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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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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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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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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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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 에고 | 개화 | 만개 |
개요
이능력의 근간이 되는 것. 유석환에 의해 처음으로 그 존재가 입증된 개념이며, 이능력 발현 여부에 관계 없이 모든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다고 한다.[1] 유석환 이전에는 학계에서 다양한 가설들이 나왔으나 신빙성 있는 것들은 없었고, 유석환의 연구를 칠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추적하면서 알려졌다. 각 씨앗은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에너지의 크기에 따라 이능력의 효용성 또한 결정된다.
상세
씨앗이 자연적으로 발현하면 이능력자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일반인으로 살아가지만, 원래라면 발현하지 않아야 할 씨앗을 강제로 발현시키는 방법도 있다. 약물을 이용하는 것이 대표적인데, 유석환의 TX-001이라는 약물이 씨앗을 강제로 발현시키는 약물이다. 그러나 이 약물에는 10~20%의 치사율이 있어 그 위험성 탓에 추후 폐기 처분되었다.
'돌연변이 씨앗'이라는 게 있다. 작중 언급된 것은 죄인의 게임이 유일하다. 이 죄인의 게임은 씨앗이 타인에게 계승될 수 있다는 것인데, 다시 말해 여러 사람이 같은 이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물론 계승이라는 특성상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가지는 게 아니라 사람에서 사람을 거쳐 간다는 뜻이다.
- ↑ 인간이 아닌 생물들에게도 씨앗이 내재되어 있는지, 만일 그렇다면 그들도 이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유석환의 논문에도 공식의 설명에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간'에게 내재된" 등 인간이라는 특정 단어만을 쓴 것으로 보아 인간에게만 내재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