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pay 세계관/미확정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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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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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 국제정화기구 (International Purification Organization/IPO)
    2장 부근에서 언급될 기획이 있는 국제 인도주의 및 정화 기관. 유럽계 생존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중심.
    > 국제대응협력기구 (Global Response Cooperation Organization/GRCO)로 계승

무기

돌격소총

  • 나카예프 자동소총 25 현대화형 (Автомат Накаева 25 модернизированный (АН-25м/AN-25M)
    구 러시아군의 신형 제식 소총. 현 러시아군, 로그라드군의 제식 화기.

전략 병기

  • РС-29 «Буран» (RS-29 "Buran")

토폴-M의 후기형 클러스터 미사일. 250킬로톤의 전용 RN-1S 열핵탄두를 최대 20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발사되면 단순히 포물선을 그리며 비행하는 것이 아니라 편심 궤도 비행을 하는데다 대기권 재돌입 단계의 최종 요격을 막기 위해 재돌입 장치에는 ECM과 디코이, 심지어 MARV까지 탑재하고 있다. 글로나스와 지형 대조 유도 장치까지 갖춰 원형 오차 범위(CEP)는 135m.[1]

2010년 후반, 3파 신냉전이 개시되고 제 3차 세계 대전이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긴장 상황이 계속 유지되자 러시아군은 3차 대전이 발생할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호확증파괴 과정에서 전략적 억제력을 극대화하고자 기존 토폴-M을 개량할 계획을 세운다. 그 결과물이 바로 RS-29로서, 2020년대 개발이 완료되었으나 탑재된 수많은 첨단 기술과 이로 인한 높은 제작 단가로 인해 양산 계획은 계속 지연되었다. 결국 2025년 3차 대전이 벌어지고 전시 체계에 돌입한 이후에야 양산을 시작하여 2026년 8월에 사일로형 8기와 TEL형 4기가 배치되었다.

상호확증파괴가 벌어지기 시작한 2026년 11월 29일에 사일로형 4기는 미국의 미니트맨 4의 공격으로 발사도 해보지 못하게 파괴되었지만 다른 기지에 격납된 4기와 TEL형 3기는 그대로 발사되어 베를린, 멘체스터와 같은 유럽권 주요 대도시에 투하되었다. 그 중 베를린에 투하된 미사일만 겨우 공중에서 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폭발로 인해 튕겨져 나간 RN-1S 탄두가 목표로 지정된 지점으로 나뉘어 향하지 못하고 한곳에 집중되는 바람에 폭압과 충격파로 베를린 전 지역이 말 그대로 쓸려 나갔고, 요격하지 못한 지역들은 극소수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을 제외하고 잔해 하나 남기지 않고 잿더미가 되어 버렸다.

발사되지 않은 마지막 TEL형 RS-29는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2042년 9월 러시아군이 소베츠키 비행장 인근에서 탄두까지 완전 탑재된 아주 멀쩡한 상태로 발견했다. 이후 해당 미사일은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서 겨눠졌으며 마찬가지로 로그라드도 토폴-M 2기를 각각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향해 겨두게 된다.


  1. 가장 높은 CEP를 가지고 있던 미니트맨 3가 110m였으며 이후 미국의 주력 미사일로 사용된 미니트맨 4가 CEP 150m, 토폴-M은 200m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