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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세계의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기술 혁명의 일종. 1982년 소련의 보수파 서기장 브레즈네프가 사고에서 살아남으며 미국과 소련은 '후기 냉전'으로 불리는 과학 경쟁 시대에 돌입한다. 당시 주요 경쟁 분야는 급속도로 발전중이던 컴퓨터 공학이었다. 짧은 시간 동안의 경쟁 이었으나 이여파로 PC 상용화가 빨라지게 된다. 1990년대 소련이 동유럽 혁명의 여파로 빠르게 붕괴한 뒤 새로 집권한 보리스 옐친이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시작하며 과학기술 공유를 제안했고 그렇게 러시아-유럽-미국 공동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동시에 미국은 두번째 20년대로 불릴만큼 호황기를 누리고 있었고 당시 많은 연구 프로젝트가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인간 게놈 연구 프로젝트와 더불어  미래에 영향을 끼칠 연구들이 시작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이 양자 컴퓨터 연구였다.  
작중 세계의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기술 혁명의 일종. 1982년 소련의 보수파 서기장 브레즈네프가 사고에서 살아남으며 미국과 소련은 '후기 냉전'으로 불리는 과학 경쟁 시대에 돌입한다. 당시 주요 경쟁 분야는 급속도로 발전중이던 컴퓨터 공학이었다. 짧은 시간 동안의 경쟁 이었으나 이여파로 PC 상용화가 빨라지게 된다. 1990년대 소련이 동유럽 혁명의 여파로 빠르게 붕괴한 뒤 새로 집권한 보리스 옐친이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시작하며 과학기술 공유를 제안했고 그렇게 러시아-유럽-미국 공동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동시에 미국은 두번째 20년대로 불릴만큼 호황기를 누리고 있었고 당시 많은 연구 프로젝트가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인간 게놈 연구 프로젝트와 더불어  미래에 영향을 끼칠 연구들이 시작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이 양자 컴퓨터 연구였다.  


그렇게 1998년 12월, 세계 최초로 초전도 형상을 이용해 양자들을 통제 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 '퀸'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세상에 모습을 들어냈다. 이후 얼마안가 2010년대에 들어서며 부터는 양자 통제 기술이 안정화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이용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갔고 세계 문명은 단 시간만의 큰 발전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1998년 12월, 세계 최초로 초전도 형상을 이용해 양자들을 통제 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 '퀸'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세상에 모습을 들어냈다. 이후 얼마안가 2010년대에 들어서며 부터는 양자 통제 기술이 안정화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이용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갔고 세계 문명은 단 시간만의 큰 발전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현실보다 수십년을 앞선 기술들이 연구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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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4일 (일) 21:2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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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혁명
Quantum Revolution

작중 세계의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기술 혁명의 일종. 1982년 소련의 보수파 서기장 브레즈네프가 사고에서 살아남으며 미국과 소련은 '후기 냉전'으로 불리는 과학 경쟁 시대에 돌입한다. 당시 주요 경쟁 분야는 급속도로 발전중이던 컴퓨터 공학이었다. 짧은 시간 동안의 경쟁 이었으나 이여파로 PC 상용화가 빨라지게 된다. 1990년대 소련이 동유럽 혁명의 여파로 빠르게 붕괴한 뒤 새로 집권한 보리스 옐친이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시작하며 과학기술 공유를 제안했고 그렇게 러시아-유럽-미국 공동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동시에 미국은 두번째 20년대로 불릴만큼 호황기를 누리고 있었고 당시 많은 연구 프로젝트가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인간 게놈 연구 프로젝트와 더불어 미래에 영향을 끼칠 연구들이 시작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이 양자 컴퓨터 연구였다.

그렇게 1998년 12월, 세계 최초로 초전도 형상을 이용해 양자들을 통제 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 '퀸'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세상에 모습을 들어냈다. 이후 얼마안가 2010년대에 들어서며 부터는 양자 통제 기술이 안정화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이용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갔고 세계 문명은 단 시간만의 큰 발전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현실보다 수십년을 앞선 기술들이 연구되기 시작한다.


  • 세계 경제
    World Economy

2008년의 대침체와 2020년의 대봉쇄를 겪으며 그 휴유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가장 큰 원인은 팍스 아메리카나가 붕괴되며 시작된 10년 평화 [1]시기이다. 이 시기는 평화라는 말과는 다르게 전 세계에 주둔 하던 미군이 대규모 감축 정책으로 인해 철수하거나 축소되며 여러 전쟁과 분쟁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고 미해군의 영향력으로 유지되던 세계화와 자유 무역 체제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2019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이상 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며 필수품인 식량 가격이 급상승했고 많은 국가들이 수출 제한을 걸며 자유 무역이 붕괴하고 외교적 이해 관계에 따라 블록화되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이 상태가 유지되며 탈세계화가 뉴 노멀로써 자리를 잡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세계 경제의 격변은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국들이 세계 무대 위로 올라 올 수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먀 미국을 비롯한 서방권은 유로존 위기까지 겹치며 쇠퇴하게 된다. 그러나 2020년부터 시작된 대봉쇄 부턴 말이 달라졌는데 수출 제한이 많아지고 자유 무역이 약화되며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던 중국은 성정 동력을 잃고 있으며 정권 유지를 위해 미국, 러시아와의 경제구도를 강화해 신냉전이 점점 격화되게 되었다.


  • 녹색 혁명
    Green Revolution

미국과 서방이 쇠퇴하며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에너지 패권의 변화였다. 본래 미국이 패권을 잡고 있던 중동은 대부분의 미군들이 철수하고 개입을 최소화 하기 시작하며 러시아와 이란이 함께 중동의 패권을 잡기 시작했다. 페르시아만에 러시아의 해군이 배치 된 것은 물론 이라크와 시리아에 러시아의 미사일 기지까지 배치되었다. 그렇게 서방 세계는 기존의 주 에너지원 이었던 석유 공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석유를 대신할 다른 에너지원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

그 결과 녹색 에너지로 불리는 바이오에너지 관련 기술이 급속도 발전하고 플라스틱을 대체할 신소재인 '폴리메틸페리네이트'가 연구되어 상용화를 준비중이다. 그렇기에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녹조류는 현실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중요한 자원이 되었다. 또한 우주 개척이 시작되며 달에서 채굴한 리튬으로 전기차 사업이 크게 커지며 차량에 사용되는 휘발류의 사용량이 줄어들었으며 미국과 유럽 연합에선 대부분의 차량들이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다.

신냉전



New Cold War

1991년, 이념적 갈등에 따른 1차 냉전이 종식 된 이후 30년도 안되어 다시 시작된 강대국들 사이의 냉전 체제. 미국의 상호 방위 조약 기구, 중국의 의정서 전략 동맹 조약, 러시아의 집단 안보 조약 기구로 나누어져 체제적, 이념적 경쟁[2]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우 대침체를 겪으며 그 위상이 많이 꺾였으며 경제 위기로 인한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나 여전히 강대국의 지위를 가지고 일부 지역의 패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신냉전 시대의 신호탄으로 불리는 딕 체니 대통령의 패권 부활 선언과 딕 체니 독트린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중국,러시아,미국의 냉전 시대가 시작되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대침체 시기로 인해 서방 국가들이 쇠퇴한 사이 급성장하여 미국에 대적할 강대국으로 거듭났고 중국의 경우에는 일대일로 정책을 위시한 경제 블록 형성, 러시아는 미군이 철수하고 10년 평화 시기를 겪으며 혼란한 중동 지역에 적극 개입하여 중동 패권을 가지게 되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본래 협력 관계 였으나 두 국가 모두 성장 과정에서 패권 확보라는 같은 목표를 가졌기에 아프리카 쟁탈전, 중앙아시아 외교전, 아프기나스탄 내전 등 잦은 충돌을 겪었고 가장 긴 국경을 맞대고 있던 양국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졌다. 결정적으로 미국의 패권 부활 선언에 의해 시작된 중국의 무역 전쟁에서 러시아가 미국 편을 들어 중국을 포위망에 넣었으며 현재까지도 국경에 대규모의 병력을 배치하며 대치하고 있다.

1차 냉전 때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에 개입하여 대리전을 치루고 있다. 경제 위기로 군사 작전에 큰 리스크가 따르는 미국과는 다르게 중국과 러시아는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정치 • 외교 공작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부에게 지속적으로 경제 지원과 군사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미연마와 인도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2023년 벌어진 수단 내전은 중국과 러시아가 처음으로 크게 국지전 수준으로 교전한 전쟁으로 중국과 러시아 각각 수단 정부군, 신속지원군을 지원하며 대리전을 치뤘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신냉전판 한국 전쟁으로 부르기도 한다.

  • 대표적인 군사 충돌 및 분쟁
    • 미얀마 내전 (2021년 ~)
    • 이렉시트 위기 (2022년 ~)
    • 니제르 위기 (2023년)
    • 수단 내전 (2023년 ~ 2025년)
    • 스리랑카 위기 (2023년 ~)
    • 사우디아라비아-예멘 전쟁 (2026년 ~ 2028년)
    • 방글라데시 전쟁 (2029년)
    • 미-러 북극해 충돌 (2033년)



사회 • 문화



  • 도시운영체계
    City Operation System

자세한 내용은 '도시운영체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자동화
    Automation

제2차 자동화로 불리는 전 세계적인 무인화 열풍에 물류, 서비스업등은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된다. 고성능 사고 인공지능이 개발되며 자율주행 또한 비포장 도로에 오지가 아닌이상 무리없이 주행이 가능한 덕분에 우버와 같은 기업들은 무인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런던의 블랙캡, 뉴욕 택시와 같이 유명한 택시들도 대부분 무인, 자율운행이다.

무인 로봇의 경우 청소, 육아등 여러 상황에서 활동할 수 있게 제작되어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어 실생활과 밀접하게 되었다. 거기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 1세대가 개발되며 스포츠, 예술 영역에서도 활동중이다.

그러나 전쟁터에서 로봇들이 사용되며 재앙으로 다가왔다. 고인공지능이 전투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몇분 만에 작전을 성공 시키는 등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전자기전이 발전하며 병사 개인에서 무인 로봇의 전파를 방해하는 '스펙트럼 디바이스'라 불리는 장비를 보급하고 훈련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기기가 날씨, 해킹, 전파 방해로 오작동을 일으켜 민간인들을 학살하거나 아군 오사를 하는 등 여전히 문제점들이 많다.

  1. 미국에선 주로 10년 평화로 부르고 다른 국가에선 10년의 고요, 잃어버린 10년 등으로 부른다.
  2. 미국 예외주의, 중화사상, 신유라시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