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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 (일) 18:4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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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도리아 초공황제국 Cledoria Clenieth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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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흰멧빛 받은 열세 고을이 손을 맞대어 풀밭을 뛰노니 에운메 땅 모두를 누리리라 Dravethiderin chansin clathya ra neilsyal keie clethal slarya yaryetiaal chalamisl | |||||||||||||||||||||||||||||
상징 | |||||||||||||||||||||||||||||
국가 | 에운메의 노래 (Arieto Larens) | ||||||||||||||||||||||||||||
스테보니아푸른동백 | |||||||||||||||||||||||||||||
헬리나르불사조 | |||||||||||||||||||||||||||||
역사 | |||||||||||||||||||||||||||||
5248년, 동서정보전 시작 5348년 10월 2일, 제11대 세르네세 즉위 5355년, 제2차 동서대전 발발 5360년, 종전 및 과도기 시작 5370년 10월 2일, 클레도리아 민주헌법 공포 및 제3제국 출범 |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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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코드 | |||||||||||||||||||||||||||||
2, CLD, CL | |||||||||||||||||||||||||||||
전화 코드 |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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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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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클레도리아 초공황제국(Cledoria Cleniethia), 약칭 클레도리아(Cledoria)[4]는 헬리나르 남동부 아리에티아 지역을 통합한 입헌 군주국이다. 5370년 클레도리아 민주헌법의 통과를 변혁점으로 보고 클레도리아 제3제국(Cledoria Sin-Cleniethia)이라 칭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서쪽 용치 산맥을 넘어서는 에르멜스 연방, 북쪽 에드렐로 산맥을 넘어서는 에드리아 공화국과 비후리아 공화국을 접하고 있으며, 남동쪽 멜란 해협을 넘어서는 멜란 제3왕국에 맞닿아 있다.
남으로는 플라달렌해, 동으로는 메르데소르 대양과 맞닿아 있으며 육지 국경도 위에서 쓴 산맥으로 막힌 자연국경이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에 국경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요원하다.
약 600만 제곱 킬로미터에 육박하는 광활한 영토를 지니고 있으며, 7억 5천만 명의 거대한 인구와 풍요로운 경제, 문화, 생산품 등을 고루 지녀 사회가 매우 안정된 편에 속하며, 그 국력으로 에르멜스 연방과 함께 아르세도스 행성의 양대 초강대국으로 우뚝 서 있다.
상징
국호
언어별 명칭 및 약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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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도리아어 | Cledoria Sin-Cleniethia, Cledoria Cleniethia, Cledoria, Cleniethia, CLD, CL |
영어 | Third Empire of Cledoria, Cledorian Empire, Cledoria, CLD, CL |
한국어 | 클레도리아 제3제국, 클레도리아 제국, 클레도리아, 초공국, 제3제국 |
클레도리아 민주헌법에 따라 공식 국호는 클레도리아 제국(Cledoria Cleniethia)이며 약칭은 클레도리아(Cledoria)로 정해져 있다. 외국에서는 클레도리아(Cledoria)를 압도적으로 많이 쓰며, 국내에서는 초공국(Cleniethia)이라는 약칭을 종종 사용한다.
클레도리아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 대분화 때로 거슬러올라간다. 상고 클레도리아어[5]로 비옥한 동쪽 땅을 의미하며, 당대 발음대로 전사해보자면 Clesxtoria[6]였다. 하지만, 언어가 변하면서 강세가 맨 앞 e에 오고, 이 영향으로 s와 x가 탈락하며 t가 약해져 d로 변하고, 현대 표준어의 기초가 된 에레수리아 방언의 강세가 다시 o 부분으로 되돌아오며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7]
이외에도 클레도리아에게는 이칭이 많이 붙어 있었다. 에르멜스 사람들이 현재 클레도리아 영토에 있던 여러 국가들을 통째로 합쳐 부르던 아리에티아(Arietia), 영주가 300명이라는 뜻의 신카니에시아(Sinkaniethia), 문장에서 비롯된 하르테리아(Harteria), 동쪽 나라라는 뜻의 소로메페스(Soromefes), 산과 바다로 덮인 자연국경이므로 '둘러싸인'이라는 뜻을 가진 밀리케넬리아(Milikenelia)까지, 기나긴 역사와 수많은 정치 체제 속에 이러한 이명으로 불려왔던 것이다.
하지만, 클레도리아가 통합된 것은 그 2500년에 달하는 역사 속에서 400년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는 어느 지방의 이름일 뿐인 것들을 국명으로 삼은 나라들이 난립하던 시대가 아주 길었는데, 어째서 아리에티아라는 대표 명칭을 쓰지 않고[8] 클레도리아라고 부르게 된 것일까?
클레도리아는 지금의 에레수리아만 근처를 두르며 카피톨리아를 수도로 하고 있던 왕국의 이름이었다. 오래도록 에르센디아주와 그레시아주의 비옥한 영토를 흡수하고 있었으며, 북쪽의 유목민들이 습격하여 카피톨리아가 함락당했을 때에는 남클레도리아 왕국으로 피난을 가는 등의 위기 상황이 여러 번 있었음에도 현재에도 대도시로 기능하는 신틀로렌, 에셀리아를 처음 일구어내며 비옥한 곡창지를 사수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력 자체는 최고 곡창지대인 오르가이아, 에르멜스와의 교역을 위해 필수적인 플라다리아, 광업 강국인 이데리아에게 오랫동안 밀리던 신세였다. 왕국은 이를 오랫동안 국교에 해당했던 클라르킬리아의 성지인 에세르센디아를 보유하였기에 이를 명목으로 종교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입지를 다지는 것에 성공했다. 그런데, 4500년경 있었던 에르멜스, 루메르스와 멜란의 협동 침공을 클레도리아가 주도하며 끝끝내 막아내면서 클레도리아의 입지는 현저히 커졌고, 결국 대통일전쟁을 벌인 마르카르 가문의 슬리데넬이 제1제국을 여는 것에 성공했다. 당시에는 절대왕정이었고, 이후 5080년경 이데리아 대공국의 카스비르트 대공가 도련 시르메닐이 계몽혁명을 일으키며 제1제국 세력을 모두 끌어내리고 입헌 군주국으로 개혁, 자신이 직접 즉위하며 제2제국을 열게 된다. 또 수백 년 후, 5370년에는 세르네세가 일레시넬과 공동즉위를 하며 황제의 정치적 실권을 전부 포기함으로써 현재의 클레도리아, 즉 제3제국이 열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의 국호 변경은 맞춤법 개정에 따른 변화 말고는 일어나지 않았고, 이러한 역사 때문에 여전히 클레도리아라는 국호가 사용된다.
국기
클레도리아 제국 일월기 Cledoria Cleniethia Harertin Manefise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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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시기 | 5129년[9] | |
지위 | 클레도리아 제3제국 법정 국기 | |
근거 법령 | 「클레도리아 상징법」 (5187~5438)[10] 「클레도리아 제국 상징문양법」 (5438~) | |
제작자 | 클레도리아 전국상징기확정위원회[11] |
클레도리아 제3제국의 국기는 일월기이다. 말 그대로 해와 달이 형상화되어 있기에 쓰인 것. 대분화 때 클레도리아로 넘어와 에레수리아에 상륙[12]한 세력의 다수는 에세르족이었기 때문에, 이들이 주를 이룬 클레도리아의 상징으로 자연스레 자신들의 상징(이자 그레시아의 상징 전체)인 해와 달을 집어넣은 것이다[13].
카피톨리아를 계속 영토로 하고 있던 역사적 클레도리아 왕국들은 군주와 자신 국가의 상징으로 일월기를 줄곧 사용해왔다. 가운데의 색이 금색인 것은, 왕실의 부유함과 권위를 상징하기 위해서이다[14]. 아르세도스 전역에서는 이런 사각형 모양의 깃발이 아니라 원 모양의 판에 문양을 그리고 색칠하는 식의 상징도 많이 사용하므로 가운데의 금색 해와 달만 써둔 상징도 많이 사용했으며, 옥새/국새에도 도입하여 현재와 같은 모양이 완성된다[15].
무늬 자체는 확정된 지 오래였으나 색깔은 대략의 톤만 정해졌을 뿐 관행에 불과해 천차만별이었는데, 코발트 블루에 해당하는 염료, 리디세르[16]가 개발되며 색도 확정되었고, 값을 이유로 금색의 포기도 논의했었지만 결국 합성안료를 에르멜스에서 수입할 수 있게 되면서 이대로 굳어진 것이다[17].
이후 RGB가 개발되며 국기 법령도 16진수 값에 맞춰졌다. 클레도리아의 상징색처럼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화면마다 값 자체는 달라지므로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다. 아래는 그 값이다.
색 | 16진수 값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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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 #0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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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 #D9C78F
|
국장
클레도리아 제국 국장 Cledoria Cleniethia Merfeth Coriesie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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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시기 | 5131년 | |
지위 | 클레도리아 제3제국 법정 국장 | |
근거 법령 | 「클레도리아 상징법」 (5187~5438) 「클레도리아 제국 상징문양법」 (5438~) | |
제작자 | 클레도리아 전국상징문양확정위원회[18] |
국가
국화
스테보니아푸른동백 Corsiteris Stevonia[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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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정시기 | 5080년[20] | |
지위 | 클레도리아 제3제국 법정 국장 | |
근거 법령 | 「클레도리아 민법」[21][22] |
클레도리아의 국화는 스테보니아푸른동백이다. 다만 순종이 구하기 힘든 편이기 때문에 어느 동백이던지 간에 푸른색을 띄고 있기만 한다면 웬만해서는 용인해준다. 관습상 국화인데, 어차피 이전부터 황실의 상징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이견은 없다.
동백류가 다 그렇듯, 겨울에 피는 꽃이기 때문에 "난세에도 곱게 피어나 자신의 의지를 발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따라서 꽃말은 의지, 투쟁이며 시위가 일어났을 때 국화로도 널리 알려진 이 꽃을 많이 활용한다[23].
푸른동백은 전통적으로 여러 황실 궁궐 내외의 정원, 내부 건물들 부지를 분리하는 울타리, 공공 공원 등등 실무정부 및 황실과 밀접한 건물의 조경으로 쓰인다[24]. 제3제국이 되며 황실도 국민 친화적으로 변하고 있기에, 장소가 빈 경우 관광지가 되어 출입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푸른동백이 즐비한 정원들이 클레도리아 전국의 유명한 관광지나 아름다운 포토스팟으로 알려져 문화 전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푸른동백이 유난히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곳은 정도성 정궁, 서궁, 그리고 네이르구 중앙공원 등이 있다.
역사
자연 환경
영토
지형
기후
인문 환경
인구
인종
언어
클레도리아에서 쓰이는 언어들은 백이면 백 드람리아어족 보편분화어단 아리에티아어파 클레도리아어군에 속한다.
표준어로는 동북 에레수리아만 근처에서 쓰이던 방언을 바탕으로 한 클레도리아 표준어가 쓰인다. 간단하게 클레도리아어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표준어라는 말은 타 지역의 언어들과 비교하기 위할 때 쓴다.
클레도리아어군의 언어들은 동북부, 북부, 북서부, 정서부, 남서부, 중부, 동남부, 남부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화자 수가 많은 곳은 동북부. 클레도리아 표준어와 다른 지역 언어 간의 차이는 크기에 비해 그리 크지 않다는 것도 특징이라 볼 수 있겠다.
드람리아 민족주의가 강한 편에 속해 언어 순혈주의가 이례적으로 강한 메르데소르 연안 지방의 언어들은 구개음화나 모음 변화를 거의 반영하지 않고 예전 형태 그대로 쓰는 경향이 짙다. 이를 반영하여, 클레도리아 표준어도 예전 형태와의 차이가 매우 적은 방언에 속한다. 에르멜스의 영향을 짙게 받은 남서 방언, 선주민들의 영향이 짙은 정서나 북서 방언, 에드리아나 비후리아의 지배 영향으로 인한 영향이 짙은 북부 방언이 존재하고, 이들은 구개음화나 모음 변화가 자유롭게 일어난 편에 속한다.
종교
교통
행정구역
클레도리아 제3제국 중견지방구역 Cledoria Sin-Cleniethia Nariennia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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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도리아 제3제국 기초지방구역 Cledoria Sin-Cleniethia Polnelth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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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클레도리아는 어엿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입헌 군주제에 의원 내각제 국가이다. 클레도리아는 오랫동안 큰 규모(중국의 절반 정도 면적, 7억 명의 인구)를 유지해오면서 점점 중앙집권화된 통일국가를 500년 이상이나 이룩해왔다. 봉건제[25]를 폐지한 것은 제2제국부터요[26], 제1제국 때부터 관료제를 늘려나가더니 현재에 해당하는 제3제국이 되어서는 완전한 중앙집권국가[27] 되었다.
5370년, 클레도리아 민주헌법이 세르네세 황제에 의해 승인되고 입헌 군주 의원 내각제 민주국가로 발돋움하여 5404년 중견지방구역 등급 이하 지방자치제도가 활성화된 이래, 클레도리아는 대개 안정적인 형국을 유지하며 대국을 운영하고 있다. 거대한 나라에 단일국가인데다가 강력한 중앙집권을 이룩했음에도 독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의원 내각제의 장점과 성숙한 지방자치제도를 통한 지역 간 권력 분할로 인한 견제에 의한 성과로 볼 수 있다.
제3제국 황실은 전통, 역사, 문화, 정서적 통합 등을 주 목표로 삼고 있다. 때문에, 가끔 반민주적으로 역행하려고 할 때마다 정치인들을 열심히 타박하고 슬쩍 눈치와 경고를 줌으로서 중앙에서 이들을 견제한다. 어차피 국민들도 이들을 매우 중요한 실제 국가원수로 보고 있으므로, 이들에게 반박했다가는 엄청난 비난 세례에 파묻힐 수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다. 아니면, 중앙이 좀 흐트러져도 지방에서 기강을 잡고 경고를 날리기도 한다.
클레도리아는 현재, 민주헌법에 의해 확정된, 전형적인 입법-행정-사법의 삼권분립을 취하고 있다.
국가의회
클레도리아 국가의회, 줄여서 국회는 입법부에 해당하며, 이의 우두머리는 국회의장이다. 민주화 전까지는 제국의회라고 하였으며, 귀족원과 평민원 이렇게 양원제로 운영되었었다.
5370년, 니델레이센 일리아미키르를 선출한 것, 그리고 당대 헌법마저 어겨버리고 세르네세 여제를 잠시 폐위시키고 옹립은 커녕 볼모로 삼아 가두어버리는 말도 안 되는 반역을 일으킨 죄를 명분으로, 신분제 특권 삭제와 함께 개헌이라는 중대한 절차를 통해 대차게 개혁당했다.
따라서 이제는 평범한 의원 내각제의 국회이며, 선거 대수는 여전히 이어오지만 신국회라고 하여 국회 기수는 새로 센다. 이곳의 국회의장은 국회의원과 전문의원회를 통틀어 관리하는 역할이며 국회 내 선출을 하며 뽑고, 중립적인 위치를 유지해야 하며 선출되어 임명되는 즉시 임기 동안은 탈당해야 한다.
국회는 지역구로 1800명, 비례대표로 200명이 할당되어 단원제에 총 2000명이 국민에게 직접 선출된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소선거구제를 채택하여 지역구를 정하여 뽑고 있기 때문에 게리맨더링을 막기 위해 매번 정해지는 목표담당인구에 맞추어 생활권을 파악하고 선거구를 정한다. 그 목표담당인구는 일단 40만 명 내외다. 꽤나 많은 편이지만, 상기했던 대로 지방정부의 권한을 강화시켜두어 지나친 업무 부담은 어느 정도 중재해냈다. 보궐선거는 3월, 9월 10일~20일 사이에 하며 이름답게 여러 사유로 인한 국민선출공직자 중 공석인 사람들을 다시금 뽑는다[28]. 본투표일은 10일~20일 사이로 정해져 있으며, 사전투표는 날짜관계상 살짝 벗어나도 허용한다. 광선은 1월, 지선은 7월, 보궐은 3월과 9월, 총선은 짝수 달에 하므로 하나 비는 11월은 국정감사의 달이다. 내각 초긴장. 다만 특이하게 내각보다는 정부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이유는 불명.
실무정부
실무정부는 클레도리아 제3제국의 중앙정부로, 행정부를 담당한다. 단어는 말 그대로 '진짜 일을 하며 다스리는 부서'라는 뜻이다. 특이하게 그 아래에 있는 의정이 2명이고, 각각 좌의정과 우의정이라 불린다. 합쳐서는 양의정이라고. 둘이 역할을 알아서 분담해 맡는다[29]. 그 아래에는 행정각부 장이 있으며, 부 아래에 청 아래에 처와 소가 있다. 원 단위는 별개이다. 고위 인사들은 당연히 인사청문회를 거친다.
실무정부의 우두머리는 총리의정[30]이라 부르며, 의원 내각제에 따라 다수당의 대표로 지목되고 선출되며 입헌 군주제이므로 초공황제에게 임명받는다[31].
제2제국의 체제에서, 행정부의 우두머리는 초공황제였고 재상이 총리의정이었지만, 5370년부터 황제의 실권이 모두 사라지고 상징적인 국가원수로만 남게 됨에 따라 총리의정이 명목상인 신하로서 행정부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다만 의원 내각제인 데다가, 나라가 거대해서 일도 많고 탈도 많기 때문에 총리의정의 임기는 짧은 편이다. 하지만 4년의 임기 제한을 두고 있기에 영국처럼 10년 이상 총리직에 있는 경우는 없다. 다만 3연임, 5임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다[32]. 5080년 제2제국의 설립 때부터 클레도리아 총리의정 대수를 세어오고 있기에, 5450년 들어 163대가 된다.
의원 내각제와 대의 민주주의의 꽃, 총의원선거[33]는 의회가 해산될 때 진행하고, 주기는 불규칙적이다. 선거는 짝수 달 10일~20일 사이 언젠가에 진행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사전 투표제는 5437년부터 도입되었고, 보통 그렇듯 선거날과 가장 가까운 앞 주말에 연달아 한다[34]. 보통선거는 5370년에 비로소 실행되었다[35]. 가장 최근에 한 것은 제 163대 총의원선거이다. 기간이 정해진 지선과 광선은 차로 세고, 상한은 있지만 정해진 기간이 없는 총선은 대로 세어 제2제국부터 대수를 이어온다[36].
법원계
사법부, 그중에서도 최상위 법원인 클레도리아 중앙법원의 우두머리는 중앙법관이다. 대법관 9명 중의 리더이며, 그쪽에서 알아서 정해지지만 대법관은 다른 기관에서 3명씩 나누어 지목한다는 것이 특징[37]. 중앙법원의 줄임말은 중법이며, 아래에 광역지방구역 단위로 설치되어 있는 고등법원이 있다[38]. 그리고 그 아래에는 중견지방구역 단위로 설치되어 있는 지방법원이 있다[39]. 자매품이라 해야 할까, 클레도리아 헌법재판소, 약칭 헌재도 있다. 재판관은 9명이며 역시 다른 기관에서 지목하고, 그 중 한 명이 헌법재판소장으로서 일한다.
지방자치제도
에르멜스와 지브로이아의 선진국들을 보면서, 지방자치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물결이 점점 일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5404년부터 클레도리아에도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되었다.
따라서 4년에 한 번 현지사, 시장, 군수와 각각의 지자체 의원들을 뽑는 지방자치선거[40]을 진행한다. 진행 날짜는 7월 10~20일 사이이며, 가장 최근에 한 것은 제 12차 지방자치선거이다[41]. 지방의회는 임기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클레도리아 주와 광역권의 규모는 어차피 웬만한 중간 국가만큼 거대하기 때문에, 이들에 은근 많은 권한을 주어 지방 권력을 늘려냈다. 물론히, 많은 권력을 주는 만큼 제2제국까지는 광역자치단체(광역지방구역급)장, 의원 임명권을 중앙정부에 주는 형식[관료 부임 제도]으로 서로서로를 견제했다.
제3제국(현대) 들어서는, 5370년부터 4년마다 광역의원선거, 약칭 광선를 진행한다. 이는 광역지방자치단체장과 그 의원을 뽑는 큰 행사다. 가장 최근에 진행한 것은 5450년 1월 18일 진행한 제 21차 광역의원선거이다.
경제
사회
치안
문화
교육
풍습
공휴일
클레도리아에는 법으로 정해진 공휴일이 여럿 있다. 개중에는 문화적인 차원도 있고, 정치나 역사적인 차원도 있다.
문화적인 차원의 공휴일들은 유서 깊은 축제라고 해서 명절이라고 부르고, 역사적인 차원의 공휴일들은 잊지 말자는 뜻에서 기념일이라고 부른다. 클레도리아에서는 이 둘을 명백히 구분해서 부르므로 주의하자. 명절과 기념일이 공휴일에 포함되는 것이다.
이 중 문화적인 공휴일들을 명절은 3일 연달아 쉬기도 하며, 주말이 끼어서 며칠 날아가버리는 경우엔 그 다음주부터 겹친 날만큼 채워준다. 대체공휴일 제도가 있는 셈이다.
아래에는 매주 돌아오는 신요일[42] 빼고, 명절이나 기념일들을 나열해보도록 하겠다.
문화적 명절
클레도리아의 종교를 넘어 이념적인 부분을 상당 부분 차지하는 클라르킬리아[43][44]에서 비롯된 것들이 아주 많다. 특히 클라르킬리아를 집대성한 경전에 해당하는 클라르미르셀에서 기인한 휴일들이 많은 편이다.
이데리아라던지, 스트론티아와 같이 독자적인 문화가 돋보이는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변해서 이질적이긴 하나, 적어도 이것과 기원이 같은 풍습이 여전히 남아있다.
그리고, 현대에는 인구 교류가 늘었기 때문에 갈수록 풍습도 획일화되어가고 있다.
일리네이시스[45]
뜻은 오르는 문의 날이다. 날짜는 매년 4월 1일이며, 앞뒤로 하루씩 쉰다. 클레도리아의 춘분에 해당하는 날이다.
지역마다 풍습 차이는 좀 나긴 하지만, 동북부를 기준으로 설명해보자.
일단 '오르는 문'이라 함은, 차디차고 추운 달의 계절이 지나고 뜻하고 온화한 해의 계절이 오는 그 경계선임을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온화해질 날씨를 맞기 위한 일들, 그리고 태양을 상기시키는 일을 많이 한다.
집을 밝게 만든다던지, 방을 차츰차츰 꺼간다던지, 외로 나와서 햇빛을 바라본다던지. 따라서 해가 뜨는 아침에는 신사(사원) 쪽으로 가서 일출 구경을 하고, 한 바퀴 도는 그 의식을 치룬 다음에 오전에서는 거기서 간식을 먹든지 하면서 쉬다가 정오 때는 무조건 집으로 돌아가서 표준시가 아니라 그 위치의 정확한 남중시각[46]에 각 집에서 그냥 작게 향을 피우고 해 방향을 바라보며 의식을 치룬다.
그렇게 일상생활에 제약을 걸거나 얽매인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의상 이때만큼은 공공 스피커로도 명절 관련 내용을 틀어준다.
따뜻한 복 기운 많이 받으라고 주변에 말을 전해주는 건 예사요, 친척들과 통화하며 온기를 잘 몸속에 배어들게 하라고 덕담을 해주는 것이 관례다.
일리케이하르세스[47]
뜻은 높은 해의 날로, 클레도리아의 하지에 해당한다. 날짜는 7월 1일이며 춘분과 마찬가지로 앞뒤로 하루씩 더 쉰다. 360일 중 딱 가운데이기 때문에, 종종 중간날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땐 한참 더워질 때이니까, 정월 대보름 때 하는 더위팔기처럼 장난스레 열을 버린다는 말이나 행사를 많이 한다.
이때도 해가 뜰 때는, 신사에 모여서 머리 꼭대기를 바라보며 의식을 좀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정오에 시원한 물이나 음료, 불을 쓰지 않은 음식을 내다놓고 시원한 여름을 빈다.
춘분 때만큼 시간이 빡빡하다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그 언저리에 해가 있는 방향에 음식을 잠시 내놓으면 된다. 그래도 너무 오래 하면 상하니까, 그냥 이거 끝내고 시원하게 몸 좀 식히면서 밥을 먹는 게 전통이다.
일교차가 너무 큰 춘분이나 추분에는 하지 못하지만, 이날과 동짓날에는 할 수 있는 야시장이 있다. 마을 근처에 큰 야시장을 열어서[48] 이웃끼리 간식 먹고, 전통 복장 입고 나와서 같이 즐긴다.
단연 하이라이트는 짧은 밤에 하는 행사니 빠르게 밤이 지나가는 것을 형상화하여 불 피운 걸 가운데에 두고 빙글빙글 돌면서 몇십 명이서 춤[49]을 추는 것이고 큰 도시에선 불꽃놀이[50]도 한다.
일리나헤니시스[51]
뜻은 내려가는 문의 날, 날짜는 10월 1일이며 앞뒤로 하루씩 더 쉰다. 쉽게 말해 클레도리아의 추분이며 풍습은 춘분과 반대라고 볼 수 있다.
하는 행사 자체는 같지만, 소원이나 의식은 살짝 다르다.
이제는 추운 계절을 대비하는 때라고 해서 근처에서 단풍 구경 좀 하고 나서 집을 따뜻하게 바닥서부터 데워주고[52] 따뜻한 잠옷을 입고, 그런 행사를 조금 한다.
여전히 향 피우고 정오에 의식을 내리는 건 하는데, 이젠 해가 뜨는 게 아니라 해 지는 걸 보러 영당에 간다. 그리고 이때가 인간의 활동시간과 더 겹치니까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간다.
일리케이에르세스[53]
뜻은 높은 달의 날, 날짜는 1월 1일이다. 앞뒤로 하루씩 쉰다. 쉽게 말해 동지라고 볼 수 있다[54]. 설날과도 이미지가 겹치며, 이때가 보름달이 뜨는 날이라면 이를 복으로 여기는 클레도리아 문화와 엮이며 겨울 상권 극성수기가 시작된다[55].
이때 하는 일은 하지와 정 반대다. 추우니까, 이번엔 추위 팔기를 하며, 따뜻한 음식을 상 위에 차려놓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이때도 밤에 야시장을 성대하게 열며, 이땐 둥근 달을 형상화한 큰 등 앞에서 가족, 친구, 연인끼리 모여서 돗자리 깔고 야시장에서 산 군것질거리를 호호 불며 입김 속에서 먹는 것이 겨울 감성으로 통한다.
영령일
날짜는 7월 7일이며, 클라르킬리아의 우주관에 입각해 올라갔다 내려가고, 움직이는 모든 별을 기리고, 망자나 태어날 자나 현세를 사는 자나 응원하고 소원을 빌며 축복하는 자리이다.
마을 전체가 또 잔치에 참가하며, 한여름 시원한 들판에 나가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유성우가 떨어지는 것을 보는 것이 풍습이다[56].
클라르킬리아의 최대 축일인데, 마침 아르세도스 행성의 사자자리 유성우에 해당하는 거대한 유성우 극대일 근처로 잡혀 있다. 영령일에 프러포즈하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 영혼을 비는 날이기 때문에 나나 남이나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축복하고 심지어는 '우리의 태어날 아이', '돌아가신 조상님'을 기리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57].
아니면 최근에 지인을 잃은 사람들끼리 모여 영혼이 떠오르고 되돌아가 우주 안착을 기원하며 떠나보내주는 행사를 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사람을 기억하는 인간적인 날이다.
칼레메닐축일
칼레메닐은 서역 에르멜스 일리에르센에서 기원한 종교로, 현실 기독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좋다.
칼레메닐에서 구원자로 받드는 선휘공 메르데소스의 생일은 12월 25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러 도움을 베푸는 행사를 진행하며 자선단체들의 최대 성수기가 되는 날이다.
특징으로는 선물 주기가 있으며, 특히나 최근에 안 좋은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선물이 아주 많이 쏟아진다[58]. 칼레메닐 신약성경에 따르면 메르데소스가 재림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갔지만 일 년에 한 번, 자신이 아르세도스 공기를 처음 마신 날을 기억하고 싶다고 내려오게 해달라고 하나님[59]에게 요청[60]한 끝에 꾸준히 내려와서 불우한 사람들을 계속 돕는다고 한다.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이야기라면, 아르세도스판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하자.
역사적 기념일
보통 황실, 아니면 나라의 설립과 중대사의 날짜를 이로 정하는 경우가 흔하다.
민주화일
매년 10월 2일로, 세르네세 여제가 직접 정치권력을 포기하고 완전한 의원 내각제 민주국가로 만든 사건을 경사스럽게 여겨 기념하는 날이다.
상륙절
네이페리아 함대가 현재 멜라네이르시에 속하는 평야에 처음으로 상륙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통을 기념하고자 멜라네이르에 인파가 모여 거대한 전통 배를 정박시키는 활동을 하기도 한다.
한국으로 따지면 개천절과 비슷한 것으로, 자국 역사의 시작을 상징하는 날이다.
관광
국민
군사
- ↑ 이데리아주 한정
- ↑ 기축통화이다. 따라서 세계의 PPP는 클레도리아를 기준으로 환산한다. 다만 워낙 넓다 보니 격차가 조금 있어서 개정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예를 들면 물가 산출 범위를 카피톨리아 광역권으로 줄인다거나.
- ↑ 5409년까지만 법정이었다. 현재는 전통적으로 가끔 하는 중.
- ↑ 한국어 한정 클레도리아 제국이라 불러도 무방하며, 클레도리아 내에서는 스스로 초공국(Cleniethia)이라 부르는 경우도 왕왕 있다.
- ↑ 현대 클레도리아 표준어는 물론이거니와, 아리에티아 전역의 언어 공통 조상이다. 에세르 다수, 네이르 중간, 그레스와 네라크 소수로 언어가 섞여서 만들어진 것으로, 그때까지는 상고 그레시아어와 차이가 거의 없었다.
- ↑ 끌레스흐토리아
- ↑ 한편, 상응하는 일반명사로 단어를 다시 조합해보면 Cleth-thoria가 된다.
- ↑ 실제로 오르도리아 남서쪽 출신들, 특히 노인층이 클레도리아 대신 자국을 아리에티아라고 많이 칭한다. 좀 과격한 지역주의자들은 아예 모두를 아우르는 아리에티아라는 명칭으로 바꾸자고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로의존성 때문에 그냥 클레도리아라고 한다.
- ↑ 디자인 자체는 대분화 이전. 쓰인 연도는 현재 형태로 확정된 때이다.
- ↑ 제2제국의 법을 그대로 물려받음. 5438년에 여러 상징들을 분리하면서 폐기됨. 현재의 상징문양법은 국기, 국장, 국새를 정함
- ↑ 이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깃발을 법제화한 것으로, 위원회의 존속 기간은 5127년~5129년
- ↑ 남서 메르데소르 군도 지역으로 가기로 해 놓고 메르데피르에 얻어걸려 북부로 표류한 것. 다행히 사상자는 없다시피 했다.
- ↑ 에세르라는 이름도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들"이라는, 자신들의 전통 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 ↑ 궁전과 같은 중요시설에 있던 국기들은 실제 금박을 바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카피톨리아가 약탈당했을 때 국기가 가장 먼저 노려져 군사들이 떼어갔다고 한다.
- ↑ 사각형 모양 깃발은 오로지 군사 행진 때 봉에 달아서 펄럭거리게 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므로 역사가 더 짧다.
- ↑ Ridiser, 말 그대로 쇠+파랑
- ↑ 동서정보전 진행 중에 이런 수입이 시작된 거라, 왜 적국에게서 신성한 국가 상징물을 수입하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따라서 십수 년 이후부터는 기술을 사와 자체 생산에 들어갔다.
- ↑ 표준 사이즈, 천의 길이 비, 색깔이라도 정한 것과 다르게 이것은 완전히 예전 문양을 수식화한 것이기에 진정한 제작자는 모른다. 위원회 존속 기간은 5128년~5131년
- ↑ 학명이다.
- ↑ 황실의 상징물이기도 했으므로 개국 직후 정해졌다.
- ↑ 정확히 말하자면, 클레도리아 제3제국의 국화를 성문법으로 정의해둔 조항은 없다. 대신 관습법을 인정하는 법 체계를 따르므로 이에 의한다.
- ↑ 제1조(법원) 민사에 관하여 법률에 규정이 없으면 관습법에 의하고 관습법이 없으면 조리에 의한다.
- ↑ 최근에는 타국에도 이러한 문화가 전파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르나르의 부패 정부 및 대통력 탄핵 요구 시위가 있는데, 여기에 추가로 "니들은 어떻게 식민지 시절보다 정치를 못하냐"라는 타박의 의미도 담고 있다. 하르나르가 전체적으로 민족의 억압을 매우 싫어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분노에 차 있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 ↑ 현재도 군주제인 만큼 숙련된 정원사들을 초청해 자신들의 푸른동백을 활용한 각종 대회를 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 지방영주에게 토지가 있는 상태
- ↑ 명목상이었을 뿐
- ↑ 지방자치제도는 현역
- ↑ 하지만, 이는 임기를 메꾸는 행사이기 때문에 임기는 다음 정기선거까지일 뿐이다. 다른 선거들은 임기 이전에 해산되어 진행한 것이라 할 지라도 새로 임기를 센다.
- ↑ 하지만 다른 나라를 따라 1명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중이다.
- ↑ Cledoria Verithi Chadhilyeth
- ↑ 어차피 전통을 잇는 것일 뿐, 사실상 거수기라 거부권이 없으므로 안심하자.
- ↑ 따라서 연속으로 12년을 꽉 채우게 될 수도, 다 합쳐서 20년 동안 총리로 일을 할 수도 있다.
- ↑ 줄여서 총선
- ↑ 하지만 투표시간은 지자체마다 살짝씩 다르며, 보통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다.
- ↑ 그 전에는 가장만 선거권을 지녀, 호구조사를 바탕으로 해 한 가구가 투표하였다.
- ↑ 때문에 반클레도리아 성향인 사람들은 미친 총리 니델레이센 일리아미키르를 아직도 '기린다'면서 열심히 깐다.
- ↑ 늘 그렇듯 인사청문회는 열린다.
- ↑ 각지에 지부는 있음
- ↑ 이 역시 각지에 지부는 있다. 지부를 지원이라 부르며, 지방법원의 줄임말인 지법과는 따로 생각해야 한다.
- ↑ 줄여서 지선
- ↑ 5448년 7월 16일 본투표. 사전투표는 7월 12~13일에 진행
- ↑ 神曜日. 드람리아의 여섯 민족에서 기원해 차례로 공평하게 상징하는 여섯 요일 이후, 드람리아 원시 신앙에 따라 신들에게 바친 요일이 있는데 이것을 신요일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휴일이었고, 주간제사를 지내는 날이었다. 드람리아 신화에서 유일신교로 어찌저찌 바뀐 나라 사람들은 이를 신들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인 신에게 바치는 날이라고 규정한다.
- ↑ 사실 클라르킬리아를 종교 대신 전통 관습 내지 철학으로 여기는 클레도리아인이 월등히 많다.
- ↑ 유교를 바라보는 현대 한국인들의 관점을 생각해보자. 분명히 한국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고, 한국인들은 지금도 유교의 유산에 해당하는 풍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종교로 믿고 진지하게 '교리'를 행하는 사람이 과연 많은가?
- ↑ Ili-neithis
- ↑ 시태양시
- ↑ Ili-cheiharthes
- ↑ 주로 영당 있는 그 산 중턱 언저리에서 한다거나, 도시에서라면 공원이나 광장을 통으로 빌려서 성대하게 한다
- ↑ 강강술래..!
- ↑ 카피톨리아 수도시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가 매우 유명하다. 카피톨리아는 에레수리아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매우 웅장한 연출을 제약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이외에는 플라다렌시의 것도 유명하다.
- ↑ Ili-nahenithis
- ↑ 대륙성 기후가 짙은 에드리아 언저리에서 기원한 방식. 쉽게 말해, 온돌
- ↑ Ili-chei'erthes
- ↑ 동지때는 실제로 달이 가장 높은 고도에서 남중한다.
- ↑ 그런데 에르멜스와 지브로이아는 보름달을 이상한 푸른 빛으로 가득 찼고, 좀 있으면 어두워지기 시작하니까 불길하다 느꼈다. 밤이 밝을수록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 특이한 차이.
- ↑ 천문 애호가들이 미치는 날이다. 찍고 싶은 유성우가 버젓이 있는데 사람이 많다 보니 어디로 도망가기 힘들기 때문.
- ↑ 실제로 '저기 예쁜 별똥별이 떨어지는군요'와 비슷한 말들은 은근한 고백이나 청혼 멘트로 통한다.
- ↑ 소매넣기
- ↑ 칼레메닐의 신 이름으로, 그냥 고유명사입니다.
- ↑ 신약성경 중 : 공께서, "아버님, 제가 아버님이 계신 천국으로 올라간다고 한들, 제가 처음으로 삶을 배우고 공기를 마시며 인간들을 만난 지상 세계로 이따금 내려가 구원하고 싶습니다."라 하시니, 하나님께서는 "네 뜻을 알아 네가 처음으로 공기를 마신 그 날, 지상으로 내려가 원하는 구원을 펼치고 오거라. 그리고, 나의 뜻을 전하거라"라 답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