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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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알렉산더
Eric Alexander
본명 에릭 알렉산더
Eric Alexander
상징색  건포도 블랙 (#2B2525) 
국적 계열 독일 독일
성별
나이 33세2074년 기준[1]
키/체중 183cm/72kg
출생 2041.01.14
센트럼 연방 센트럼 연방, 브레겐라이히, 하르덴하임
소속 센트럼 연방 육군 특수작전부대
퍼시픽스 보안 자문 업체
콜리브리 지휘통제센터
직책 콜리브리 전투지휘관
가족 관계 아버지 카를 알렉산더
어머니 아그네스 알렉산더
여동생 에리카 알렉산더
배우자 샤를 플라틴
등장 작품 콜리브리:나디르
콜리브리:제니스
콜리브리:클리핑
오펜시브:렉싱턴의 망령언급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미정
"한 발 앞서 생각하고 두 발 앞서 행동하고 세 발 앞서 승리해라."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비공식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새까만 흑발과 어두운 적안을 가진 남성 인물로, 콜리브리 소속의 인물이자 작전 지휘 및 통제를 맡고 있는 주축 중 한 명이다. 캘버리지 경찰학교를 스무살에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하고 고등학교 시절 여러 무술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런 점들이 센트럼 경찰국의 눈에 띄이며 스물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경찰로 직접 스카우트 된 인물이다. 그 후에도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빠른 속도로 승진했으며, 이후 가족을 위해 경찰일을 그만두고 인맥을 통해 콜리브리의 전략 자문 및 파트너 신분으로 지휘쪽 일을 맡게 되었다.

기존 어반 판타지 세계관이었던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레시브가 오펜시브 세계관에 합쳐지며 그에 맞게 리뉴얼이 되었고, 에릭 알렉산더라는 캐릭터 또한 초능력만 사라진 채로 합류되었다. 당시 초능력은 '물리 무효화' 라고 한다.

선한 인물답게 해당 작품 내에서도 도덕적인 인물의 표본처럼 여겨지며 실제로도 굉장히 도덕적인 인물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위치한 입지 때문에 대의와 도덕 사이에서 수많은 갈등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성격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무뚝뚝할 것 같은 정상인'. 매사에 무심하듯 행동하지만 사실 그냥 피곤해서 그렇고, 원래는 매우 정이 많고 감정적인 공감 또한 곧잘 해주는 유연한 성격이다. 다만 본인이 거의 감정이 없는 수준으로 침착하고 상황판단이 빠르기 때문에 냉철하게 보이는 것뿐이다. 때문에 다른 대원들이 곧잘 농담따먹기를 해도 일일이 받아쳐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저 반응이 영 시원찮을 뿐이지.(...)

매사에 신중하고, 꼼꼼하며, 세심한 배려가 몸에 베어 있다. 대원의 생일 전후날 특별 휴가를 부여하거나, 한 대원의 아이가 태어나면 일부러 언급하지 않다가 다른 대원들과 함께 성대하게 축하 파티를 열어준다던지. 이래저래 잘 챙긴다. 그러나 이 성격은 일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가끔씩 그의 엄청난 업무량 과중으로 인해 언제 과로로 쓰러질지 내기하는 대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한 부하들에게도 예외는 아닌지라 그들에게도 엄청난 업무가 과중된어 하소연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새벽 몇시 즈음에 비슷한 성향의 켈빈과 함께 바깥에서 스누피 커피와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또한 매우 도덕적인 성격이라 가끔 상부의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에릭 또한 나름대로 자신만의 정의와 가치관이 있지만 그만큼 원칙도 꽤나 중요시하는지라 항상 고민이라고. 자신만의 철학이 확고해 가끔 에릭과 생각이 다른 사람과 말싸움이 붙으면 첨예하게 대립하며 절대 굽히지 않는다. 이런 불굴의 특성은 에릭의 여동생에게도 이어졌다. 사실 유전이다.

매사에 침착하고 감정표현이 정확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차없이 차갑게 굴지만 사실 사람 챙겨주기를 좋아하는 의외의 성격이라 가끔씩 오해를 사기도 한다. 에릭의 화법은 직설적이고 냉철하지만 눈치가 없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데에도 능하다. 가끔 당황시키려 해도 당황하지 않아 오히려 당황시킨 본인들이 에릭의 리액션에 당황하기도 한다. 눈치가 없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을 모두 지려 하며 타인의 짐을 모두 떠안는 성향을 보인다. 때로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기도 한다. 이는 그의 내면에 기본적으로 절대적인 희생심이 깔려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기 자신을 절대 영웅적인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항상 겸손하고 겸허한 태도를 보인다. 선과 악, 도덕적 정의 등 인간이 정할 수 있는 기준이란 없다고 믿으며, 흑백논리를 믿지 않는다.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단정짓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행동거지나 말투, 심리적인 징후의 관찰에 대해 가장 뛰어난 존재이기도 하다. 자신보다 강하다면 온갖 수를 동원해 적을 제압하며, 자신보다 약하더라도 적당히 하지 않는다.

에릭을 인정한 여러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군으로서 가장 든든하고 신뢰할만한 존재이며, 가장 적으로 돌리기 싫은 존재라고도 한다. 그만큼 공과 사의 구분이 철저하며, 융통성 있을 때와 없을 때를 잘 구분한다. 훈련을 하나도 거르지 않고 시킬 사람이지만, 그만큼 설령 법에 저촉되더라도 어린 아이를 살리기 위해 법을 어기는 사람이기도 하다. 리더쉽과 통솔 능력 또한 출중하지만 자기 자신은 리더의 소질이 없다 생각해 자신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더욱 리더에 알맞다는 말을 종종 하기도 한다.

인물관계

콜리브리

  • 켈빈 F. 디파 - 신뢰
    켈빈 F. 디파와는 경찰학교 때부터 함께 동고동락해왔던 동기로서 부대 내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다. 비록 켈빈이 나이가 조금 더 많지만 서로 신경쓰지 않고 지내고 있다.
  • 에리카 알렉산더 - 신뢰
    에리카 알렉산더는 에릭 알렉산더의 여동생이며, 렉싱턴 작전 당시 개인적으로 힘을 북돋아주기도 했다.

행적

과거

어렸을 적의 에릭은 정의감이 무척 투철한 아이였다. 외스터라이히의 별 거 없는 작은 산골마을 하르덴하임에서 태어난 에릭은 그 나잇대 애들 사이에서 소위 '골목대장' 격인 아이였다. 물론 나쁜 짓은 일절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쁜 짓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따돌리는 아이들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꿀밤을 먹여주곤 했다. 에릭은 어렸을 때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한 뼘은 더 컸고, 몸집도 확연히 컸다. 그런 만큼 머리도 빨리 굳었다. 그런 에릭을 아이들은 섣불리 건들지 않았고, 에릭이 집 밖에서 한바탕 싸우고 돌아오면 에릭의 아버지는 늘 에릭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했다는 한마디를 해주었다. 에릭의 아버지는 약자를 보호할 줄 알아야 어른이 되어서 어둠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곧잘 말했는데, 에릭은 중학교에 입학해서야 그 의미를 깨달았다. 동네를 헤집고 다니던 에릭은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얼마나 정치적인 상황이 자주 나오는지 실감했다. 학교의 분위기나 흐름을 일찍 성숙한 에릭에게 보이지 않을 리 없었고, 급기야 평소 괴롭힘 당하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자신들의 '놀이'를 사사건건 방해하던 에릭을 눈엣가시로 여겼던 학교의 실세들이 보복으로 에릭의 친구를 괴롭히기 시작하자 에릭은 직접 그들을 응징하기로 하였다.

에릭의 아버지가 항상 강조했던 힘 있는 정의는 에릭의 머릿속에 그대로 박혔으며 단순히 힘만 센 것이 아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항상 강구했다. 에릭은 자신의 친구를 돕기 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선이라 생각했으며, 친구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을 주먹으로 혼내주었지만 돌아온 건 학교 측에 의한 벌이었다. 에릭은 이 날 처음으로 어른에게 반항하였으며, 법이란 지키기 위해 있지만 때로는 그것을 어겨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한편으론 세상에 절대적 선이란 것은 없다고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신의 선을 지키기 위해 행한 폭력은 결국 폭력일 뿐. 그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한 걸음 뒤에서 자신의 행동을 본 에릭은 두 생각 사이에서 갈팡질팡했고, 그래서 에릭은 경찰학교를 지망했다. 경찰이 되면 이 모순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에릭은 그런 모순이 너무나도 싫었고, 경찰학교에 어린 나이로 합격한 날 새벽에 조용히 아버지에게 가 물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에릭의 말을 듣곤 그저 조용히 대답했다.

"불의를 방관하라는 법이 있니? 세상 어디에도 그런 법은 없단다. 넌 그저 착한 아이일 뿐이야. 힘 없는 정의는 무능이지만,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란다. 그러니 넌 단순히 폭력을 휘두른 게 아니야. 네 친구를 위해 맞서 싸운 거지. 하지만, 그래... 네 진정한 대의는 어디에 있니?"

그날 이후로 에릭은 사회를 바꿀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랬다. 그리고 만약 세상이 자신의 정의를 가로막을지라도 절대 굽히지 않겠노라고, 오직 대의를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겠노라 다짐했다. 악인을 제압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세상을 바꾸려면 좀 더 안쪽 깊숙이 파고들어 썩고 썩은 검은 뿌리들을 찾아내 모조리 뽑아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한 에릭은 아버지에게 감사의 포옹을 하고 다시 잠에 들었다.

경찰학교 수석을 단 건 그로부터 2년 뒤였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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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브리:나디르

(시나리오 작성 예정)

콜리브리:제니스

(시나리오 작성 예정)

오펜시브:렉싱턴의 망령

(시나리오 작성 예정)

콜리브리:클리핑

(시나리오 작성 예정)

전투 능력

???
"역대 수석중 단연코 뛰어나다."

183에 72라는 언뜻 평범하면서도 준수한 피지컬만 보면 그닥 강하지 않을 것 같지만, 에릭의 강함은 근력과 지구력이 아닌 지력에 있다. 극도의 상황판단능력과 공간지각능력이 순식간에 전황을 파악하게 하고 계획을 수립 및 속행하게 만든다. 때문에 보통 무언가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시간이 남들의 수배 이상은 빠르다. 이러한 판단능력은 그를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냉철한 지휘관으로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근접 격투 및 나이프전에서는 준수한 실력을 보여준다. 경찰학교에서 배운 합기도와 주짓수, 체포술을 기반으로 한 근접 격투 실력은 어지간한 실력자라도 쉬이 볼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고 밸런스 있게 잡혀있다. 또한 권총사격술 또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나 유독 시가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에릭이 경찰학교 수석을 거머쥘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무술 실력과 빠른 상황판단능력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명감과 직업의식이 남들보다 많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때문에 단순히 상대를 제압 및 사살하는 것만이 아닌 동료를 지키면서 싸우는 법에도 정통하다. 특히 그러한 성향이 그를 더욱더 냉철하고 치밀한 전략가이자 지략가로 만들었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작품명
???회 ??? 승/패/무 ??? O/X
1전 0승 0패 0무 I 승률 약 0%

강함에 대한 어록

"???"
-???-

어록

"???"

트리비아

  • 좋아하는 것은 비프 스튜, 바움쿠헨, 자허토르테, 슈르투델, 싫어하는 것은 영국 음식과 독일 농담.
  • 이름을 독일식인 '에리히'가 아닌 영어식 '에릭'으로 읽는다. 샤를과 영어로 주로 소통하기도 했고, 센트럼에서는 영어가 공용어로 쓰이기 때문에 이쪽이 더 편해서라고.
  • 에릭은 자신의 여동생 에리카에게 항상 배트맨식 불살을 할 것을 강조하며, 악인에게는 봐주지 않고 최대한 공들여 여러명이서 한꺼번에 기습적으로 새벽 네시 넘어서 은밀하고 치사하게 뒤를 쳐서 다굴하라고 조언한다.
  • 에릭 알렉산더와 카일 워커, 채드윅 듀건 셋은 모두 퍼시픽스 보안 자문 업체(PSC) 출신이다. 다만 카일, 채드윅은 에릭과 마주친 적이 없어 에릭이 누군지 모른다.
 각주
  1. 콜리브리:나디르(2071년)-32세 -> 콜리브리:제니스/오펜시브:렉싱턴의 망령(2074년)-33세 -> 콜리브리:클리핑{2075년)-34세