨대 빨강은 16세기 민주·자율·자치 공동체인 ‘코뮌‘의 상징에서 시작되었으나, 1867년 마르크스와 레닌의 제1인터내셔널을 통해 국제 노동계급 운동의 상징으로 채택되면서 오늘날 노동운동과 사회주의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동시에 보조색인 분홍색을 사용하며, 연대와 헌신, 민중의 희망을 상징한다. |
- 공식 당 색: 빨간색 (#E4002B)
- 공식 보조색: 분홍색 (#E60073) · 노란색 (#FFCC00)[9]
2010년까지 사용한 로고는 희망(초록-생태주의), 의지(검정-자율주의), 열정(적색-사회주의)을 상징하는 깃발을 표현했으며, 합당 당시 사회당의 로고를 그대로 재활용했다. 여담으로 초창기 정파 구도가 진보신당계, 사회당계, 민사련계였다는 점에서 이를 녹흑적으로 대입해 상징화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으며, 창당 직전 민사련 측에서 자체 제작한 로고도 있었으나 채택이 불발되면서 무산되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사용한 로고는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2차원 심볼을 사용했으며, 강남 지역의 당원들로부터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홍보국은 "평등, 생태, 평화, 연대를 바람개비의 날개가 되어, 국민들에게 불어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심볼과 당의 색상도 주황색에서 좀 더 다홍에 가깝도록 수정되었다. 다만 같은 빨간색을 사용하는 새누리당과 혼동할 것을 우려해 언론이나 주요 매체에서는 흰색이나 주황색을 사용하지만, 2016년부터는 노란색을 비공식적으로 사용하였다.
2020년 1월 1일, 한국사회당은 새로운 PI와 함께 사회주의의 상징인 장미를 형상화한 심볼을 발표했다. 홍보국은 "노동과 진보의 가치를 생활정치 속에서 구현하기 위해 장미를 심볼로 채택했으며, 사회주의 수권정당으로의 길로 나아가는 노동자의 민중의 소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당 색도 기존의 다홍색에서 선명한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새로운 보조색인 분홍색과 노란색을 공개했다. 분홍색은 '연대·헌신·희망'을, 노란색은 '민중주권·권리·참여정치'를 상징한다. 다만 2024년부터는 노란색을 사용하지 않고, 분홍색을 보조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당가
대지와 미래를 품고 | |
---|---|
[ 가사 펼치기 · 접기 ]
|
꽃다지 출신의 정윤경이 당가를 작사, 작곡했다.
정파
[ 펼치기 · 접기 ]
|
- 양경규, 김윤기, 나경채 등 당 내 범좌파 연합체 전환
- 박성철, 이갑용, 이장우 등 전환에 합류하지 않은 인사들로 구성된 노동연대
- ○○○, 김병욱, ○○○ 등 민주사회주의 성향 민주사회연합
- 강은미, 이정미, 윤소하 등 광주전남연합 및 인천연합 출신 인사 주축의 비상
- 김종민, 정연욱, 정재민 등 서울연합 출신 인사 주축의 함께서울
- 이백윤, 이종회 등 사회변혁노동자당 출신의 변혁투쟁
- 권영국, 장혜영, 엄정애, 김준우, 문정은 등 무정파
한국사회당은 정파 연합으로 시작한 역사 덕에 당 안팎으로 활동하는 의견그룹들이 많다. 과거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처럼 정파끼리 당을 해칠 정도로 싸우지는 않지만, 주요 이슈나 당론에 대해서는 아직도 격렬하게 논쟁하며, 지금도 대부분의 정파가 공식 활동을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현재는 노동운동 계열의 정파인 자주파, 평등파, 현장파 인사들이 모두 이 당에 속해 있다.
당의 정파 구도는 초기 진보신당계와 사회당계, 민사련계(민주사회연합계)로 구분되었는데, 현재는 진보신당계와 사회당계의 구성원 다수가 전환으로 결집되었고, 합류를 거부한 소수가 노동연대를 형성하면서 구분 자체가 모호해졌다.[10] 또 민사련계는 구성원에 변동이 있었을 뿐 전체적인 분화는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창당과 존속을 겪으면서도 내부 분열이 일어나지 않은 유일한 정파가 되었다.
- 구 자주파 계열(인천/광주전남/서울)
- 비상(인천연합/광주전남연합)
한국사회당의 NL 출신 그룹이며, 통합진보당 분당 사태 당시 인천연합의 다수와 광주전남연합 내 온건 그룹이 한국사회당에 합류하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름에 걸맞게 인천과 광주, 전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인천연합의 이정미, 김응호, 광주전남의 강은미, 윤소하 등이 그룹을 대표한다. 2022년부터는 공개 의견그룹 '비상'으로 결집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비주류 지위는 여전하다. - 함께서울(서울연합)
인천연합과 의견을 함께하며 서울 지역에서 주로 활동해 온 그룹이며, 용산지구당 사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서울연합[11]을 주축으로 한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인천연합과 연대하였으나, 노선상, 활동상의 차이로 조금씩 분화를 보이다가 2021년 당직선거 당시 독자 후보로 나선 김종민을 지지하며 인천연합과 완전히 분리되었다. 상술한 비상과 마찬가지로 비주류에 해당하는 그룹이며, 반제 연대단체인 '국제전략센터'에 참여하고 있다.
- 비상(인천연합/광주전남연합)
- 당 내 평등파
- 민주사회연합
한국사회당의 유일한 원년 정파로, 개량적 사회주의에 대한 학술적 연구나 이에 기반한 사회 운동을 주도하는 동명의 정치단체에서 기원한다. 대표적인 인사로는 김병욱, ○○○, ○○○, ○○○로, 모두 정치단체 시절의 원년 회원들이다. 성향 상 사회민주주의 좌파 내지는 민주사회주의에 해당하며, 전환, 노동연대와 함께 주류 좌파 계열을 주도하고 있다. - 전환
2021년 당직선거 이후 여러 갈래로 나뉘었던 비민사련 좌파 세력을 중심으로 결성한 범PD 정파로, 진보신당계와 사회당계 다수 인원,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통연 내 좌파, 당 내부 소모임 등을 모두 결합한 사회운동조직이다. 양경규, 권수정, 김윤기, 나경채 등이 속해 있으며, 노동연대, 민사련과 함께 좌파 계열을 주도하고 있다. 당 내 좌파의 공통 의견인 자강론과 반민주당 노선을 주장하며, 사회운동 중심 생태주의, 사회주의 기반의 정당 활동을 주장한다. 통합연대
2011년 진보 통합에 찬성한 새진보통합연대(노회찬, 심상정, 조승수)를 모태로 하며, 복당 이후 한국사회당에서 오랫동안 비주류로 남아있던 정파 중 하나였다. 하지만 노회찬의 사망과 조승수의 퇴출로 인해 심상정만이 남게 되면서 심상정과 뜻을 같이하는 정치 집단으로 변화하였지만, 심상정도 22대 총선 이후 정계를 은퇴하고, 남은 인원들마저 통연을 떠남으로써 조직이 와해되었다.
- 민주사회연합
- 당 내 현장파
- 노동연대
당 내 좌파의 통합 과정에서 개별 불참을 선언한 인원들을 중심으로 형성한 정파로, 현린(박성철), 이갑용, 이장우, 이향희, 박노자, 한상균, 홍세화등이 소속되어 있다. 민주노총 분열 이후 현장파 출신들이 형성한 현장투쟁노동자총연맹과의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변혁당계와 함께 범현장파로 묶이며, 양측의 잦은 교류가 나타나고 있다. 전환, 민사련과 마찬가지로 당 내 좌파를 주도하고 있다. - 변혁투쟁
극좌 법외정당인 사회변혁노동자당 인사들이 20대 대선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대중적 정치조직 형성'을 목적으로 형성한 정파로, 이백윤, 이종회, 김태연 등이 속해 있다. 노동연대와 마찬가지로 현투총과 연관이 깊은 범현장파로 불리우고 있으며, 현투총과도 직·간접적인 교류를 보이고 있다. 같은 현장파인 노동연대에 비하면 극좌 색채가 조금 더 짙지만, 현장에서의 계급 투쟁이 아닌 정당 활동을 택했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
- 노동연대
- 당 내 우파
참여계
속칭 국민참여당계로, 통합진보당에서 이탈한 인사들 중 친노 성향을 지닌 진보 인사들을 의미한다. 소멸 직전까지 당 내 친민주당의 역할을 거의 맡아왔으나, 구성원 다수의 이탈, 유시민 전 장관의 정계 은퇴 등을 거치며 정파로서의 성격보다는 별도의 구심점 없이 천호선 등 비참여당 출신의 친민주당 성향을 띈 당원들의 느슨한 형태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2023년에 형성된 새로운진보[12]가 따로 살림을 차림으로써 소멸 단계에 접어들었고, 김종대 등 나머지 인사들도 노선 문제로 탈당하면서 완전히 소멸되었다.대안정당당원모임
박원석, 배복주, 오현주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든 정치단체로, 세 번째 권력과 마찬가지로 정체성 정치와 노동 중심에 기반한 선명 진보 노선이 아닌 중도 포용 기반의 제3지대를 지향한다. 다만 진보정당과의 연대론(최대연합론)도 주장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세 번째 권력과는 어느 정도 차이점이 드러나기도 한다. 이들 가운데 김종대 등 일부 인사를 제외하곤 대다수가 대안과전망으로 이탈해 소멸했고, 박웅두 등 일부는 한국농어민당에 합류했다.세 번째 권력
류호정, 장혜영, 조성주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정치단체로, 제3지대론 당시 당 내 좌파로부터 비판을 받을 정도로 실질적인 당 내 우파를 맡았었다. 위의 전환과 같이 민주당과 거리를 두자는 의견에서는 함께하나, 제3지대 정당과의 연대를 주장한다. 이후 장혜영이 의견 차로 세 번째 권력에서 탈퇴했으며, 나머지는 새로운선택을 거쳐 희망의당 소속이 되면서 소멸되었다.
지지 기반
다른 정당과의 관계
역사
역대 전당대회
| |||||
창당대회(2008년) 초대 지도부 선출 |
제2차(2009년) 제2대 지도부 선출 |
제3차(2010년) 제3대 지도부 선출 |
제4차(2011년) 제4대 지도부 선출 | ||
제5차(2013년) 제5대 지도부 선출 |
제6차(2015년) 제6대 지도부 선출 |
제7차(2017년) 제7대 지도부 선출 |
대선 경선(2017년) 제19대 대선 경선 | ||
제8차(2018년) 제8대 지도부 선출 |
제9차(2019년) 제9대 지도부 선출 |
보궐(2021년) 제10대 지도부 선출 |
대선 경선(2021년) 제20대 대선 경선 | ||
제10차(2022년) 제11대 지도부 선출 |
제11차(2024년) 제12대 지도부 선출 |
제12차(2026년) 제13대 지도부 선출 |
대선 경선(2027년) 제21대 대선 경선 |
역대 지도부
역대 선거
산하 기관
사회정치연구소
상임고문단
청년사회당
여담
- 한국사회당은 2021년부터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해 정회원으로 있으며, 진보정당들 중에선 글로벌 그린스 소속인 녹색당, 진보주의 인터내셔널 소속인 진보당과 함께 국제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 정당이다. 그 전에는 민주노동당 시절의 지위를 계승하여 정회원이 아닌 참관인(옵저버)으로 참여한 바 있었는데, 울란바토르와 독일에서 열린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부대표를 지낸 적이 있다.
- 한 때 진보정당 중에서 당비가 가장 비쌌는데, 자유당, 민주당, 변화당이 월 1,000원 이상이라면 한국사회당은 일반당비가 월 10,000원 이상이다. 단, 수입이 월 150만 원 이하인 당원은 5,000원, 기초생활수급자 당원은 1,000원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100만 원을 한꺼번에 내서 평생당원이 되어 월 당비를 면제받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2022년부터는 당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당비를 월 2,000원으로 조정하고, 평생당원이 되는 조건도 80만 원으로 줄이는 내용의 당비 인하책이
- 22대 총선 이후 집권파인 당 내 좌파와 탈당파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정당이다. 자강 노선에 반발하여 탈당한 인사들 중에는 유시민, 신장식, 한창민이 대표적인데, 모두 한국사회당을 떠나 민주당계 진영에서 활동 중인 인물들이다. 반면 당 내 좌파는 집권 이후 민주당을 배제하는 자강 노선과 평등파와 현장파 정치인들의 활약을 통한 노동자, 선명 진보층 결집으로 진보 진영에서 높은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그 후에도 진성 좌파들의 압도적 지지, 1·20대 청년-이북 지역민들의 입당, 적극적인 국제 연대와 민중녹색사회연합을 통한 '진보 단일화' 역할을 주도했다.
- 한편 온건파를 대표하는 심상정, 이정미도 한 때 당의 걸출한 인물로써 한국사회당을 이끌었지만, 선거 참패의 책임과 당 내 좌파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인해 추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 평등파와 현장파의 융합으로 커질대로 커진 좌파와는 달리, 온건파들은 이들 세대 이후의 인사들을 발굴하기 쉽지 않은데다 심상정, 이정미에만 비출 뿐 나머지가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포스트 심상정'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22대 총선 이후 두 사람 모두 정계를 떠나버린 상태이니 어떻게 보면 당의 비주류를 넘어 아예 소멸 직전까지 세력이 많이 빠져나간 모양이다.
- 또 사회당 출신인 용혜인, 신지혜, 오준호 등은 민주진보당을 거쳐 민주당에 합류해 기본사회네트워크라는 독자 정파를 구성했는데, 이 중 용혜인은 국회의원 시절의 행보와 더불어 추미애 대표 하에서 최고위원으로 지명됨에 따라 당 내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둘러보기
[ 펼치기 · 접기 ]
|
각주
- ↑ 새진보통합연대, 참여계, 인천연합, 광주전남연합 일부.
- ↑ 용혜인, 오준호, 신지혜, 금민 등 사회당계. 2019년 당직선거 패배와 급진적 좌경화에 반발하여 탈당하였다.
- ↑ 권태홍, 박원석, 배복주 등 대안신당당원모임.
- ↑ 류호정, 김창인, 조성주 등 세 번째 권력.
- ↑ 천호선, 정호진, 한창민, 송치용, 정혜연 등 참여계.
- ↑ 배진교, 김종대, 박성필 등.
- ↑ 자유당과의 색상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공식 색상.
- ↑ 과거에는 사회민주주의 우파(사회자유주의 포함)부터 사회민주주의 좌파(민주사회주의)를 포괄했지만 지금은 사회민주주의 좌파의 세가 강하다.
- ↑ 2024년 이후 사용 중단.
- ↑ 여기에 노심조의 이탈, 양대 정파들의 잦은 구설수로 인해 수 많은 당원들과 당직자들이 이탈한 것 또한 정파 구도의 변화에 영향을 끼친 원인이 되기도 했다.
- ↑ 한국사회당 뿐만 아니라 진보당에도 상당수 분포되어 있다.
- ↑ 진보너머, 사회민주주의 우파(노회찬계), 참여계 일부 중심으로 형성한 정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