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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미로의 성"은 멕시코의 외딴 지역에 위치한 화려한 성으로, 외부는 장식이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고대의 전통과 현대적 요소가 혼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그러나 성 내부는 복잡한 미로처럼 얽혀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잃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 성은 과거의 영광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어두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역사
이 성의 주인인 마법사는 처음에는 사랑과 외로움에서 인형을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의 마음은 점점 타락하게 된다. 마법사는 자신의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더 강력한 마법을 추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어둠의 힘에 손을 대게 된다. 이로 인해 인형들은 그의 타락한 감정과 잔혹함을 흡수하게 되며, 그들의 성격도 변하게 된다.
타락의 시작
마법사는 처음에는 인형들에게 사랑과 보호의 감정을 주었지만, 점차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는 인형들에게 잔혹한 훈련을 시키고, 성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존재로 만들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인형들은 마법사의 어두운 감정을 내면화하게 되고, 그들의 본성이 잔인해지기 시작한다.
마법사의 죽음과 인형의 자유
결국 마법사는 자신의 타락한 힘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의 죽음은 인형들에게 자유를 가져다주지만, 그들은 이제 잔혹한 본성을 가진 존재로 남게 된다. 마법사가 남긴 미로는 그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며, 인형들은 이제 성을 지키기 위해 더욱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행동을 하게 된다.
미로 속의 폭력과 불신
미로에 갇힌 사람들은 인형들의 잔혹함을 목격하게 되며, 그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된다. 각자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을 배신하고, 미로 속에서의 폭력은 점점 더 심해진다. 인형들은 이 혼란을 이용해 더욱 잔인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그들의 고통을 즐기게 된다.
주요 테마
공포
미로의 성은 그 자체로 거대한 공포의 상징이다. 성에 들어온 자들은 끊임없는 공포에 시달리며, 그곳의 모든 존재가 그들을 위협한다. 공포는 단순히 육체적인 고통이 아닌, 정신을 마비시키고 영혼을 갉아먹는 깊은 두려움이다. 인형들은 그 공포를 이용해 희생자들의 심리적 약점을 파고들며, 그들의 내면을 무너뜨린다. 반복되는 환각과 끝없는 미로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다시는 현실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망과 끊임없이 맞닥뜨리며, 서서히 정신을 갉아먹히게 된다. 공포는 성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며, 그 공포가 심화될수록 성 안의 존재들은 더욱 흉포하고 잔인해진다.
타락과 잔혹함
마법사의 타락은 성의 본질을 왜곡시키며, 인형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성의 수호자로서 만들어졌던 인형들은 이제 폭력적이고 잔인한 존재로 변모하게 된다. 그들은 마법사의 어두운 기운에 물들어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무자비한 행동을 하게 되며, 자신들의 본성이 무엇인지 탐구하게 된다. 인형들은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닌, 타락한 본성을 가진 생명체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내면에 대해 끊임없는 혼란과 고뇌를 겪는다. 이들은 자신들이 행하는 폭력과 잔혹함이 불가피한 운명인지, 아니면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에 대해 내면 갈등을 겪지만, 결국 그들의 타락은 더욱 깊어져 간다. 이 과정에서 인형들은 자신과 마주하는 공포와 어둠을 외면하지 못하고, 결국 성 전체가 그들이 내뿜는 잔혹함으로 물들어간다.
불신과 생존
미로 속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불신이 깊어지며, 이는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반응이 된다. 미로의 복잡한 구조 속에서 사람들은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고, 그로 인해 모든 관계는 깨져버린다. 서로를 배신하고 희생시키는 선택은 일상적인 생존 방법으로 변질된다. 미로에 갇힌 자들은 누구보다 자신을 먼저 지키려 하며, 이는 이기적이고 잔혹한 선택을 불러온다. 공포에 사로잡힌 인간들은 상대방의 작은 행동이나 말투 하나에도 의심을 품고, 결국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며 점차 그들의 인간성은 퇴색해간다.
미로 속 생존은 단순히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생존 또한 요구된다. 인형들 역시 이러한 인간들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며 그들의 공포와 불신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이들 사이에 존재하는 불신은 성 전체를 더욱 혼란스럽고 위험한 공간으로 만들어, 그 안에 갇힌 자들이 스스로 파멸의 길로 걸어가도록 만든다. 사람들은 끝없는 공포와 싸우면서도 희망을 찾지 못하고, 끝내는 서로를 무너뜨리며 생존을 위한 사투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다.
주요 스토리 전개
주인공은 음식의 유혹에 이끌려 미로 같은 성에 발을 들여놓았다. 허겁지겁 음식을 먹는 사이, 우연히 거울 속에서 한 남성이 도끼를 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순간적으로 위기감을 느낀 주인공은 재빨리 몸을 숨기고 생존을 위해 애쓴다. 그러나 그 남자는 끈질기게 주인공을 추적하며, 결국 주인공은 도끼에 맞고 말았다.
하지만 그 순간, 주인공은 기적처럼 다시 죽기 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이번에는 도끼를 든 남자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다른 층으로 몸을 숨긴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주인공은 또 다시 도끼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또 다른 한 남자가 나타나 도끼를 든 사람에게 다가가, 순식간에 그를 처치해버린다. 도끼를 든 남자는 반으로 갈라지며, 주인공은 그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후, 또 다른 남자가 계단 위에서 올라와 주인공을 죽이려 하자, 주인공은 방금 죽은 남자의 도끼를 들고 그를 공격하여 1/4로 자르게 된다.
주인공은 자책하게 되고 도와준 남자와 대화하게 된다. 결국 도와준 남자와 함께하기로 결심하지만, 그때 이쁘게 생긴 한 여자가 나타난다. 주인공은 그녀가 적인지 아군인지 고민하게 되고, 결국 그녀를 죽이지 못하고 도망치게 된다. 그러자 그 여자는 기형적으로 뛰어가 단숨에 주인공을 덥친다. 주인공은 끌려가고, 그녀에게 감금당하게 된다.
주인공은 이에 대해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주변에서 가위를 집어든다. 도망치며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여자들을 목격하지만, 그들의 비정상적인 동공이 없어보이는 눈빛과 잔인한 행동을 보며 두려움을 느낀다. 결국 한 여자에게 잡히게 되는데, 그녀는 머리에 구멍이 난 모습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구멍이 4개라며 남자들은 구멍을 좋아하지 않느냐며 주인공을 유혹하고, 잔인하게 죽이려 한다. 주인공은 그 여자의 생각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에 두려움을 느끼고 주인공은 화장실로 도망치지만, 다른 한 여자가 비정상적으로 어깨를 올린 상태로 팔을 늘려 화장실 칸을 들어올린다. 이에 주인공이 화장실에 있음을 들키게 되고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이렇게 주인공은 도망치며 성안의 사진들을 보며 그녀들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다. 이후 지나간 사람들의 벽의 낙서들을 보며 그녀들의 정체가 인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이후 여러 인형들을 만나 여러 상황을 겪고,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주요 존재
주인공
인간
인형
요약
"미로의 성"은 멕시코의 화려한 외관과 복잡한 내부 구조를 가진 성을 배경으로, 마법사의 타락과 인형들의 잔혹함이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