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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냉전 때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에 개입하여 대리전을 치루고 있다. 경제 위기로 군사 작전에 큰 리스크가 따르는 미국과는 다르게 중국과 러시아는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정치 • 외교 공작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부에게 지속적으로 경제 지원과 군사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미연마와 인도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2023년 벌어진 수단 내전은 중국과 러시아가 처음으로 크게 국지전 수준으로 교전한 전쟁으로 중국과 러시아 각각 수단 정부군, 신속지원군을 지원하며 대리전을 치뤘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신냉전판 한국 전쟁으로 부르기도 한다.
1차 냉전 때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에 개입하여 대리전을 치루고 있다. 경제 위기로 군사 작전에 큰 리스크가 따르는 미국과는 다르게 중국과 러시아는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정치 • 외교 공작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부에게 지속적으로 경제 지원과 군사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미연마와 인도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2023년 벌어진 수단 내전은 중국과 러시아가 처음으로 크게 국지전 수준으로 교전한 전쟁으로 중국과 러시아 각각 수단 정부군, 신속지원군을 지원하며 대리전을 치뤘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신냉전판 한국 전쟁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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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크기|17|'''대표적인 군사 충돌 및 분쟁'''}}
**미얀마 내전 (2021년 ~)<br>
**이렉시트 위기 (2022년 ~)<br>
**니제르 위기 (2023년)<br>
**수단 내전 (2023년 ~ 2025년)<br>
**스리랑카 위기 (2023년 ~)<br>
**'''사우디아라비아-예멘 전쟁''' (2026년 ~ 2028년)<br>
**방글라데시 전쟁 (2029년)<br>
**미-러 북극해 충돌 (20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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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4일 (일) 12: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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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혁명
Quantum Revolution

작중 세계의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기술 혁명의 일종. 1990년대 소련이 붕괴한 뒤 새로 집권한 보리스 옐친이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시작하며 양국의 공동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때 인간 게놈 연구 프로젝트 등 미래에 영향을 끼칠 연구들이 시작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이 양자 컴퓨터 연구였다.

당시 최고의 컴퓨터 공학 기술을 보유중이던 미국과 러시아가 프로젝트를 담당했으며 1998년 12월, 세계 최초로 초전도 형상을 이용해 양자들을 통제 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 '퀸'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세상에 모습을 들어냈다. 이후 얼마안가 2010년대에 들어서며 부터는 양자 통제 기술이 안정화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이용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갔고 세계 문명은 단 시간만의 큰 발전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 세계 경제
    World Economy

2008년의 대침체와 2020년의 대봉쇄를 겪으며 그 휴유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가장 큰 원인은 팍스 아메리카나가 붕괴되며 시작된 10년 평화 [1]시기이다. 이 시기는 평화라는 말과는 다르게 전 세계에 주둔 하던 미군이 대규모 감축 정책으로 인해 철수하거나 축소되며 여러 전쟁과 분쟁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고 미해군의 영향력으로 유지되던 세계화와 자유 무역 체제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2019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이상 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며 필수품인 식량 가격이 급상승했고 많은 국가들이 수출 제한을 걸며 자유 무역이 붕괴하고 외교적 이해 관계에 따라 블록화되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이 상태가 유지되며 탈세계화가 뉴 노멀로써 자리를 잡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세계 경제의 격변은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국들이 세계 무대 위로 올라 올 수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먀 미국을 비롯한 서방권은 유로존 위기까지 겹치며 쇠퇴하게 된다. 그러나 2020년부터 시작된 대봉쇄 부턴 말이 달라졌는데 수출 제한이 많아지고 자유 무역이 약화되며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던 중국은 성정 동력을 잃고 있으며 정권 유지를 위해 미국, 러시아와의 경제구도를 강화해 신냉전이 점점 격화되게 되었다.


  • 녹색 혁명
    Green Revolution

미국과 서방이 쇠퇴하며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에너지 패권의 변화였다. 본래 미국이 패권을 잡고 있던 중동은 대부분의 미군들이 철수하고 개입을 최소화 하기 시작하며 러시아와 이란이 함께 중동의 패권을 잡기 시작했다. 페르시아만에 러시아의 해군이 배치 된 것은 물론 이라크와 시리아에 러시아의 미사일 기지까지 배치되었다. 그렇게 서방 세계는 기존의 주 에너지원 이었던 석유 공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석유를 대신할 다른 에너지원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

그 결과 녹색 에너지로 불리는 바이오에너지 관련 기술이 급속도 발전하고 플라스틱을 대체할 신소재인 '폴리메틸페리네이트'가 연구되어 상용화를 준비중이다. 또한 우주 개척이 시작되며 달에서 채굴한 리튬으로 전기차 사업이 크게 커지며 차량에 사용되는 휘발류의 사용량이 줄어들었으며 미국과 유럽 연합에선 대부분의 차량들이 전기차를 쓰고 있다.

신냉전



New Cold War

1991년, 이념적 갈등에 따른 1차 냉전이 종식 된 이후 30년도 안되어 다시 시작된 강대국들 사이의 냉전 체제. 미국의 상호 방위 조약 기구, 중국의 의정서 전략 동맹 조약, 러시아의 집단 안보 조약 기구로 나누어져 체제적, 이념적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우 대침체를 겪으며 그 위상이 많이 꺾였으며 경제 위기로 인한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나 여전히 강대국의 지위를 가지고 일부 지역의 패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신냉전 시대의 신호탄으로 불리는 딕 체니 대통령의 패권 부활 선언과 딕 체니 독트린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중국,러시아,미국의 냉전 시대가 시작되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대침체 시기로 인해 서방 국가들이 쇠퇴한 사이 급성장하여 미국에 대적할 강대국으로 거듭났고 중국의 경우에는 일대일로 정책을 위시한 경제 블록 형성, 러시아는 미군이 철수하고 10년 평화 시기를 겪으며 혼란한 중동 지역에 적극 개입하여 중동 패권을 가지게 되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본래 협력 관계 였으나 두 국가 모두 성장 과정에서 패권 확보라는 같은 목표를 가졌기에 아프리카 쟁탈전, 중앙아시아 외교전, 아프기나스탄 내전 등 잦은 충돌을 겪었고 가장 긴 국경을 맞대고 있던 양국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졌다. 결정적으로 미국의 패권 부활 선언에 의해 시작된 중국의 무역 전쟁에서 러시아가 미국 편을 들어 중국을 포위망에 넣었으며 현재까지도 국경에 대규모의 병력을 배치하며 대치하고 있다.

1차 냉전 때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에 개입하여 대리전을 치루고 있다. 경제 위기로 군사 작전에 큰 리스크가 따르는 미국과는 다르게 중국과 러시아는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정치 • 외교 공작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부에게 지속적으로 경제 지원과 군사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미연마와 인도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2023년 벌어진 수단 내전은 중국과 러시아가 처음으로 크게 국지전 수준으로 교전한 전쟁으로 중국과 러시아 각각 수단 정부군, 신속지원군을 지원하며 대리전을 치뤘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신냉전판 한국 전쟁으로 부르기도 한다.

  • 대표적인 군사 충돌 및 분쟁
    • 미얀마 내전 (2021년 ~)
    • 이렉시트 위기 (2022년 ~)
    • 니제르 위기 (2023년)
    • 수단 내전 (2023년 ~ 2025년)
    • 스리랑카 위기 (2023년 ~)
    • 사우디아라비아-예멘 전쟁 (2026년 ~ 2028년)
    • 방글라데시 전쟁 (2029년)
    • 미-러 북극해 충돌 (2033년)



  1. 미국에선 주로 10년 평화로 부르고 다른 국가에선 10년의 고요, 잃어버린 10년 등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